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맥으로 고생 중입니다
꿀꿀짱구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13-04-19 23:50:20
결혼한지 1년된 주부예요
28살에 심방세동으로 시술을 받고
5년만에 재발해서 저번달에 다시 시술을 했네요
아이도 낳고 싶고... 일도 하고 싶은데...
한달째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여행다니는거 좋아라하고 활발한 성격인데...
그래도 다행인건 착하고 제 생각만하는 신랑이 있어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각자 힘든일이 많이 있으시겠만
건강한게 제일 입니다
전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
다들 절 보면서 힘내세요
IP : 218.239.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일락꽃향기
'13.4.19 11:58 PM (114.204.xxx.42)많이 힘드시겠어요...
집에서 움직이는게 가능하다면 자수나 뜨게질...뭐라도 배우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덜 답답하시지 싶어요.
저도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같이 힘내요^^2. ..
'13.4.20 12:35 AM (222.117.xxx.190)그러게 말이예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원글님, 기운내시고, 아직 젊으시니까 금방 다시 건강해지실 거예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 좋은 남편 만난거 즐기시면서 기운 회복하시기 바래요.3. 저도요
'13.4.20 12:52 AM (203.212.xxx.157) - 삭제된댓글건강한 사람이 요즘 젤 부러워요.
원글님 힘내세요!!4. 저도
'13.4.20 12:53 AM (125.176.xxx.31)저도 부정맥으로 고생했어요
전 선천적인 부정맥이 아니고 후천적 부정맥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해지죠.
예전엔 작은 일에도 고민하는 성격이었는데
마음을 편하게 갖고 긍정적으로 사니까 좋아졌어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웃어봐요^^
전 지금 여행도 다니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공부도 시작했어요~~원글님도 화이팅요~!!!5. 달그르
'13.4.20 1:00 AM (39.116.xxx.51)지역이 어디신지요.
서울이라면 자하 생식원(02 872 6067)으로 한번 가보십시오.6. 꿀꿀짱구
'13.4.20 1:47 AM (218.239.xxx.50)글 감사합니다
더 힘을 내야겠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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