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근처에 반조리식품 체인점이 생겼거든요.순두부랑 떡볶이 사다 끓여먹어봤는데..
육수나 양념장이 들어있어서 간편하고 맛도 보통은 되는데...순두부 먹고 종일 체한 느낌처럼
가슴이 꽉 막히고 상태가 안좋더라구요.순두부는 물렁한건데...국산콩이 아니라 그런건지..
아니면 양념장이 불순?한건지...김밥천*같은 분식집들이나 파는 음식들 식재료들에 대해서
여기서 읽은 글 들 생각 나면서...재료만 테이크아웃 해서 파는 이런 음식들도 그럼 질이 안좋으려나
싶네요.육수는 매장에서 직접 끓여서 포장 한거라 하고..양념장이나 재료들만 받아서 진열 해놨다고
하던데요.원산지 국산인 메뉴들은 대여섯개만 써져있고..그 외 많은 메뉴들은 다 안써있던데...
이틀 지나면 재료 새로 받는 식 으로 말 하구요.5천원에 재료일체와 2~3인분 양 이라면 너무
싼거 같기도 한데.....먹어보신 분 들 어떠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