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인들은 왜 서로에게 관대하죠?

교회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3-04-19 19:38:30

전 교인이 아니라서 궁금해서요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왜 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관대하고 도와주는건가요?

 

제친구 학교에도 학교에서 아주 유명한 문제아가 있다네요

학교동네에서 소문난 

보통 문제아 엄마도 문제엄마라더니

그렇게 애들때리고 피해주는데 자기애는 문제 없다는 식이라네요

공부만 잘하면 된다구요

하지만 유독 교회사람들만 애가 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그렇다고 감싼다네요

그리고 저 동생아는 사람도 식당오픈하는데

장사잘되라고 갑자기 교회나갔다고 하네요

결과는 대성공이구요

 

교회나가는걸 저런식으로 자기 사업에 이용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잘 모르는 사람들도 도와주고 관대한것도 전 이해가 안되서요

왜 관대할까요?

IP : 180.67.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핏줄
    '13.4.19 7:53 PM (121.130.xxx.7)

    형제 자매 잖아요. ^ ^

  • 2. 라누
    '13.4.19 7:59 PM (125.176.xxx.5)

    그렇다고 잘 모르는 사람들도 도와주고 관대한것도 전 이해가 안되서요
    ----------------------------------------------------------------

    잘 모르는 사람들도 도와주고.. 관대하고.. 좋잖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그래 보세요. 좋은 거에요..

  • 3. 흠...
    '13.4.19 8:11 PM (180.233.xxx.223)

    도둑놈들도 상부상조는 배워서 아나 봅니다.

  • 4. 공리
    '13.4.19 8:56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감옥안에서 죄수들끼리 대화가 잘 통하는 것과 같은 케이스.

    '공리' 라는 거죠.
    논리적으로 설명할 필요없이 확실하게 이해가 가는 거.

    같은 핏줄 , 같은 가족, 같은 민족

    그리고 또 있는데
    같은 출신 지역 (한국에서 납치 섬노예 로 악명 높은 지역 같은 경우),
    맨 위에서 설명한, 감옥 안의 범죄자들 끼리.

  • 5. ...
    '13.4.20 9:24 AM (211.179.xxx.245)

    저희 회사직원분(교회다님)
    한달에 두번정도 주말에 연차를 내는데
    사유보면 형제결혼이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집안에 누구 결혼하나? 이러고 말았는데
    저 7년째인 지금도 사유보면 형제결혼ㅋ
    보니 교회사람들 결혼을 형제결혼이라고-_-;;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907 나이드니 남자가 좋아할 행동이 눈에 보여요 22 ... 2013/05/27 16,700
256906 나는 해주기 싫은거 부탁하는 사람.. 거절 잘 하시나요? 4 부탁 2013/05/27 1,493
256905 쿡탑설치 질문이요? 1 ..... 2013/05/27 786
256904 오이지 담근 물에 곰팡이가 폈어요~~~버려야 하나요? ㅠㅠ 5 ... 2013/05/27 5,520
256903 사람 관계 속의 질투. 으 싫어요.... 4 크레파스 2013/05/27 2,741
256902 향기 좋은 천연샴푸 있을까요...? 샴푸 2013/05/27 1,067
256901 아파트 장기상환 담보대출은 무소득자도 가능한가요?? 1 .. 2013/05/27 1,069
256900 아이스티 만들려는데 깨끗이 씻는법 아세요? 4 레몬 2013/05/27 1,152
256899 첫째 학습지 모아놨다가 둘째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 학습지 2013/05/27 1,256
256898 지금 한강에 운동 갈려고 하는데. 3 ㅠㅠ 2013/05/27 1,035
256897 10만원 벌었네요..씁쓸^^ 7 커피향 2013/05/27 3,586
256896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 다는거 전세집주인에게 양해구해야하나요? 7 ... 2013/05/27 3,297
256895 유재석은 정말 현명하고 똘똘한 것 같아요.♥유느님찬양글:)♥ 1 ㅎㅎ 2013/05/27 1,989
256894 변호사님의 블로그입니다 2 그것이 알고.. 2013/05/27 1,885
256893 다이어트 중 하루쯤은 5 다이엇 2013/05/27 1,241
256892 너그러운 올케가 너무 고마워요. 6 자랑질녀 2013/05/27 2,769
256891 빵중독 4 고쳐 2013/05/27 2,133
256890 겨울 과잠바 몸통은 천이고 팔은 레자인거 어떻게 세탁해야 하는지.. 3 세탁 2013/05/27 3,633
256889 1년 넘은 고추가루가 많은데,,지금 냉동고에 ,,,ㅜ 어떻게 .. 5 고추가루 2013/05/27 1,466
256888 치아바타 얘기가 나와서 5 2013/05/27 1,547
256887 통밀가루로 수제비 만들었어요 2 ㅎㅎ 2013/05/27 1,181
256886 우리나라 살기 더럽게 힘든 나라 맞긴 맞네요. 7 ㅇㅇ 2013/05/27 2,413
256885 김미려 남편 김재원과 사촌이네요. 6 결혼축하 2013/05/27 4,819
256884 6학년 거의 3년 농구하는데 전혀 늘지가 않네요 3 분당에일대일.. 2013/05/27 781
256883 돌잔치,,, 맘에 걸려요. 12 모르겠어요... 2013/05/27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