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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낸시랭 욕하지 마세요

...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3-04-19 23:09:27
고모가 인터뷰인지 한 것 같은데 정확한 팩트가 없네요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한 것은 낸시랭 어머의 문제였겠죠. 딸과 함께사는 전 부인.. 어린딸이 병수발하는데..그 아버지는 뭐했나요? 대학원 등록비? 생활이 어려워 후배들이 먹인다는데 그 때는 잘살았나 보죠?
참고로 저희 부모님 이혼 소송때 자식인 우리 버젓이 보고 있는데 그 변호사란 사람 왈 저희를 미국유학 시켰답니다. 학비도 다 대고.. 무조건 거짓말이 장땡? 저희 여권 제출하고 진술해야 밝혀지더군요
이혼 후 저희 엄마... 아빠 돌아가셨다고 이웃에게 말하십니다. 편견 때문에 힘들까봐...
이 시점에서 낸시랭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입열어 억울함 호소해 봐야 진흙탕 싸움...진실은 없어지죠.
똑똑한 처자가 힘들겠어요.
이러지들 마세요. 벌받습니다

IP : 182.219.xxx.14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 동감
    '13.4.19 11:12 PM (67.87.xxx.133)

    깊이 동감해요. 낸시랭 관심 없는 분이나 이렇게 믈어뜯을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변희재를 물어 뜯기를요, 차라리.

  • 2. ㅊㅊ
    '13.4.19 11:12 PM (175.192.xxx.74)

    고모말 낸시랭말 양쪽 다 신뢰가 안가요.
    누구 욕하지말라는건 오바구요.
    변희재는 찌질이, 낸시랭은 거짓말쟁이

  • 3. 이러는사람
    '13.4.19 11:12 PM (223.33.xxx.38)

    없어요ᆞ
    치졸한 변듣보잡 나부랭이들이 와서 설치는거죠ᆞ

  • 4.
    '13.4.19 11:13 PM (118.219.xxx.149)

    오죽하면 아버지를 돌아가셨다고 했을까.
    학비는 대줬어도 엄마두고 바람폈거나 돈만 대주는 아버지역할만 했거나.. 뭐 숨은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욕하고 싶지않네요

  • 5. ..
    '13.4.19 11:13 PM (112.149.xxx.110)

    그냥 변희재가 낸시랭 좋아하는 거라니깐요
    노총각이라 결혼 급한가봐요
    3분토론 때도 낸시에게 반한 눈빛이었어요
    말도 더듬고요

  • 6. ㅉㅉ
    '13.4.19 11:14 PM (193.83.xxx.134)

    이모도 아니고 고모잖아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올케 암투병할때 병문안이라도 와봤나? 뭘 그리 잘알아서 인터뷰를 하시나. ㅉㅉㅉ.

  • 7. ...
    '13.4.19 11:15 PM (182.219.xxx.140)

    그죠? 변듣보 나부랭이들이죠?
    저의 트라우마로 감정이입이 되는게 그 사정이 쫙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낸시랭 주위에 누가 있을지 걱정 되요
    이런일에 의연하기는 힘들죠...
    어머니 살아계실때 죽은걸로 처리된 아버지... 낸시랭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 욕 하고 다닌것도 아니고...

  • 8. ㄱ ㅅㄲ 변희재
    '13.4.19 11:19 PM (223.62.xxx.117)

    아주 어디서 야비하고 못된 술수만 배워서 정말 못된것들
    한테는 찍소리한마디 하지도 못하면서 죄없는 낸시랭 고만
    물고 늘어졌음 좋겠네요
    변희재엄만 뭘먹거 대체 저런넘을 낳았을까

  • 9. dd
    '13.4.19 11:23 PM (182.218.xxx.224)

    저도 좋은 아버지를 두지 못한 입장이라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말한 것까지는
    솔직히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근데 아버지를 팔아먹었잖아요. 자기 이미지 메이킹하는 수단으로.
    돌아가셨다고 말만 하면 되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기가 가장이 돼서 어쩌구 저쩌구...
    그토록 싫은 아버지, 팔아먹긴 왜 팔아먹나요?
    저같으면 절대 안팔아먹습니다. 그러기에도 치가 떨리니까요.
    저여자는 그냥 사기꾼이에요. 쉴드 치지마세요.

