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유독 김치들어간 음식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3-04-18 20:58:00

전 김치가 들어간 음식을 굉장히 좋아해요

김치볶음밥  김치만두  김치찌개  김치전 등...

 

정말 아주아주 좋아해서 저 위의 음식들은 한없이 들어갑니다

맥주도 즐겨마시는데 신김치 기름에 볶는거 안주로 좋아하구요

친구집에 가끔 놀러가서 맥주한잔하면 친구가 안주걱정없다고 좋아해요

김치전 하나만해도 완전 좋아하고 잘먹으니까요

 

기록은 한번 먹을때 김치볶음밥 3공기까지 먹어봤고  김치만두 집에서 크게 만든거 20개까지 먹어봤고

김치찌개하면 밥 3공기도 많이 먹어봤고  김치전은 4장까지 먹어봤어요

 

참 또 좋아하는 거..

김치찌개에 라면넣어서 먹는거..

이거 정말정말 좋아해서 한때 완전 꽂혀서 늦은 밤마다 먹어서 그때 살이 많이 붙었었던 기억이;;;

 

김치 정말 완전 사랑합니다

IP : 220.116.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8 9:05 PM (221.163.xxx.214)

    솔직히 술안주로 김치만한것이 없다능...

    님.자백하세요ㅎ
    한주당하시는것은 아닐런지.

    김치는 면역력을 높이고.
    심지어는 사스도 물리치고..김치먹는 에이즈환자는 잘 죽지도.아프지도..잘살아간다고하더군요.
    .믿거나말거나

  • 2. 원글
    '13.4.18 9:09 PM (220.116.xxx.83)

    ....님 귀신 ㅋㅋ
    네 한 주당 합니다
    근데 전 안주로 님 말씀대로 김치만한것이 없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안주로는 김치들어간음식 육포 건오징어 입니다 ㅋ

  • 3. 좋아하는데
    '13.4.18 9:39 PM (125.135.xxx.131)

    정말 김치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유가..집에 김치가 많아서 그렇더라구요.
    김치 많으니 여기저기 온 갖 요리에 다 넣을 수 밖에요.
    물론 김치는 기본 좋아해야 하구요.
    이젠 묵은지 다 먹고 사 먹는 입장이니 김치 요리 쑥 들어갔네요.

  • 4. 반가워요..
    '13.4.18 10:03 PM (175.223.xxx.26)

    저희집엔 김치귀신 셋이 살아요.
    남편, 8살 큰딸, 6살 작은 딸...
    아무리 진수성찬으로 차려줘도 김치부터 일단 한입 먹고 시작해야 하므로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 3인방예요.. 남편은 떡볶이 먹을때도 김치 있어야하고, 회 먹을 때도 김치 필수예요.. 지난 겨울.. 저희 네식구 김장 김치통 큰걸로 8통했구요. 아직 조금 남긴했지만 아껴야 하므로 햇김치 벌써 두통 해먹었어요.. 물론 중간에 열무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다 해먹구요.. 전 김치 담그는 무수리같아요.. ㅠㅠ

  • 5. 우리남편
    '13.4.18 10:34 PM (1.231.xxx.2)

    보는것 같아요.

    김치라고 하면 환장을

    저는 잘익은 김치만 좋아해요. 밥이랑 김치랑 먹는것만 선호.

    이 남자는 김치전 김치찌개, 신김치 볶음 요리로 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

  • 6.
    '13.4.18 10:38 PM (175.121.xxx.236)

    김치찌개 볶음밥 볶음김치 김치전 헹군김치쌈 삼겹살굽고 거기에다 김치구워먹는거 .. 제가 김치좋아하는걸로는 1등 ㅋ 신김치 갓담은김치 둘다좋아하구요

  • 7. 저도
    '13.4.18 10:46 PM (125.187.xxx.207)

    김치를 너무좋아해요
    진수성찬이 차려져있어도 익은 김치가 없으면 밥 못먹겠어요
    배추김치 열무김치 달랑무김치 이 세가지를 특히 좋아하고
    김치찌개는 제 영혼을 위로하는 음식같아요
    아프거나 힘들거나 할 때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여서 먹고 나면 바로 풀릴 때가 많아요
    밖에 나가서 밥 먹을 때 식당 김치찌개는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외식 하러 나가서 김치찌개 먹고 들어오는 여자는 저 밖에 없을것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78 지나간일 후회해서 뭐할까요?? ... 2013/06/04 1,327
258777 네식구 간단히 아침먹을수있는 팁좀주세요.ㅠ 28 123 2013/06/04 4,526
258776 고고장음악 핸섬(?) 링크해주실분 안계세요? 2 ... 2013/06/04 575
258775 파가많아요 무슨 반찬할까요? 11 2013/06/04 1,766
258774 일베충들이 82쿡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렸네요.. 11 일베충 2013/06/04 2,299
258773 애들 간식 만들어주기도 이젠 귀찮아요 1 귀차니맘 2013/06/04 730
258772 썬크림 - 메이컵 베이스 - 비비크림 - 파우더?? 12 여름화장 2013/06/04 5,914
258771 말린 오미자 유통기한 1 바탕색 2013/06/04 4,981
258770 김밥 쌀때 재료 준비는 다들 어찌하시나요? 16 꽉짜. 2013/06/04 3,432
258769 '朴의 입' 이정현, 결국 靑홍보라인 구원투수로 2 세우실 2013/06/04 557
258768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뉴라이트의 거짓말 1 샬랄라 2013/06/04 467
258767 아웅 나인 5회째를 보는데 너무 슬퍼요.. 9 나인나인 2013/06/04 1,332
258766 화장실 물 안내리는 동생 3 답답해요 2013/06/04 1,206
258765 레몬청만드는데 양은 얼마나? 2 레몬에이드 2013/06/04 1,328
258764 초등 5학년 수학인강 괜찮을까요? 1 윤 정 2013/06/04 1,694
258763 삼성생명이나 화재쪽으로 관리직 가도 영업해야 할까요? 1 이직고려중 2013/06/04 1,094
25876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질문답변 31 수학강사 2013/06/04 3,302
258761 아파트 리모델링하는데 몇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13 집수리 2013/06/04 3,616
258760 요즘 날씨에 계곡에서 물놀이... 어떨까요? 4 물놀이 2013/06/04 802
258759 왕좌의 게임 보고 싶어요. 2 보고파 2013/06/04 1,109
258758 뼈가 약해진거같고 관절이 아파요 이건 무슨병인가요 ㅠㅠ 2 ... 2013/06/04 1,536
258757 아이 얼굴과 몸에 빨갛게 뭐가 낫는데, 어느 병원을 먼저 가야하.. 2 궁금합니다 2013/06/04 758
258756 아이깨끗해 거품 좋아서 몸에 쓰시고 싶다고 하신 분? 2 ㅇㅇ 2013/06/04 4,843
258755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물건들 (제기준이예요~) 141 신세계 2013/06/04 23,091
258754 책과 친한 아이 바란다면 이야기부터 들려주라 3 샬랄라 2013/06/04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