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갈비찜용 고기로 갈비탕 끓여도 되나요?

...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3-04-19 12:22:29

 

호주산 갈비찜 고기를 좀 샀는데

국물이 먹고 싶어져서요.

이걸로 갈비탕 끓여도 되나요?

뼈는 많이 없고 고기가 많이 붙어 있는 냉장이예요~

IP : 115.12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13.4.19 12:24 PM (123.228.xxx.240)

    그럼요 먹을것이 많아 저는 늘 찜용 사서 탕 끓여 먹어요 대신 기름도 많아서 기름 걷어 내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끓이셔도 됩니다

  • 2. 원글
    '13.4.19 12:31 PM (115.126.xxx.100)

    아. 되는군요^^

    그럼 이렇게 냉장으로 살코기가 많이 붙은 경우 피는 어떻게 빼나요?
    안빼고 그냥 써도 되나요?

  • 3. 원글
    '13.4.19 12:34 PM (115.126.xxx.100)

    네~감사합니다. 얼른 갈비탕 준비해야겠네요^^

  • 4. ...
    '13.4.19 12:36 PM (221.162.xxx.59)

    같은 갈비에서 좋은 쪽은 찜용으로 남은걸로 탕용으로 해요..
    맛있게 드세요~~

  • 5. 오래
    '13.4.19 12:39 PM (123.228.xxx.240)

    게시판 돌아다니다 답글 또 달게 .되네요 약간 미지근한 물에 핏물 빼심 더 빠르게 빠지구요 귀찮다 하심 다른때(걍 뼈만 있던 갈비로 탕 끓이실때처럼)랑 똑같이 하심되요
    저는 갈비탕이나 사골 끓일때 핏물 어느정도 빠지면 솥에 재료가 담길 정도로만 맹물을 끓여요
    팔팔 끓을때 재료를 넣고 나면 온도가 잠시 내려가니 안 끓죠 불은 여전히 센 불로 두면 금방 다시 끓거든요 그때 가스불 끄고 물 버리고 재료 건져두고 솥 깨끗이 닦은 후( 솥 안쪽에 시커먼 거품 비슷한거 끼어 있는데 그게 불순물이라고 하대요) 맹물 다시 받아서 팔팔 끓으면 재료 넣고 불조절해가며 본격적으로 끓여요
    글로 쓰니 길고 복잡한데 해보심 별거 아닌걸 참 길게도 써놨구나 그 여자가...하실거에요

  • 6. 원글
    '13.4.19 12:46 PM (115.126.xxx.100)

    아니어요~글 읽어도 과정이 머릿속에 착착 그려집니다~ㅎㅎ
    오래님 덧글 너무 재밌게 쓰셔서 한참 웃었어요.

    맛있게 끓여서 다같이 먹겠습니다.

    덧글 주신 님들 너무 감사하고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 7. 어머
    '13.4.19 3:55 PM (115.137.xxx.150)

    저도 게시판 돌아다니다 좋은 요리정보 얻고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15 송파 어린이 도서관 내일 열까요? 4 급질 2013/04/20 888
245714 나인 이진욱 대단하네요. 14 신의한수2 2013/04/20 4,685
245713 무릎과다리가 퉁퉁 부었어요 4 무릎통증 2013/04/20 1,830
245712 백년의 유산 6 몰까 2013/04/20 2,733
245711 저희집 잡곡밥 비율좀 봐주세요~ 5 주부2단 2013/04/20 2,475
245710 자궁근종 수술하신 분들께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3 하양구름 2013/04/20 11,341
245709 고양이 중에 특별히 털이 더 많이 빠지는 종이 9 2013/04/20 4,975
245708 드라마백년의 유산 질문요~ 3 ^^ 2013/04/20 1,630
245707 혹시 하워드 가드너의 마음의 틀 책 있으신 분!! 1 다중지능 2013/04/20 1,085
245706 떡이 너무 맛있어요 ㅠㅠ 9 떡순이 2013/04/20 2,770
245705 no pain, no gain - 인간 관계에도 적용되나요? 6 2013/04/20 1,905
245704 페이스북은 참 좋은거 같아요 1 슬픔 2013/04/20 1,560
245703 주부님들..이런 쪽파 어떻게 먹어야 될까요?? 1 ?? 2013/04/20 1,006
245702 식탐 줄여주는 책이에요~ 29 소박한 2013/04/20 5,654
245701 주말이면퍼져있는저 ...넘한심하내요... 8 한싣 2013/04/20 2,177
245700 돈의 화신에 낯익은 얼굴이 보이네요 2 @@ 2013/04/20 2,695
245699 요즘 산후조리는 조리원가고 친정에서도 하나요? 6 산후조리 2013/04/20 2,034
245698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이혼가정의 자년데요... 과제를 해야해요.. 16 .... 2013/04/20 9,912
245697 손연재가 선전하는 운동화.. 신어보니 생각보다 편하더네... 23 휠라 운동화.. 2013/04/20 5,532
245696 몽고 간장 맛있는 건가요? 8 .. 2013/04/20 6,113
245695 동네 골목에서 담배피는거 법으로 금지좀 시켯음 좋겟어요 1 ㅠㅠ 2013/04/20 746
245694 바다-사랑밖엔 난몰라..불후의명곡 6 감동... 2013/04/20 2,625
245693 중학생 친구만나먼 집에 몇시에 오나요 4 갈수록늦네 2013/04/20 1,111
245692 효소 중의 효소 통곡물발효 효소식품 밝아요 2013/04/20 1,229
245691 봄철 뒤집어진 피부 ㅠㅠ 3 고민녀 2013/04/2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