    변희재가 쓰레기인건 사실이고 낸시랭도 쓰레기예요.

  • 10. ...
    '13.4.19 11:26 PM (182.219.xxx.140)

    제가 감정이입이 되어 계속 글을 올리네요.
    아버지 입장에서는 패륜딸이라고 말 하는거...
    그래도 부모고 아버지인데...낸시랭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상처가 될까요?
    아버지 욕하고 다닌것도 아니고 입만열면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한것도 아니고...전 아버지가 이혼 했는지 돌아가셨는지도 몰랐네요
    물론 잘 알지도 못했지만 튀는 행동은 거의 이슈가 되니 다 보았구요..
    아버지와 고모가 나서서 패륜이라고 욕하는 사람 편들어 증언하고 있는것 자체가 억장 무너지겠네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아보니 그러기 힘들던데... 부모가 되어...

  • 11. /./../././././
    '13.4.19 11:26 PM (119.18.xxx.115)

    아버지가 잘 나갈 때는 아주 대단한 사람이던데
    말년이 그 사람 인생을 말해주지 않나요
    낸시랭도 교통사고로 죽은 아버지보단
    명실상부 한자리했던 아버지 팔아먹는 게 더 이득이었을 거에요
    개똥같은 변때문에 뒤죽박죽이 된거죠

  • 12. ...
    '13.4.19 11:30 PM (182.219.xxx.140)

    보니까 어머님 돌아가시기전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로 되어 있었고 그 후의 활동이 아버지 돌아가신 청순가련 삘도 아닌데 자꾸 뭘 팔았다느니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낸시랭이 고아여서 떴나요?

  • 13. 거짓말쟁이를 싸고돌지 마세요
    '13.4.19 11:31 PM (119.69.xxx.48)

    대중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게 왜 잘못이 아니죠?
    낸시랭 무조건 싸고돌지 마세요.
    변씨도 싫지만 낸시랭은 더 싫네요.
    노출증 환자 낸시랭은 쥐박이나 그네 부류의 인간입니다.
    그 집 사정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아버지는 나쁜 인간이고 낸시랭은 피해자라며 단정짓는 근거는 뭔가요?

  • 14. ㅇㅇ
    '13.4.19 11:32 PM (175.192.xxx.74)

    근데 낸시랭은 팝아티스트인데 굳이 인간극장에 나와서 말못할 사정이있는 사생활까지 노출해야 했나요?
    연예인도 공인도 아닌 일개 아티스트인데요.
    본인이 직접 할말에 책임을 지는게 순리가 맞죠.
    변듣보가 쓰레기인건 맞습니다만

  • 15.
    '13.4.19 11:34 PM (211.108.xxx.159)

    고모의 말은 팩트가 아닌데 왜 낸시랭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지 나름대로의 여러가지 추측은 설득력이 있어야 할까요.

    변희재씨가 다른 사람 물어 뜯는 것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본인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것 처럼

    낸시랭씨도 그간 거짓말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관심을 끌었지요.

    둘이 참 비슷한 사람들이에요.

    한쪽은 보수, 한쪽은 진보쪽 유명인인 것 처럼 보이는데

    사실 우리나라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보주쪽에서는 정신이 병든 일베나
    변희재씨 같은 뭐든 멍멍이판을 만들어버리는 투견같은 사람 정말 창피하게 생각해야 하고

    진보쪽에서는 낸시랭씨같은 사기꾼을 창피하게 생각해야해하는데.

    전혀 그렇질 안죠.

  • 16. ...
    '13.4.19 11:34 PM (182.219.xxx.140)

    가족이라면... 아버지라면... 고모라면...
    이 상황을 만들까요?
    생각 좀 해보세요

  • 17. ...
    '13.4.19 11:37 PM (182.219.xxx.140)

    그러니까 낸시랭이 무슨 사기를 쳤냐고요
    엄마가 죽은걸로 만든 아버지, 좋은 아버지였다면 죽은걸로 안하고 이혼한걸로 했겠죠.
    인간극장 그게 언제적인데...그걸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하냐구요

  • 18. ㅇㅇ
    '13.4.19 11:37 PM (182.218.xxx.224)

    이중잣대 웃기네요
    아버지라면 이상황을 만들까요라니,
    그럼 딸이라면 이상황을 만들까요?

