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엉말 힘들었어요.ㅜㅜ
남편 사업이 안되서 ..
사업 힘들어 진건 몇년됐는데 .
진짜 작년에는 월급 거의 없이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네요.
여기저기 돈도 꿔보고.ㅜㅜ
애 등록금을 어떻게 냈는지.ㅜㅜ
정말 안먹고 살려고 애쓰고.
거어 잠도 못자고..
그런데 올해 들어와 조금씩 풀리는듯 해요.
월급도 가져다 주고.
무엇보다 그동안은 정말 알수없는 불안감과 악몽 흉몽에 시달렸는데 요즘은 괜히 마음이 편해지고 꿈도 좋은 꿈만 꾸고..
생전 처음 조그만 돈벌레까지 봤답니다.ㅎㅎ
미신이겠지만 차마 죽이진 못하고 다릇곳에 옮겼는데 82님들은 돈벌레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돈벌레? 보면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3-04-18 20:25:38
IP : 222.99.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로
'13.4.18 8:29 PM (116.32.xxx.101)죽입니다 ㅎㅎ
2. 더드미
'13.4.18 8:37 PM (61.72.xxx.172)죽이지마세요 ㅠㅠ 그리마 라고 정의의 용사입니다
바퀴벌레알이나 해충을 잡아먹어요. 당신의 가족들을 지켜주는 친구를 왜 해치나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마세요3. ㅣㅣ
'13.4.18 8:44 PM (203.226.xxx.152) - 삭제된댓글아흑 그리 좋은일 하는 생물체가 생김새는 어쩜 그리 지구최강 혐오스러울까요 ㅠㅠㅠㅠㅠ
4. ....
'13.4.18 9:19 PM (182.218.xxx.191)진짜 정의의 용사인가요?
너무 생긴게 기분나쁘게 생겼어요 ㅜㅜ5. ㅇ
'13.4.18 10:04 PM (121.188.xxx.90)공책이나 파리채, 혹은 걸레에 돈벌레가 올라타도록 한다음
미리 열어놨던 창문 밖으로 휙~~ 던집니다.
죽이지는 않고.. 방생(?)해요.ㅋ6. 으악~
'13.4.18 10:23 PM (112.150.xxx.4)창밖으로 던졌는데 하필 그 밑에 지나가는 사람 있음 우째요~~
7. 앙
'13.4.18 10:32 PM (219.248.xxx.101)돈벌레가 햐충을 잡아먹는다니 죽임 안되겠네요.
근데 돈벌레가 어찌생겼는지.. 검색해봐야겠네요8. 더드미님
'13.4.18 10:52 PM (211.192.xxx.44)말씀이 맞아요.
그 벌레 익충이에요.
저도 몰랐을때는 좀 끔직했는데 알고난 후에는 그냥 둬요.
그런데 걔는 너무 빨라 잡지도 못해요.ㅎㅎ9. 그런데
'13.4.18 11:01 PM (211.108.xxx.159)돈벌레가 어떻게 생긴 벌레인가요?
10. 근데요..
'13.4.19 7:40 AM (221.145.xxx.139)전 그 벌레 가뭄에 콩나듯 정말 가~~끔 눈에 띄는데
그 본날은 이상하게 생각치도 않던 돈이 생겨요..
그래서 그 돈벌레보면 생김새는 좀 그렇지만 기분은 좀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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