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결핍 있어 보이는게 무슨 뜻인가요?

애정결핍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13-04-20 00:22:37

어떤 사람이 저보고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아가 강하고 독립적이다?며 평가하는데...

일단 저 두 가지 성격? 자체가 공존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고.

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당신은 이렇다 저렇다 평가 받는 것이 썩 기분 좋지만은 않네요. 

듣기 거북했지만 일단은 발끈하지 않고 그렇냐고 하면서 넘겼거든요.

이런 반응 자체도 애정 결핍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ㅋㅋ 좀 어이가 없습니다.

 도대체 애정 결핍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전 충분히 애정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180.65.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12:25 AM (58.236.xxx.74)

    동작이나 표정 말투가 윤기있지 않고 경직되어 있거나
    까칠하다면요,
    사랑 많이 받은 사람들은, 남자라도 애교스럽고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 2. ...
    '13.4.20 12:49 AM (118.221.xxx.121)

    제가 표현해놓으신 것과 비슷한데요. 남한테 잘 퍼주고 친절해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첨 본 사람하고도 잘 지내요. 신세지는 거 싫어하고 내 건 꼭 내가 계산하고. 남자한테도 쉽게 밥 안 얻어먹어요. 니가 밥 사고 내가 차 사는 게 몇 번 반복됐다 싶으면 나중에 선물이라도 잘 챙겨주고. 독립적이라 신세 지는 거 싫어하고 나름 할 말 다 하는 거 같으면서도 막상 정말 싫은 소리는 못합니다.

    요런 저를 보고 애정결핍에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라고 하든데욤? ^^

  • 3. 그렇게 따지면
    '13.4.20 12:55 AM (58.236.xxx.74)

    맏이들은 다들 베푸는 거에 익숙하고 받는거에 부담 느끼잖아요.
    독립성 강하고 신세 안 지려 하고
    사랑스러운 막내들에 비해 약간의 경직성 있고.
    인정받으려는 욕구 강하고.

  • 4. ㅡㅡ;
    '13.4.20 4:09 AM (67.87.xxx.133)

    넘 무례한 대우를 받으셨네요...

  • 5. 정말
    '13.4.20 7:08 AM (99.226.xxx.5)

    무례하고 치욕적인 말입니다.

  • 6. 오늘하루만
    '13.4.20 8:04 AM (211.48.xxx.153)

    애정결핍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애착을 넘어
    집착성이 많이 나타나요.
    또 시기심과 질투심이 타인보다 훨 많구요.
    다른사람의 관심을 받을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20 마스터 셰프에 나왔던 도자기 그릇 또랑또랑 2013/06/13 777
263219 여자 대리기사가 많은가요? 18 기분은별로 2013/06/13 4,870
263218 몇번안쓴 아이롱 어디 팔곳 없을까요.. 4 장마시작 2013/06/13 594
263217 눈 밑 떨림 병원 가봐야될까요? 5 2013/06/13 3,311
263216 영어 단어 'virtual'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7 대단한 82.. 2013/06/13 10,214
263215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9 .. 2013/06/13 8,962
263214 "문재인 비난 국정원 글, 500만명에 노출".. 1 샬랄라 2013/06/13 772
263213 수원에 가족모임 식당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회갑모임 2013/06/13 1,268
263212 전 주변 사람들한테 혹시 우리 남편이 불륜하면 저한테 asap로.. 14 와진짜 2013/06/13 4,749
263211 친구가 멜라루카 회원가입 하라는데요. 3 ddd 2013/06/13 8,026
263210 상어 손예진 얼굴에 멀 한건가요?? 7 안타까움 2013/06/13 6,439
263209 소주를 하루 한두병씩 수년간 마시면 얼굴이 변하나요?? 11 .. 2013/06/13 4,166
263208 개똥쑥 어떻게 끓여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어디에 좋은가요? 1 ... 2013/06/13 1,956
263207 비정규직 30대 여자의 고된 삶 18 힘들다 2013/06/13 5,755
263206 연대와 이대 학생을 위해 집을 얻어야 해요. 50 시골 엄마 2013/06/13 6,809
263205 괜찮은 구두 쇼핑몰... 1 추천부탁해용.. 2013/06/13 764
263204 공공부문에 방치된 '눈먼 돈'만 16조 세우실 2013/06/13 479
263203 몸이 반질반질 반지르르 윤기 나시는분~~ 14 손번쩍 2013/06/13 4,954
263202 30대 회원님들 구두나 샌들 몇센티 신으세요? 11 손님 2013/06/13 2,144
263201 향수? 30대 아줌.. 2013/06/13 426
263200 여름 자동차용 천연재료 방석 추천해주세요~~~ 1 여름나기 고.. 2013/06/13 659
263199 초등6학년 아이가 좋아할만한 팝송 부탁드려요 5 팝송 2013/06/13 932
263198 전기렌지 3 전기렌지 2013/06/13 816
263197 춘천 mbc입구카페이름 2 1박2일 2013/06/13 978
263196 오피스텔 거주로 구입할까요 12 아카시아74.. 2013/06/13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