    어차피 누가 잘하고 잘못한건지는 모르는거예요
    그들 가족사니까요 말마따나

    그냥 팩트는 낸시랭이 멀쩡히 살아있는 아버지를 죽었다고 거짓말한거고,
    그에 있어서 패륜이라고 생각하든 아니면 낸시랭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든
    그거야 각자의 판단이겠죠.

  • 19. ...
    '13.4.19 11:39 PM (182.219.xxx.140)

    딸이 무슨 상황을 만들었죠?
    이혼하고 병든 엄마가 숨기는 아버지 밝히지 않은거요?
    아버지를 욕하고 다녔나요?
    무슨 상황이죠?

  • 20. 윗님아
    '13.4.19 11:39 PM (112.149.xxx.110)

    딸은 가만히 있었고 다 아버지가 만든 일인데요

  • 21. ......
    '13.4.19 11:40 PM (211.109.xxx.19)

    토론에서 낸시랭이 변을 가지고 놀아줬던 게 웃껴서 낸시랭이 쉴드 받는군요.

    그래봤자 뻥쟁이사기꾼일 뿐이죠. 국적도 아버지도 필요에 따라서 달라지는...

    야비한 방법으로 그걸 캐내는 변도 나쁘지만요.

  • 22. 음..
    '13.4.19 11:46 PM (59.3.xxx.167)

    내딸 서영이가 생각나네요..
    제가 낸시랭이라도 그녀처럼했을것같아요

  • 23. 그럼
    '13.4.19 11:50 PM (110.8.xxx.71)

    미술바닥에서 이미 뽀록난지 오래됐다는
    낸시랭의 정시로 갔다고 해놓고 특례입학한거 75년생인데 79로 나이 속이고 버젓이 다니는 거
    장례식에 뜨악한 차림으로 나타난 거
    이런 건 욕해도 되는 거죠? 아버지에 관한 이번 건만 빼고요.ㅋ

  • 24. 그니까
    '13.4.19 11:52 PM (112.149.xxx.110)

    공인도 아닌 중요하지도 않은 여자의 가정사에
    관여하는 거 자체가
    희재♥시랭 을 노리는 희재의 계략이에요
    변희재는 과연 모쏠딱지 뗄 수 있을까요

  • 25. ...
    '13.4.19 11:53 PM (182.219.xxx.140)

    그런건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나 이번 건으로 패륜 어쩌구는 오버이며 인격 살인입니다. 추잡해요

  • 26. 라라라
    '13.4.19 11:56 PM (211.237.xxx.83)

    낸시랭한테 당한게 억울해서 칼을 갈았나봅니다. 추접스럽게. 확실한건 변모씨를 더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 27. ...
    '13.4.19 11:58 PM (182.219.xxx.140)

    그니까...님의 유머로 이제 그만 댓글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유쾌해 졌구요 할말도 대강 한것 같습니다.
    감정이입으로 글을 쓰긴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아버지 숨긴게 무턱대고 사기꾼 패륜으로 매도되어야 하는지...더구나 아버지도 나쁜 아버지라 대답하는 마당에...

  • 28. 흠..
    '13.4.20 12:02 AM (211.108.xxx.159)

    패륜 운운은 저도 좀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간 그녀의 사기행각에 한 건 더 한 것 뿐이지요.

    뭔가 오해가 조금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낸시랭씨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에 관련 된일을 숨긴게 아닙니다.

    낸시랭씨의 아버지가 차 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부양하는 딱한 사정이 알려진게

    인간극장이라는 tv프로 였구요. 그 이전엔 자세한 가정사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그 프로 방송 된 시점이 낸시랭씨 평판이 상당히 나빠지기 시작 한 시점이었구요.

    그 프로 이후 낸시랭에 대하 평판이 급 반전 되었습니다.

    낸시랭시 이해하신다며 그녀처럼 행동하시겠다는 분은

    자신의 평판이 나빠지면 동정심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돌아가신 것 처럼 행세할 수 있으신가요?

