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로해주세요 저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3-04-19 14:22:19
40후반 나이입니다
작년 8월에 대상포진이 와서 엄청고생했는데
지금 또 대상포진이 와서 날씨도 좋은데 나가지도
못하고 아파서 끙끙 거리고 잇어요

왜이렇게 나는 몸이 부실한지 정말 우울하고
슬프네요
신장도 좋지않아서 악복용도 과하게 먹지못하는데

50프로밖에 안남은 신장 때문에도 걱정인데
자꾸 대상포진 이런 질병이 오지를 않아야하는데
저를 위해서 생각날때 마다 기도해주세요
병으로 인해서 약해지지 않고 잘 극복할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저 건강해질수 있다고 용기주세요
IP : 175.223.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4.19 2:26 PM (49.1.xxx.113)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신 것 같네요. 에구 아프셔서 어째요. 얼른 나으실 수 있도록 기도드릴게요.

  • 2. 맞아요
    '13.4.19 2:40 PM (61.43.xxx.41)

    면역력이 떨어져서그럴거예요
    저도 무기력증으로 몇년을 누워서 헤메었더니
    방광염에 대상포진은 아니라는데 온드짝이짓무르고 난리가났더군요
    마침 누가 가까운 곳으로 해외여행 간다 길래
    여권만들어 죽기살기로 따라붙었어요
    돈이고 뭐고 나만 생각하자했어요
    갔다오니 약으로 치료 안되던 것이 말끔히 나았어요
    요즘엔 5개월째 요가 하는데 첨엔 힘들었는데
    요즘엔 너무좋아요
    힘드시겠지만 그냥계시면 좋아지지않아요
    여건이 되시면 여행이나 요가 꼭 해보시면서 기분전환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남일 같지 않아요
    저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던지라..

  • 3. 맞아요
    '13.4.19 2:44 PM (61.43.xxx.41)

    저도 신장까지 안좋아 약도길게 못쓰고 효과도 없었어요
    운동으로 기분전환 하시고 면역 키우시길 바래요
    크렌베리 드시구요
    힘내세요~

  • 4. ㅇㅇ
    '13.4.19 3:18 PM (175.223.xxx.144)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위로글에 눈물이 나네요
    아이도 아직 어린데,, 엄마인 제가 이렇게 약하면
    안되겠지요
    허벅지와 허리쪽에 빨갛게 발진이 많이 생겨서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불편하네요
    운동도 못다니고 있고요
    다른것 하나 신경쓸일 없는데
    제 건강이 좋지않아서 이리 신경쓰고 살줄이야~~
    역시 하나님은 모든것을 다 주시진 않는것같아요

  • 5. 면역
    '13.4.19 3:20 PM (211.51.xxx.98)

    면역력이 관건이예요.

    운동이 필수니까 꼭 주 5일 이상은 1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하세요.
    반드시 햇빛속에서 1시간 정도 걷기 운동하시는게 면역력 키우는데
    짱입니다. 감기 잘 안걸리게 돼요.

    그리고 종합비타민, 비타민씨 1000, 프로폴리스 캡슐 1알씩 꼭 드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홍삼도 꼭 드셔보세요. 웬만한 병이 안옵니다.

    뭣보다 절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마음의 힘을 키워보세요.
    늘 좋은 생각, 즐거운 생각, 감사한 생각을 잃지 마시구요.

  • 6. ....
    '13.4.19 3:43 PM (1.241.xxx.178)

    저두 2번앓았어요. 그 바이러스억제제가 넘 독해서
    첫번 발병때 다 못먹고 2년후 또 걸려서 엄청 고생했어요.
    남들은 꽤병인줄 알던데 울동네 의사쌤이 저보고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했어요. 예민한성격에 뭔가 눈에보이지 않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영양제, 운동 잘 하시고 금방 지나가니
    우울해 하지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393 벽화제작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함께하면 좋을 캠페인인듯^^ 홍이 2013/07/04 583
270392 60대 부모님들의 유럽여행 일정은 어떤식으로 짜는게 좋을까요? 3 ... 2013/07/04 1,267
270391 짧은 글이지만 이 글 느낌 어떤가요... 12 정말정말 2013/07/04 1,691
270390 국정원女 ‘망치부인’ 어린 딸에 “커서 빨갱이 되겠지”댓글 15 고양이하트 2013/07/04 1,798
270389 손톱.발톱 무좀 치료해 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토피? 2013/07/04 10,920
270388 아이들 음식 공유해요 1 콩쥐 2013/07/04 664
270387 푹신하고 발볼넓은 신발.크록스? 2013/07/04 1,201
270386 그때 네이* 복근운동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귀네스팰트로.. 2013/07/04 884
270385 아랍에밀레이트 비행기로 유럽가는데 3 마일리지적립.. 2013/07/04 1,257
270384 논술전형으로 중/상위권 대학 보내신 학부모님이나 선생님 21 논술 2013/07/04 2,979
270383 비오는날 터미널에서 남자고등학생이 돈 천원만 달라고 ~~ 8 겨울 2013/07/04 2,036
270382 자랑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23 ㅎㅎ 2013/07/04 3,735
270381 직장의보요 wlrwkd.. 2013/07/04 435
270380 무정도시의 뜻은 뭔가요? 넘 재밌쪙~~ㅠ.ㅠ 11 스포있음 2013/07/04 3,315
270379 인천국제공항에 해외가는 사람 배웅갈려면 2층가는거 맞조? 6 어댜? 2013/07/04 773
270378 표현어학원 이라고 보내시거나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 2013/07/04 797
270377 이마트 배송이 원래 늦나요? 3 .. 2013/07/04 573
270376 결혼한지 하루만에 한혜진 불쌍하단 글까지 31 대다나다 2013/07/04 12,437
270375 동화책 제목이 궁금합니다 상실 2013/07/04 404
270374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들 경품준대요 아싸 오십팔다시구.. 2013/07/04 322
270373 중 2 딸아이의 독특한 개성,기질때문에 고민입니다. 11 라이프 2013/07/04 2,548
270372 오션월* 에서 강원도 쪽으로 모텔이 있을까요? 2 .. 2013/07/04 620
270371 파마잘하는 미장원 어디가면 좋을까요? 동안되세요!.. 2013/07/04 449
270370 부산 사시는분들/부산 가보신 분들 질문요.. 3 해운대 2013/07/04 617
270369 인생의 힘든 시기가 지금일까요 3 2013/07/04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