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때문에 짜증이나네요ㅠㅠ

케케이루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3-04-18 22:59:32
대학교 친구에요
커플끼리,모든지인끼리 연결되서
웬만함 좋은게좋은거라 티한번 안냈어요

제 친구는 본론을 얘길안해요
남자친구랑 놀이동산간다 이게 말하고싶은 팩튼데
날씨어떠냐 도시락싸놨는데 등등
이얘기할때까지 자기가 누구랑 어딜가는지
절대말안해요
........등등빙빙둘려서 결국 제입에서
누구랑?어디가게?우와좋겠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되면 기분좋아서 방방방
저도짜증나서 제가먼저안물어보면
응 응 단답형ㅡㅡ

한두번이지 이럴때마다 감정소모 너무심해요

자기가 먼저톡해놓고 마무리없이생까기
이럴때도 제가 호응안해주거나 자기맘에안들면

젤 중요한건 저희커플한테 관심이 너무많아요
저희커플 기념일을 1000일이런건 정해진날짜가아니자나요! 직접 계산해야 알수있는건데 정확히 그날
모해?축하해 이런식ㅜㅜㅜㅜㅠㅠ
한번은 제가 예민하기도했지만 말해주기가 너무싫은거에요 말안하고 sns에 기념일당일올렸더니 1등댓글
"거기갈줄알았어"...........................
저희 그해 첫 캠핑갔어요 근데 그걸 어떡해안다는?

이외에도 제말투따라하기ㅜㅜㅜㅜㅜ
그리고 파마도한지 몇개월됐는데
만나면 오늘파마했냐 아니라고해도
오늘했지 이런식?이건왜이러는지 이율모르겠어요


설명하기도치사한부분이지만
몇년동안반복되니 너무짜증이나네요ㅜㅜ
제가 꼬인건가요?ㅠㅠ
IP : 203.236.xxx.2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히
    '13.4.19 7:30 AM (110.70.xxx.218)

    여자의 특성인듯해요 살짝살짝 간보고 밀당.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건데. 제 친구중에도 걍 만나고싶음 그렇다고 하지. 톡으로 이따 몇시에 끝나? 날씨가 어쩌구저쩌구 자기가 오늘 이렇구 저렇구 결국 오늘 너뭐하는데 볼까? 이러면 그제서야 그러자고 -_- 원글님이 말씀하신 쓸데없는 감정소모 딱 그거네요 ㅎㅎ

    원글님 친구는 아마도 원글님이 자기를 질투하거나 부러워해주길 바라는듯해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남들이랑 비교해서 자기가 제일 잘나야되고 가장 부러움의 대상이고 싶어하는 사람. 전 그것도 일종의 결핍이라고 보지만요 ㅎㅎ 걍 신경끄고 지금처럼 썩 관심가져주지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02 소고기 마블링의 비밀. 무섭네요. 16 2013/04/22 7,292
243201 고추가루 어디서 사시나요? 2 ㅇㅇ 2013/04/22 770
243200 사직하고 어학연수 가려고 합니다. 28 잘할수있어 2013/04/22 3,782
243199 해몽부탁드려요.여자아가보고 이쁘다고 즐거워하는꿈 m.m 2013/04/22 431
243198 유아용 린단린다 레인코트 우비 2013/04/22 437
243197 제일 작은 용량과 아주 키낮은 압력솥 7 압력솥 2013/04/22 1,452
243196 바질, 고수, 깻잎 모종을 조금만 사려고 해요 4 ... 2013/04/22 1,523
243195 43살 노화..ㅠㅠ 4 .. 2013/04/22 3,186
243194 삼생이 엄마땜에 삼생이 보기싫어요 3 ᆞᆞ 2013/04/22 1,749
243193 아기사랑 세탁기 쓰시는분들~ 5 세탁기 2013/04/22 1,596
243192 둘 이상의 자식 키우신분들, 10 몇살 2013/04/22 1,545
243191 생리냄새 잡아준다는 라라로즈데x 어떤가요?? 효과 있나요? 3 그날에는 2013/04/22 1,234
243190 '노리개', 입소문 무섭다..박스오피스 한계단 '상승' 1 샬랄라 2013/04/22 801
243189 일룸 책상 쓰시는 분들 계시죠? 3 책상 2013/04/22 2,181
243188 중국산 바다 진주목걸이 가격 3 .... 2013/04/22 2,640
243187 빚 안갚아면 나라가 탕감…국민행복기금 접수 시작 2 참맛 2013/04/22 1,063
243186 어머 장윤정씨 결혼하네요 39 ..... 2013/04/22 18,277
243185 천일염이 많아요 1 고민 2013/04/22 606
243184 전에 방영했던 프로그램인데, 좀 찾아주세요 1 학교 2013/04/22 361
243183 내가 밑에 말한 후궁 경환전 드라마 말인데요,, 코코넛향기 2013/04/22 519
243182 4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2 362
243181 아들의 그곳에 대해서...전문가님 도와주세요 8 절실합니다 2013/04/22 1,737
243180 전우용 "저질 부자, 저질 권력자들 참 많아".. 샬랄라 2013/04/22 688
243179 고추가루를 바닥에 잔뜩 쏟았어요...ㅜ.ㅜ 5 엉엉...ㅜ.. 2013/04/22 875
243178 우유카레 뇌사 초등학생 아버지의 글 67 호호맘 2013/04/22 2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