  • 29. 도대체
    '13.4.20 12:07 AM (203.142.xxx.49)

    낸시랭 대학원 졸업하고나서 가세가 기울었다구요.

    낸시랭에게 아버지로서 할 도리는 다 끝마친 상태인데,

    다 큰 성인이 갑자기 자기 아빠가 사업 어렵고, 빚 많이 졌다고

    아빠가 죽을 죄라고 탓할 수 있나요?

    자기 아빠 죽었다고 거짓말해도 된다는 겁니까?

  • 30. 아이고
    '13.4.20 12:10 AM (121.142.xxx.199) - 삭제된댓글

    너무 앞서가는 댓글들.
    무섭네요.
    사람하나 사기꾼 만드는 것 쉽군요.

    변씨가 아주 좋아하겠어요.-_-

  • 31. 도대체
    '13.4.20 12:15 AM (203.142.xxx.49)

    도대체 누가 앞서간다는 건지??
    낸시랭 아버지를 다짜고짜 아무 근거도 없이 인간쓰레기로 매도해놓고
    낸시랭 패륜 이해된다고 하면 어이상실이죠.

    아빠가 뭘 잘못했는지 객관적인 근거부터 좀 가져오고 낸시랭 쉴드치세요.

  • 32. 주제파악
    '13.4.20 12:27 AM (121.142.xxx.199)

    원글님이 패륜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패륜을 이해한다로 글을 받아 들이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이미 결정을 내려 버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안 듣네요.

  • 33. ...
    '13.4.20 12:41 AM (1.241.xxx.27)

    고모말이라고 해서 들을것도 없다 했어요.
    낸시랭 아버지도 그녀가 죽었다고 그랬을때 그냥 가만히 있었던걸로봐선 점잖은 사람같고 사람이 나쁜거 같진 않아요.
    하지만 결정적일때 곁에 못있어줬다는 아픔이 있겠죠.
    내 자식이 힘들때 돈보내다 돈도 끊고 같이 있어주지도 않았다면 어떨까요.
    나는 아마 나타나기 힘들거에요.
    제대로 된 사람이니까요.
    다행히 그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같긴 해요.
    그리고 패륜이라고요?
    남의 말할수 없는 가족사에 패륜을 함부로 덥어씌우지 마세요.
    그냥 아픈 과거라고 이해하고

    여기서 제일 나쁜놈은 변가일뿐.

  • 34. ...
    '13.4.20 12:42 AM (1.241.xxx.27)

    서로 숨기고 있던 과거를 왜 들쳐내서 난리인지. 아버지도 딸도 둘다 서로 조용히 있었던 일이라면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요. 아버지가 나서서 너는 내 딸이다 어쩌고 한것도 아니고..
    둘다 조용히 한쪽은 죽었다 하고 한쪽은 아무말 안하고 있었으면 끝난 상황을
    변가가 왜 나서서 끌어내고 뭐 하나 잡아낸양.

  • 35.
    '13.4.20 8:32 AM (221.139.xxx.8)

    원로가수 박상록씨라고 하는데 사실 제가 트로트나 그런분야에 약해서 이름들어본적없는 가수시구요.
    그분이 그렇게 대단한 분이라고 한다면 차라리 낸시랭입장에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기보다 아버지의 이름을 이용하는게 더 나았겠죠.
    그리고 그런 이름있는 아버지 방송에 나와서 돌아가셨다고 할때에 분명 그 친척들이나 지금처럼 설운도같은 사람들이 딴지 걸것 예상못했을리도 없을거구요.
    기자들이란 사람들이 벼라별거 다 추적하는 사람들이고 그사람들에게 제보도 들어갔을텐데 무려 7년동안 잠잠했다는것은 그만큼 굳이 들춰내야할 필요가 없었다는 반증 아닐까요?

    그리고 낸시랭이 무슨 아버지를 팔아 앵벌이해서 이름난것처럼들 보시는데 그녀는 그저 순전히 자신의 자력으로 이름이 난 사람입니다.
    감춰진 아버지가 왜 나를 죽었다고하냐고 말도 못할정도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남은 사람에게 변희재는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지.
    프로포즈할려면 제대로나 하라고 하세요.
    남자면 남자답게 사람이면 좀 사람답게 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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