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나 회식 때 계속 폰만 들여다 보고 있으면

그런사람들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3-04-19 14:34:33

요즘은 다들 그런 분위기이고

또 그런 분위기를 당연시 여긴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참 아닌 거 같아요

 

사람 앞에 두고 뭐하는 짓인지요.

회사에서 식사하러 나와서나 모임에서 회식을 한다거나 하는 자리에서

주구주창 폰에만 열중해있는 사람들..

 

참 없어보이고  매너없고, 지적여 보이지가 않아요.

사람들끼리 있을 땐 그 상황과  대화에 집중해야하지 않나요?

 

정말 이게 무슨 문화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면을 보면 문화가 퇴행적이 되가는 거 같습니다.

 

 

 

 

IP : 152.149.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9 2:44 PM (221.149.xxx.248)

    끌려나온거라...
    회식 좀 없어졌으면.

  • 2. 원글
    '13.4.19 2:45 PM (152.149.xxx.254)

    아무리 나오기 싫은 회식이라도 회식도 사회생활의 연장인데
    그러는 걸 당연시 여기면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 3.
    '13.4.19 2:46 PM (223.62.xxx.157)

    회식아니라도 너무 바보스러워요

  • 4. 일부러
    '13.4.19 2:50 PM (12.153.xxx.234)

    회식이 싫어서 그러는걸수도....
    근무시간 이후의 회식을 사회생활의 연장이라면서 강요하는거 너무 싫어요.
    게다가 회식 회식 밝히는 사람치곤 근무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늦게까지 술마시고 들어가선 다음날 지각하고, 업무 제대로 안되고..
    그러면서 회식때 신나게 놀아야 사회생활 잘하는줄 아는 사람들때문에 피해보는건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라서 더 싫으네요

  • 5. 저희집은
    '13.4.19 2:53 PM (121.136.xxx.134)

    길거리에서나 식사시간에 하는 스맛폰질은 금지입니다.
    아주 급한거 아니면 식탁에 휴대폰 가지고 오지 말라했어요.

    얼마전 패밀리 레스토랑 갔는데 한가족 10명정도가 다 고개숙이고 스맛폰질 하며 먹고 있더군요.
    가족간의 대화도 없고 그냥 먹기만 할뿐....그모습 정말 보기 않좋아요.
    그거 뭐 대단한거 보며 그러고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습관인거죠..

    길거리에서도 계단 오르내릴때도 스맛폰질 하는거 뒷사람 앞사람에게 민폐예요.
    얼쩡거리며 막고 있을때도 있고 천천히 내려가서 작은길은 기다리며 같이 천천히 내려가야 하고..
    뭐 그리 대단한 일들을 한다고 그러고 다니는지...
    보면 다 게임에 톡에..다 씨잘데기 없는일들 ㅎㅎ
    그리고 그거 정말 위험하잖아요..

  • 6. 친구를 만나도
    '13.4.19 2:55 PM (58.78.xxx.62)

    친구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정말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별로 만나고 싶지 않더라고요.

  • 7. 회식이
    '13.4.19 3:21 PM (180.69.xxx.208)

    회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문제있는 거임....사회성 부족으로 보여요22222

  • 8. 하여튼 요즘은
    '13.4.19 3:23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바람직하지 않지만

    하여튼 요즘은 모였다 하면,
    맛폰 들여다보더군요.
    상대방과 얘기 하기 보다 그게 더 편하다는 식으로.

  • 9. 공원 헬스기구 위에서
    '13.4.19 3:29 PM (58.236.xxx.74)

    여고생들, 맛폰 하면서 헬스는 하는둥 마는둥,
    기다리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어요.
    버스 안에서 엄마가 딸 훈계하는 것도 봤어요,
    친구 만났으면 그 친구에게 집중해야지 스맛폰하는 건 좀 아닌거 같다고.

  • 10. ㅇ엄마들 자주만나는데
    '13.4.19 6:15 PM (223.62.xxx.93)

    4명중 한명은 꼭 자주 들여다봐요
    짜증나요
    그리고 울애 과외쌤들이 수업 갈치면서도 계속 폰질
    그것도 명문대생들
    인제 과외구할때 딱 폰질금지 라고 말해요
    수업할때하는 과외쌤들 S대부터
    ~~정말 무개념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43 브로컬리 다듬다가.ㅠ.ㅠ 23 2013/05/07 4,240
248642 이혼남 vs 노총각... 누굴 소개해 줄까요? 27 조심 2013/05/07 6,732
248641 마르신분들 커피 좋아하시나요? 21 bobby 2013/05/07 2,614
248640 오늘 뭐 하나요? 싸이렌 소리가 들리는데요~ 15 인천 2013/05/07 2,202
248639 나인보고싶어지네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 2013/05/07 973
248638 실비보험 안드신분 저말고 또 있으신지 14 궁금하네요... 2013/05/07 3,121
248637 여자 늦은 나이.. 5 가슴이탁막힌.. 2013/05/07 1,538
248636 엄마한테 선물할 구두 추천 해주세요 7 나령 2013/05/07 678
248635 겨울 오리털파카 나 패딩점퍼 빨기 5 여름 2013/05/07 3,313
248634 저 많이 먹나요?? 살이 안 빠져요ㅠ 15 어쩌나 2013/05/07 2,637
248633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ㅠ.ㅠ 2 로미오..... 2013/05/07 411
248632 100만년만에 제주에 가는데요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좀 가.. 7 50아줌마 2013/05/07 1,760
248631 피부과에서하는mpi란게 뭔가요 피부 2013/05/07 352
248630 음식물봉투 입구가 너무 좁지 않나요? 지혜 좀 주세요.. 4 음식물 2013/05/07 758
248629 수학문제 팁 부탁드려요 2013/05/07 738
248628 기적의 한글학습 풀세트로 사는게 좋을까요?? 8 ... 2013/05/07 1,536
248627 가디건색깔..평범한게 좋겠죠? 3 가디건도 비.. 2013/05/07 1,297
248626 아이가 계속 작다가 훅 큰 경우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3/05/07 869
248625 리빙박스에 겨울옷들 차곡차곡 개어서 둘려는데 제습방법이 따로 있.. 3 .. 2013/05/07 1,192
248624 영어 잘하시는 분들..부탁드려요 1 ... 2013/05/07 448
248623 현오석 경제팀 희미한 리더십 세우실 2013/05/07 327
248622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여성호르몬 요법' 1 ㅇㅇ 2013/05/07 999
248621 영어문법책 추천 좀^^...고급 영어... 1 qq 2013/05/07 1,351
248620 어제 딸아이 친구 엄마 때문에 글쓴이인데요... 7 신영유 2013/05/07 2,748
248619 자주 체하는데요. 7 내비 2013/05/07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