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녀석 매일 1시간씩 산책하고 오거든요.
그런데 오자마자 또 놀자고 공갖고와요.
저는 피곤해서 완전 뻗는데요.
요맘때 원래 이런가요. 이제 어른이람서.
저희집 녀석 매일 1시간씩 산책하고 오거든요.
그런데 오자마자 또 놀자고 공갖고와요.
저는 피곤해서 완전 뻗는데요.
요맘때 원래 이런가요. 이제 어른이람서.
크기에 따라 다르죠.
저희 강아지 다니는 병원 의사는 너무 긴 시간 산책은 별로 좋지 않다고
30분정도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1시간 정도 할거면 30분 산책시키다 좀 안아주고 하는 식으로 하라고 해요.
전 두마리 키우는데요,,산책할때 좀 앉아라도 있으려면 가자고 난리입니다,
큰 강쥐가요, 그래서 그냥 30분정도 계속 걷다 와요,
큰 강쥐가 헉헉 거리는 소리를 내서 신경 쓰여서,,
집에 오면 요샌 더운지 그냥 거실바닥에 드러누워있네요
2.2키로인데 병원샘이 매일 50분씩 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탄천에서 50분정도 걷고 오며가며 10분쯤 더 걷네요.
요런 애들이 걷는걸 이리 좋아하나요
정말 엄청나게 걷는걸 좋아하네요. 옆도 안보고 앞만보고 걷는답니다.
산책갔다 돌아오면 개들 발부터 씻기나요?
아님, 목욕?
가다가 싸기도 하던데....
궁금해요^^
신발을 안신으니....
저는 갔다오면 네 발 강아지샴푸로 닦아주고요.
린스물에 손수건 담가 여기저기 닦아주네요.
대소변을 눈 후에 데리고 나가선지 여지껏 밖에서 볼일본적 없고요.
진짜 그럴 새가 없어요. 오로지 앞만보고 걷는다는.^^
산책 너무 많이 하시면 강쥐도 나이 들어서
관절 안좋아요. 더구나 작은개는 더 그렇대요.
30분 정도가 좋다네요.
다섯살된 저희 푸들도 한시간 산책으로는 전혀 지치질 않아요 ;;; 한 시간 내내 쉬지 않고 걷고 뛰고 했는데도요.. 전에 중요한 손님이 집에 오셔서 네시간 정도를 산책 겸 피해있었는데 그제서야 집에 돌아가고 싶어하며 약간 지친 기색을 보였어요. 뭐 그것도 크게 피곤해하진 않았고요....개 산책 시키느라 저만 고생이에요 ㅠㅠㅠㅠ
얘 병원샘이 50분씩 하라더라고요.
한쪽다리에 슬개골탈구 기미가 조금 있다고 열심히 시켜주심 좋다고 강조를 하던걸요.
그래서 제가 피곤해도 데리고 나가거든요.
완전 넉다운 될 정도가 아니면 산책하고 집에 오면 던지기하자고 장난감 물어옵니다 산책은 아주 편한 마음으로 노는게 아니라서 그런가싶기도 해요 아니면 탄력 받았겠다 기분도 좋겠다 에너지를 소진해보고 싶은 욕구가 들어서일까요 저도 한번씩 궁금했던 점입니다
아직 애기라 그런거군요^^
두세살쯤 되면 좀 잠잠해지나요?
울 강아지 말티즈인데요 1살때
거의 매일 2시간 정도 산책했어요.
지금은 12살인데 11살부터는 40분~1시간 정도 시켰구요.
요즘은 운동 하기 싫다고 겨울 30분 해요...
하지만 평생 감기한번 안걸려봤어요.
여러분이 1시간이 넘 길다 하시니 살짝 겁나네요.
경험에 의해서 나오신 말씀이겠죠.
음님은 1살때 2시간씩 산책하고 지금 12살인데 어떤가요.
