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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원전은 암 발전 공장- 일본수입식품 먹지 말아야...

녹색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3-04-19 13:19:50

이번 오셔서 강연하신 핵심내용입니다.  제가 후기쓴 걸 고쳐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네요. 조만간 고쳐놓을게요~

비핵활동가 헬렌 캘디컷(75)
비핵활동가 헬렌 캘디컷 전주 강연

“원자력발전소는 암 발전 공장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한국엔 이미 23개의 핵폭탄, 곧 원전이 있는 셈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비핵활동가 헬렌 캘디컷(75·사진)이 17일 저녁 전북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 원자력은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출범식에 참석하러 지난 14일 한국에 왔다.

“ 우리 몸은 수조개의 세포로 이뤄졌다. 방사능은 한번 지나만 가도 세포 안 염색체의 유전자 디엔에이(DNA)를 손상시킨다. 그렇지만 손상을 얼마나 입었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 수입식품을 먹으면 암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매우 위험하다.”

캘디컷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만약 강도 7 이상의 지진이 오면 원전 4호기가 무너질 것이다. 연료봉이 땅으로 내려오면 체르노빌 사고 때의 10배 이상 방사능이 흘러나올 것이다.”

그는 “공항에서 내린 뒤 너무나 밝은 서울 야경을 보고 놀랐다”며 에너지 절약을 당부하기도 했다. “화장실에서 손을 말리고 비데에도 전기를 쓰던데 그렇게 낭비하는 에너지 30%를 절약할 수 있다. 전광판을 없애고 빌딩마다 태양광 집열판을 세워야 한다.”

소아과 의사 출신인 그는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83489.html

IP : 119.66.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9 1:21 PM (218.159.xxx.237)

    실제로 가정에서 쓰는 전기는 전체 전기의 30%가 안되요. 늘 일반인들을 쥐어짜는지 ㅜㅜ

  • 2. 23개의
    '13.4.19 3:29 PM (121.139.xxx.94)

    핵폭탄... 더 끔찍한 건 그게 다 자폭용이라는 것. 윗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OECD 최고 수준으로 전기를 낭비하면서 산업의 발전이 나라를 먹여살리네 어쩌네 떠들어대며 원전 찬양에 앞장서는 이 나라 기업들, 깡그리 쓸어버리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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