제가 43세예요
살을 좀 빼고 싶어서 세달이상 소식하고
그 좋아하는 맥주도 안먹고 아주 안 마시진 않음
운동도 하면서 살을 빼고 있거든요
확실히 살은 빠지고 있어요
제 허리가 제 손으로 가득 세뼘이 안되니까요 제 손이 좀 큼
전 항상 매일 그렇게 손으로 제 허리를 재거든요
근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기운이 없고
이나이에 살빼서 뭐하나 싶고
다들 통통해도 잘 살잖아요
얼굴도 좀 헬쓱해지고 있고
좋아하는건 제 남편밖에 없네요
이 시기만 잘 견디면
몸이 정상화 될까요
몸살 감기도 몇번이 왔어요
컨디션이 좋을땐 배가 들어가니 제가 약간 이티 몸매거든요
날아갈듯 가볍다가
몸이 아프니 기력이 없어요
저녁엔 돼지 갈비 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