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시아버지.명절과 제사는 어찌할까요.ㅜㅜ

큰며느리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3-04-20 07:51:41
어머님이 돌아가시면,
아버님이 따로 사시게 된다면 명절과 제사는 어찌해야하는지.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제게 닥쳐올 일이라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할자신도 없고요.ㅜㅜ
IP : 218.155.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3.4.20 7:57 AM (121.165.xxx.189)

    의논하셔야겠지만, 일 하는 당사자가 원글님이니 원글님 집에서 하시고 아버님은 모셔오도록 하는게 맞죠.

  • 2. 음식
    '13.4.20 8:15 A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제사 음식 해서 시아버님 계시는 곳으로 가서 지내고 오시는 것이 더 좋으면 그런 방향으로 밀어보셔요. 예를 들어 제사지내러 사람들이 많이 온다거나 청소하기가 힘들거나 등등 원글님 집으로 오는 것보다 원글님이 하루가서 음식을 하거나, 음식을 해가는것이 덜 힘든 경우입니다. 또는 불교를 믿으시면 절에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구요 ~~~

  • 3. 시어머니가
    '13.4.20 8:45 AM (211.234.xxx.248)

    살아계시면 시아버지제사는 시어머니 주관아닌가요? 그저 음식하는건 언제나 남자는 제외되는 제사문화 진짜 싫어요.

  • 4. 에쓰이
    '13.4.20 8:56 AM (182.209.xxx.141)

    저같은경우네요....
    저희는 시아버지만 혼자남으셨는데 저희가장남이라 저희집근처로이사오셨어요 제사나 차례는 저희집에서 지내고 시아버지가저희집으로오십니다 제사지낼때마다 힘들긴한데 정말 간소하게차리자주의라 그다지힘들진않아요 반찬가게나 인터넷주문도있고 너무겁먹지마세요 막상닥치니 다~하게되더라구요

  • 5. 동서가 있으면
    '13.4.20 9:02 AM (175.223.xxx.209)

    전이나 나물류 만들어오라고 하심 편해요ᆞ
    그래도 다른지방 제사상보면 음식이 간단하던데
    여기 전라도는 조리음식이 많거든요ᆞ

  • 6. ....
    '13.4.20 9:11 AM (110.70.xxx.128)

    제가 그 경우인데 시아버지댁으로 가서 제사지내고 물론 모든 준비는 제가 하구요.시아버지가 제주이기땜에 멀리사는것 아니고 같은도시면 시아버지집에가서 지내는게 편해요.친인척들도 많이 오시는데 동서나 시누가 같디.일하기도 시댁이 낫더라구요.솔직히.우리집으로 가져오면 우리집부앜 시누나 동서가 맘대로 쓰거나하면 불편하죠.

  • 7. 시어머니가님..
    '13.4.20 9:16 AM (58.238.xxx.78)

    시어머님이 살아계셔도 당연히 며느리가 도와야 하는거고요......

    시어머님 먼저 돌아가셔서 시아버님 홀로 남으셨을때도 이론적으론 시아버님주관이 맞긴하죠.
    그런데 이론과 실제가 항상 같지는 않죠.
    이건 과학이 아니니까요...ㅠㅠ

    그렇다고 시아버지랑 며느리가 같은 부엌에서 음식장만하는것도.......그리 편친 않을거같고....
    이래서 홀시아버지 모시기 힘들다 하나봐요.
    남자는 나이먹을수록 존재자체가 좀 불쌍하네요.

  • 8. 그런경우
    '13.4.20 10:06 AM (180.65.xxx.29)

    99% 아들집으로 제사가 넘어가죠. 여기서 시댁 가서 지내라 하지만 온라인이랑 오프랑 다르다는것만 아시고

  • 9. 그럼
    '13.4.20 11:01 AM (1.246.xxx.85)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버님혼자계시다면 원글님집에서 지내야할듯요...엄두가안나셔도 어쩔수없을듯...명절때나 제사때만 아버님이 오시는걸로~

  • 10. ...
    '13.4.20 11:02 AM (183.102.xxx.33)

    절에 맡기거나 성당미사로 대체하세요 홀아버지도 힘든데 .....

  • 11. 어머니 제사는
    '13.4.20 11:03 AM (14.52.xxx.59)

    시아버지 소관이 아닙니다
    제주가 아들이니 님네가 주관이죠
    시조부모 제사가 시아버지 주관이구요
    제기며 병풍 옮겨다니느니 다 가져오시는게 속 편해요

  • 12. ..
    '13.4.20 12:43 PM (1.238.xxx.19)

    저희 아들하나라 저희집에서 합니다

  • 13. 그냥
    '13.4.20 2:47 PM (99.42.xxx.166)

    종교기관에 맡기는건 어떤가요
    아님 제사는 님댁 명절은 동서댁 나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52 신랑때문에 화나요...(그냥 넋두리입니다.싫으신분은 패쓰하세요).. 2 떠나자..... 2013/06/04 938
258851 여자들 나이들면 얼굴이 우왁(?)스럽게 변하는거요 15 40대 2013/06/04 5,865
258850 한 3개월 정도만 월세를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나그네 2013/06/04 1,068
258849 잠실 파크리오도 꽤 사는 아파트 맞죠?.. 13 .... 2013/06/04 9,351
258848 상하이 이틀이면 충분할까요?관광조언부탁드립니다 7 sa 2013/06/04 1,027
258847 얇은 브라캡 BP보이는거 뭘로 가리면 될까요? 5 여름브라 2013/06/04 1,683
258846 우근민 제주지사 막말 퍼레이드 세우실 2013/06/04 511
258845 박태환 그동안 왜 sk전담팀에서 따로 훈련했는지 어제방송보고 알.. 4 88 2013/06/04 2,291
258844 일본어어렵네요 능력자님.. 1 。。 2013/06/04 597
258843 우체국 실비보험을 들려고 했는데요~ 7 궁금 2013/06/04 1,612
258842 초1 딸아이가 받아쓰기 컨닝했어요 ㅠㅠ 8 걱정맘 2013/06/04 2,172
258841 동작동국립묘지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4 대전아줌마 2013/06/04 2,428
258840 전체 다 스텐으로 되어있는 무선주전자 없나요??? 7 전기포트 2013/06/04 1,895
258839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소소한 몇가지 38 참맛^^ 2013/06/04 5,963
258838 '깡통주택' 세입자 피해 줄이려면 ... 2013/06/04 530
258837 손도 타네요.. 자외선차단 핸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0 핸드크림 2013/06/04 2,487
258836 고추장아찌를 담갓는데 날팔이 2013/06/04 526
258835 집에 계신분들 혹 지금 실내온도 몇 도인지 여쭤봐요~ 13 덥군요 2013/06/04 1,422
258834 청담어학원 내신수업 어떤가요? 12 부탁 2013/06/04 3,891
258833 (대구)위치좋은 재건축노후아파트, 새로 분양받는 새아파트??? 5 어느게 맞는.. 2013/06/04 2,019
258832 데톨 주방세제 너무 건조하네요 ㅠ 12 ㅇㅇ 2013/06/04 1,220
258831 밀가루와 튀김가루 구분 방법이 있나요? 4 가루 2013/06/04 1,040
258830 ‘창조경제’ 관련 10번 말할 때 ‘경제민주화’ 1번 말했다 2 세우실 2013/06/04 443
258829 올리브영에서도 로드샵처럼 이벤트 자주 하나요?? 2 바이오오일 2013/06/04 1,010
258828 1박2일로 여행가고 싶어요~~~ 여행 2013/06/04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