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결핍 있어 보이는게 무슨 뜻인가요?

애정결핍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13-04-20 00:22:37

어떤 사람이 저보고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아가 강하고 독립적이다?며 평가하는데...

일단 저 두 가지 성격? 자체가 공존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고.

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당신은 이렇다 저렇다 평가 받는 것이 썩 기분 좋지만은 않네요. 

듣기 거북했지만 일단은 발끈하지 않고 그렇냐고 하면서 넘겼거든요.

이런 반응 자체도 애정 결핍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ㅋㅋ 좀 어이가 없습니다.

 도대체 애정 결핍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전 충분히 애정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거든요.
IP : 180.65.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12:25 AM (58.236.xxx.74)

    동작이나 표정 말투가 윤기있지 않고 경직되어 있거나
    까칠하다면요,
    사랑 많이 받은 사람들은, 남자라도 애교스럽고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 2. ...
    '13.4.20 12:49 AM (118.221.xxx.121)

    제가 표현해놓으신 것과 비슷한데요. 남한테 잘 퍼주고 친절해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첨 본 사람하고도 잘 지내요. 신세지는 거 싫어하고 내 건 꼭 내가 계산하고. 남자한테도 쉽게 밥 안 얻어먹어요. 니가 밥 사고 내가 차 사는 게 몇 번 반복됐다 싶으면 나중에 선물이라도 잘 챙겨주고. 독립적이라 신세 지는 거 싫어하고 나름 할 말 다 하는 거 같으면서도 막상 정말 싫은 소리는 못합니다.

    요런 저를 보고 애정결핍에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라고 하든데욤? ^^

  • 3. 그렇게 따지면
    '13.4.20 12:55 AM (58.236.xxx.74)

    맏이들은 다들 베푸는 거에 익숙하고 받는거에 부담 느끼잖아요.
    독립성 강하고 신세 안 지려 하고
    사랑스러운 막내들에 비해 약간의 경직성 있고.
    인정받으려는 욕구 강하고.

  • 4. ㅡㅡ;
    '13.4.20 4:09 AM (67.87.xxx.133)

    넘 무례한 대우를 받으셨네요...

  • 5. 정말
    '13.4.20 7:08 AM (99.226.xxx.5)

    무례하고 치욕적인 말입니다.

  • 6. 오늘하루만
    '13.4.20 8:04 AM (211.48.xxx.153)

    애정결핍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애착을 넘어
    집착성이 많이 나타나요.
    또 시기심과 질투심이 타인보다 훨 많구요.
    다른사람의 관심을 받을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105 척주관협착증 6 팔순엄마 2013/04/21 1,095
244104 권은희 수사과장 지키기 국민 서명!!! - 범핑! 2 참맛 2013/04/21 788
244103 제주도 유명한 올레길이 어디인가요?? 2 신난다 2013/04/21 1,043
244102 요즘 법조계가 앞이 캄캄한 직업인가요 23 슬픔 2013/04/21 4,422
244101 담배 때문에 환기도 못해요..ㅠㅠ 담배연기짜증.. 2013/04/21 633
244100 쇠머리떡(?) 한말에 얼마정도인지.. 1 아시는 분 2013/04/21 1,137
244099 서천석의 마음연구소, 선택을 어려워하는 분들께 12 ........ 2013/04/21 2,972
244098 아이 썬글라스 사고 싶은데 어떤 것을 사야 할까요? 2 아이 2013/04/21 793
244097 법률쪽 잘 아시는분께 질문드려요... 5 걱정걱정 2013/04/21 639
244096 일본어 난관봉착. 도와주세요. 1 。。 2013/04/21 815
244095 포스X 왕서방 진짜 짤리는거 맞나요? 29 ㅇㅇㅇ 2013/04/21 10,666
244094 식기세척기 1 컴맹 2013/04/21 857
244093 영화관 안에서 핫도그나 햄버거 같은 냄새나는 음식 먹어도되나요?.. 31 . . . 2013/04/21 6,693
244092 카톡 숨김 3 ?? 2013/04/21 1,859
244091 백만년에 드라마 보는데요~~ 3 아 답답하네.. 2013/04/21 1,158
244090 층간소음으로 견디다못해 갔더니 방송도 못봤냐고하네요 ㅠ 31 이럴땐? 2013/04/21 5,365
244089 결혼하신분들, 미혼인 친구한테 경제적으로 많이 기대는게 당연한건.. 10 2013/04/21 2,261
244088 지금 쑥 캐러 가면 넘 늦은 걸까요? 2 봄바람 2013/04/21 829
244087 포켓커피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도 될까요? 3 ㅋㅋ 2013/04/21 4,016
244086 삶이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 읽어보세요 9 인생 2013/04/21 2,785
244085 자기 주도학습 되어있는 아이들 많을까요? 15 중학생 2013/04/21 2,968
244084 1년 75kg 감량 인간 승리... 2 다이어트 2013/04/21 2,503
244083 최근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취업하신(30중반)분 계신가요? 1 실무경험 2013/04/21 2,040
244082 지난 겨울 뽁뽁이 시공하신분들.. 6 뽁뽁이 2013/04/21 2,469
244081 "치마와 설교는 짧을수록 좋다"던 목사 징계조.. 1 참맛 2013/04/2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