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만드는 방법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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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쿠를 사서 홍삼에 도전하고 있어요. 오쿠에 직접 만들면 색만 까맣지 인삼물이나 마찬가지라해서 가스불에 아홉번찌고 말리려고 지금 여덟시간째 찌고잇어요. 그런데 그럴듯한ㅍ다른 의견도 있기에 어느방법이 나을까 고민중이에요. 오쿠에는 물 손실이 거의 없어 좋은 성분이 사라지지 않으니 오쿠에 찐다음 밖에다 한번만 말려라. 그다음 홍삼액을 만들어 먹어라 원래 정관장등 일반 홍삼회사들도 한번찌고 한번말린다. 여러번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좋은 성분이 많이 사라진다. 라는글이 있네요. 실제로 오쿠로 찌는건 물 한번만 조금 넣으면 물 보충을 안해도 되는데 가스에 찌는건 수증기가 워낙 많이 나와서 계속 중간중간 찜기에 물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과연 어느방법으로 하는게 약효과 더 좋을까요? 물 보충을 계속하면서 아홉번찌고 아홉번 말리는것과 물 보충 한번도 안하고 전용기계에 한번찌고 한번 말리는것 둘중에요. .

[프린]

저는 후자예요
정관장에서 파는것도 한번찌고 말리는거 맞거든요
오히려 여러번 찐건 검다고 흑삼이라 하구요
저도 홍삼제조기 홍삼숙성후 건조 달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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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해요. 다음부턴 오쿠에 쪄야겟네요. 오쿠엔 수분증발이 전혀 없으니 그게 낫겠어요.

[인삼밭]

아저씨께서 어느 날 작업하고 남은 삼이라며 많이 주시면서
시범을 보이시는데 우리는 아까워서 살살 다루는 삼을
소쿠리에 쏟은 후 장화 신은 발로 막 으깨듯이 흐르는 물에 씻드라구요.
좋은 성분 다 빠져나가면 아깝지 않냐고 말렸더니
농약을 많이 치니깐 좀 많이 씻어야 한다 하시더라구요.

9번 찌고 하는 구중구포가 좋으냐고 물어보니깐
그냥 1번만 쪄도 된다고 하시던데 그게 편할 것 같아서 저도 1번만 쪄서 말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