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의 자기는 오직 회사뿐이니 건들지 말라는 남편

스맛폰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3-04-19 19:24:07
젊어서 계속 고생하다. 지금은 사장이나 다름없는 위치에서 자아실현에 도취되어있는 남편.
아 참. ~~~지금 회사는 절대 짤릴 일은 없는 가장 큰 장점이 있네요.
같은 말이래두. 우리가정을 위해 지금은 회사를 잘 운영하는데 집중할 수밖에 없으니 이해해달라. 말해도 될걸.
뭐 그렇다치고. 열시가 기본 퇴근시간 늦으면 열두시 한시.
그나마 일찍 오는 날도 스맛폰 붙들고 잘때까지 게임. 아니면 동호회나 카페사람들이랑 카톡 삼매경.
언제부턴가 카톡 한번씩 빠져있음. 정도가 심하다 느낄때가 많았어요
가끔 자기 스트레스 받은 일 공유하자고 말 거는거.
주대화가 남편얘기. 회사얘기 우리얘긴 없네요.
저는 주로 들어주는 입장
집에있으니 뭐 들어줄것도 같이 공유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지
골프도 배울거도 사회적 위치가 높아질 수록 모임이 많아지며 즐기며 살겠죠
지금도 카페서 친해진 여자랑 늦은시간 신나게 카톡 즐기다 자고.
약속있어 밖에서 술마시는 자리에서도 집에 늦는다 알릴 시간은 없으면서 카톡으로 카페여자회원 이런저런 수다
스트레스받은 일. 이런저런 자기얘기 많이 공유하는거 같은데. 어떨땐 부인인 나보다 다른사람들과의 관계가 가까워보이니
한날 카톡서 친구이상의 저질 대화 오갔기에 캡쳐해놨더니 같이있던 친구가 한거라고 오해라고.
오해라해도 같이 있으며 노는 수준 보인다 했네요.
이제 그나마 노후생각 할 수 있는 여유 좀 생겼는데.
자기인생에 도취되어 사는 사람. 나중엔 자기부인이 귀찮아 질까요????!!!!!
못누렸던 많은 것을 누리다보면. 아닐거라 생각했던 사람도 변하게 되더군요.
마음이 너무 허해서 끄적여 봅니다

IP : 223.33.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9 9:11 PM (119.161.xxx.105)

    참.. 이제야 살만해졌으니 가족들을 돌보려면 오죽 좋으려만..
    남편분 그릇이 그 정도는 아닌가 봐요.
    젊어 고생하며 억눌렸던 것들 그렇게라도 보상받으려는 심리인지..
    아니면 그런 사회활동으로 자신의 성공을 인정받고 싶은 심리인지..

    그래도 남편분 너무 멀리 갔다 돌아오지 않도록
    원글님이 남편분께 가족들도 외롭다, 남편분의 자리가 가족들에게 얼미나 큰지 알려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334 에일리에게 관대한 건... 국적때문? 나이때문? 11 ..... 2013/11/13 3,150
321333 눈꽃가디건 패션테러리스트인가요? 1 날이갈수록 2013/11/13 1,130
321332 김진 ”유신 독재가 뭐가 잘못됐나?” 논란 12 세우실 2013/11/13 1,467
321331 초등5학년때부터 하는 PISA측정(?) 잘받으려면 평소 무슨 운.. 5 ... 2013/11/13 951
321330 전교조, 법원 결정으로 당분간 ‘법내노조’ 지위 유지 고솝다. 2013/11/13 641
321329 아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너무 중독된 거 같습니다. 9 가목사땡사슴.. 2013/11/13 2,369
321328 컵스카우트 돈 많이 드네요 11 ㄴㄷ 2013/11/13 5,254
321327 글내립니다. 29 .. 2013/11/13 3,355
321326 내가 태어나 후회하는 일3가지 잘 한 일 3가지 15 내가 2013/11/13 3,474
321325 락랜락 원형통 사고 싶어요. 쵸코코 2013/11/13 673
321324 박정희·박근혜 정권은, 빨갱이 날조·제조 공장 2 손전등 2013/11/13 607
321323 왕만두 어느 제품이 맛있나요? 14 ... 2013/11/13 2,757
321322 병신짓 했어요... 열 받아요 25 아 진짜 2013/11/13 14,067
321321 호텔로 갈까요? 펜션으로 갈까요? 7 가족 2013/11/13 1,329
321320 장류 맛있게 담그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새댁입니다 2013/11/13 471
321319 지금 cj쇼핑에서 하는 로얄렉스 모피 어떨까요? 추워요마음이.. 2013/11/13 1,013
321318 아들만 있는집..외로워보이세요? 30 에혀 2013/11/13 5,502
321317 유니클로 패딩.. 품질 괜찮은가요?? 9 유니클로 2013/11/13 8,884
321316 양쪽 입가가 잘 찢어지는 사람은 4 13 2013/11/13 2,277
321315 칠봉이 야구 연습 장면 2 우꼬살자 2013/11/13 1,261
321314 아파트 도시가스가 누출돼고있었대요 4 기막혀 2013/11/13 3,942
321313 비타민 B 구입 2013/11/13 669
321312 출근하면서 화장실 환풍기 틀어놓고 왔는데.. 전기세 괜찮겠죠? .. 5 ... 2013/11/13 4,181
321311 강도·강간 강력범 軍 복무 면제? 형평성 논란 1 세우실 2013/11/13 785
321310 ‘성접대 동영상’ 3개 주인공은 모두 김학의 7 // 2013/11/13 9,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