개 키우기전에 많은분들이 하루에 한두시간씩 매일 산책하니 나이들어도 건강하다
하는 얘기듣고
당연히 그럼 건강해지는줄 알고 진짜 힘들어도 데리고 다니고 있거든요.
얘도 말티즈에요.
저희 개 다섯살인데 지금도 팔팔해요. 열살은 가야 좀 지치지 않을까 하는데....
얘 수명이 십오년이라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숫놈이라 더해요 우리집 개는.... 테리어에요.
한시간 무리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직 팔팔할 아니 천방지축일 때에요.
1시간 내내 걷는 거 좀 무리고 걷다 쉬다 안아 주기도 하고 그러면 적당...지금은 팔팔해서 날라 다녀도 몇 개월만 지나도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 잘 와요. 절대 벤치, 침대 위 휙휙 올라갔다 내려갔다 뛰어 다니게 하지 마시고 집에서는 침대나 소파에 계단 만들어 놔 주시고요...등산 데려가지 마세요. 소형견들 잘 쫓아 다닌다고 등산 데리고 다니는 중년 분들 많던데 자랑스럽고 뿌듯해 하는 표정 보면 착잡합니다. 개들은 통증을 잘 참아서 정말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진 아픈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못 걸어서 앉은뱅이 되고...공원과 동네 산책 정도만 하고 어릴 때부터 강아지용 글루코사민도 좀 먹이고 집에도 카페트 깔아 주고 (미끄러운 마루 바닥 뛰어 다니면 더 관절에 안 좋아요) 관리 철저히 해 줘도 탈구 오는 개들 많거든요...탈구 수술비 아까워서 개 포기하고 안락사 시키거나 유기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그러지 말고 미리미리 관리해야...
가장 활발한 청춘이네요^^
점점 얌전해져요.
견종에 따라서 탈골도 오고 한다는데
우리집 강아지는 걷다가 안간다고 길에서 누운적은 있어도
12살인데 아직까지도 산책나가자고 졸라요^^
그럼요. 등산은 꿈도 안꾸죠.
흔하다는 말티즈 탈구 무서워 애기 때부터 소파아래에 대쿠션 2개 놓고 살고
거실바닥은 두꺼운 매트. 침대엔 계단놓고 살았음에도
기미가 보인다고 해서 허탈했던 기억나네요.
아마도 공던지기할때 매트없는 부분에서 미끄러지면서 탈났나봐요.
샘 왈 미끄러지는게 젤 안좋다 하더라고요
어쨌거나 걷기를 꾸준히 하면 좋아지기도 하고 이 정도 기미면 사라지기도 한다고 해서
열심히 다니는데
경험자분들 얘기 들으니 중간에 한번씩은 쉬는게 낫겠어요.
욘석 다리 건강해지라고 다니는 산책인데 행여라도 무리와서 탈나면 안되죠.
암튼 욘석 키우면서 아프지만 말고 옆에 있어줘라고 노래를 부르네요.
안아프고 요 이쁜 모습으로 옆에만 있어주면 더 바랄게 없잖아요^^
매일 한시간씩? 대단한 체력이네요
울집 시츄는 나이도 있지만 주일에 한시간씩 하는것도 힘드는지
산책한날은 밤에 코를 얼마나 고는지 ㅋㅋㅋㅋㅋ
무척 피곤한가 보던데~~~~
지금은 아직 노화증상은 없구요.
산책 나가면 아직도 "애기네~~" 이런말 자주 들어요...
하지만 말티즈들의 고질병인 슬개골은 피해갈 수 없었답니다.
10살때 슬개골 수술 했어요.
뒷다리 둘다..
하여간 슬개골 수술 이외에는 아파서 병원가본 적은 없구요.
그냥 정기검진만 받아왔어요.
피부병도 없고 귓병도 없고 눈병도 없고
그냥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음님..정말
말티즈 슬개골탈구는 벗어날수
없는걸까요ㅠ
그리 건강했는데도
그 수술은 했다하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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