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딸 아이입니다.

해피트리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3-04-19 13:09:03

성격이 원만한 편은 아니지만 모나지 않았고 이해심도 많은 편인데 초등 6학년때 친했던 무리들에게  따를 당하고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러나 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는 했지만  그 친구들과도 마무리를 좋게 하지 못하고 6학년을 마쳤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좋은 친구도 사귀고 밝게 생활하기를  바랬지만 엄마마음은 항상 조마조마 했죠

그런데 입학하고 처음에는 잘지내나 싶더니 체육모둠을 정하는데 a라는 아이가 울딸 의사와 상관없이 그 모둠에서 빼 버렸다네요  이유는 다른 남자아이와 같이 하고  싶어서래요

울딸아이는  자기  의사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했냐고 a에게  항의를 했고 그 아이가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관심이 있고 친구하고 싶었던 a에서 그런일을 당하니 울딸이 실망을 많이 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a를 포함한 아이들은 울 딸을 은따를 시키고  울 딸은 신학기였지만 반에서는 더이상 친구를 못찾게 되고 다른반 친한 친구랑 쉬는시간 점심시간 등교, 하교를 같이 하니  점점 딸애 반에서는 더이상 친구는 없게 된거죠.  딸아이에게 말도 걸어주는 사람 없이 혼자 지내기가 많이 힘든가봐요.

 

학교에서 생일 파티를 해준다고 반아이들에게 롤링 페이퍼를 쓰게 했는데 읽어 보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요즘아이들 다 그런다고 하지만 ㅊㅋ,  생 축,  이란 단어들만 써있고 비아냥 거리는 말투에 ...... 받아서 기분 좋은 카드가 아닌 받아서 기분 나쁘고 상처받는 카드를 반 아이들에게  왜 억지로 쓰게 하셨는지......

 

요즘 아이들은 카스에 대 놓고  욕을 해댑니다.  울 딸 아이도 당했네요.  ㅆ ㄴ ,  ㅆ ㅂ ㄴ,  맞장떠?  얼굴 못생겼다는 인격을 비하하는 말들,  캡쳐 떠놨습니다.  하지만 딸 아이는 엄마가 나서는 걸 바라지 않아요.   마마걸로 소문나면 본인이 더 힘들답니다. 

6학년에 왕따를 당했던 기억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미술상담치료는 받고 있는데 . 그나마 딸 아이가 버티는 힘인거 같습니다.  날마다 우울하게 생활할 딸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넘 아픕니다. 해결방법은 내 아이를 단도리 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IP : 117.20.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19 1:14 PM (68.49.xxx.129)

    아휴..진짜 한국서 초-중-고 따돌리고 하는거 정말 ..저도 학창시절에 옆에서 봐서 잘아는데..한번 따시켰던 애들은 중고등학교때까지 쭉 따시키는 경우가 많았어서 걱정이네요..요즘 애들은 그래도 더 낫길 바래요..

  • 2. 휴;;
    '13.4.19 4:36 PM (211.51.xxx.52)

    대놓고 폭력이나 폭언이 아니면 단지 투명인간취급이나 이런걸로 엄마가 나서면 그 핑계로 따님이 더 힘들어질수 있어요. 실제로 그과정을 지켜봤구여. 더 웃긴건 그렇게 당했던 아이도 따상태를 벗어나니 또 그렇게 될까봐 제 아이를 모른척하더라구여. 방법은 내아이 내면이 강해지도록 독려하시고 잘 지켜봐주시고 들어주세요. 이런글 볼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아요. 정말.. 그런아이들 타일러도보고 혼내봐도 바뀌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09 낸 사직서 유효한가요? 1 해고된 후‥.. 2013/05/02 1,048
250308 안타까운 노부부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이야기해봅니다 5 gg 2013/05/02 2,245
250307 사이판 월드리조트..자유여행 조언부탁드려요 5 여행 2013/05/02 2,086
250306 5.2일 오후7시 파이낸스센터앞 촛불집회 합니다. 1 맥코리아 2013/05/02 690
250305 프랜차이즈법 등 경제민주화법 처리 무산(종합) 양치기소녀 2013/05/02 596
250304 남초사이트ᆞᆢ 8 2013/05/02 2,272
250303 딸건강 걱정되요 도움주세요 7 걱정 2013/05/02 1,789
250302 내일날씨는 더울까요?아님 오늘같을까요? 1 내일날씨 2013/05/02 907
250301 (장옥정)순정커플 메이킹 10 jc6148.. 2013/05/02 1,268
250300 아줌마가 영하게 옷입으면 꼴불견 65 패션 2013/05/02 22,745
250299 이름 좀 골라주세요~ 9 아기이름 2013/05/02 707
250298 둘이가서 축의금 5만원은 15 ... 2013/05/02 3,042
250297 초3 담임선생님이 말씀을 거칠게 하세요 판단 2013/05/02 1,264
250296 아들 둘 먹이기 힘드네요.. 4 중딩맘 2013/05/02 1,594
250295 햄버거빵 같은 빵만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까요 1 2013/05/02 1,006
250294 제가 그리 늙어보이나봐요 28 올드싱글 2013/05/02 7,811
250293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려는데 이렇게 하는 게 통상적인 것인지요?.. 1 이직 2013/05/02 2,317
250292 중1 첫시험 수학땜에 맨붕온 엄니들... 12 옛생각 2013/05/02 3,671
250291 강아지 목욕시킬때요~~ 10 애고힘들어 2013/05/02 1,703
250290 부부에서 동반자로…가족의 의미가 변한다? 불놀이 2013/05/02 1,028
250289 사촌간 돌잔치 10,5만원 욕먹을 일인가요? 13 .. 2013/05/02 6,518
250288 제천 양육시설 충격적 아동학대…“생마늘 먹이고 독방 감금,석달간.. 6 해피여우 2013/05/02 2,252
250287 봄나들이 필수품 ‘유모차’, 체크리스트 확인하고 선택하자 살랑해 2013/05/02 588
250286 요즘.. 과자 새우깡이.. ... 2013/05/02 1,003
250285 뒤끝작렬인 친정엄마.. 4 슬퍼 2013/05/02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