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요..
냉동실에 조기에 임연수에 목살에 쇠고기에..
온갖 만두에.. 우동사리에.. 햄에..
정말 6개월은 장안봐도 먹고살겠어요..
근데도 장이 자꾸 보고싶은 저는..
계속 장을 보네요..
저 이거 병인가봐요..
이런병은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쟁여두는 병 있다가 고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미쳐요..
냉동실에 조기에 임연수에 목살에 쇠고기에..
온갖 만두에.. 우동사리에.. 햄에..
정말 6개월은 장안봐도 먹고살겠어요..
근데도 장이 자꾸 보고싶은 저는..
계속 장을 보네요..
저 이거 병인가봐요..
이런병은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쟁여두는 병 있다가 고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음식 모두 버려보시와요
다음부터는 아까워서 쟁여두시는 못함
울 엄니 보니까 평생 못고치시던데요 ㅋㅋ 냉장고 한켠에선 썩어가도 또사고 또사고...
김치냉장고까지 네개의 냉장고, 차고 넘쳐요 항상.
그게 정상적인 모습이다...우리집 냉장고는 절대로 동네 마트 창고가 아니야.. 라고 스스로 되뇌여보세요.
음ㅡ 항상 냉동음식을 먹게 되니 뭐가 좋나 라고 생각하세요
원래 냉동음식은 뭐 좋을건 없잖아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식단을 만드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지키세요. 모자란 재료만 그떄그때 구입하시구요.
빨리 먹어 치우려고 부지런히 해 먹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 쟁여둡니다
패턴 자체가 마트나 수퍼 들러 먹거리 사는데 치중되어 있으면 집에 냉장고 상황따윈 안중에도 없어지죠^^ 마치 옷 과 구두 가방 비슷한 것들로 계속 구입하는 심리처럼요 음.. 일단 냉장고속 재료들로 음식을 해드시는게 우선이구요
외출 하시더라도 식품관 쪽엔 아예 시선조차 두지말자 라고 자꾸만 주문처럼 외우고 실천하세요
절대로 하나만 사려고 식품쪽 에 가시지말구요(그렇게뚫리면 줄줄이 사탕으로 구입 ㅋ)
머리나 가슴에서 먹는것에 대한 생각을 좀 밀어내야
장도 덜보고 먹을것도 덜 사게 되는것같아요
대형 마트 가지말고 필요한거 한두개만 사고 냉동실 위주로 드셔보세요. 물론 많이 버리기도 하겠지만요.
냉동실 문열때마다 꽉차 있는데 먹을게 없던데
요즘 돈없어서 냉동실 정리에 들어 갔어요
한달정도 되니 빈공간이 생기네요
소불고기에 각종 생선 나물류 먹거리가 다양하게 있는데
여지껏 쟁겨만 놓고 먹지를 안한거 있죠
한달뒤면 다 챙겨 먹어 지겠어요
돈없음 20년 냉동실 채우는 버릇도 없어지네요
세상사는게 좋고 나쁜게 같이 공존 하는거 같네요
저는 냉동실 채워 놓으면 흐믓하더군요
당분간 먹을거리 걱정 안하고
돈 들 일이 없으니
냉동실에 있는거 다 먹을때까지 사다 놓지 않아요
그리고 냉동실이 비워져 갈때마다 아쉽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090 | 법륜스님 희망편지^^ 4 | 요미 | 2013/06/11 | 1,690 |
261089 | 제주도 수학여행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8 | ... | 2013/06/11 | 2,607 |
261088 | 철학, 사주 공부하고싶은데요.. 3 | .. | 2013/06/11 | 1,919 |
261087 | 나이드니 컨디션 좋은 날이 별로 없네요ㅠ 6 | 배란기 | 2013/06/11 | 1,538 |
261086 |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6/11 | 397 |
261085 | 밑에 남자는 자고나서 4 | ㅓ | 2013/06/11 | 2,643 |
261084 | 둘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해도 10년지나면 정으로 산다네요ㅠ 39 | 한숨만 | 2013/06/11 | 12,717 |
261083 |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 jc6148.. | 2013/06/11 | 1,883 |
261082 |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 짱구맘 | 2013/06/11 | 3,533 |
261081 |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 성형중독 | 2013/06/11 | 1,127 |
261080 |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 이들인지 남.. | 2013/06/11 | 732 |
261079 |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 2013/06/11 | 1,337 | |
261078 |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 yj66 | 2013/06/11 | 750 |
261077 |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 샤워 | 2013/06/11 | 1,659 |
261076 | 40대 후반 1 | 궁금맘 | 2013/06/11 | 1,801 |
261075 | 나는 진보? 보수? 9 | 나는 멀까 | 2013/06/11 | 838 |
261074 |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 | 2013/06/11 | 13,586 |
261073 |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 어찌해야 | 2013/06/11 | 815 |
261072 |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 김치 | 2013/06/11 | 1,236 |
261071 |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 답답해 | 2013/06/11 | 2,541 |
261070 |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 ㄱㄴ | 2013/06/11 | 1,024 |
261069 |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 코코넛 | 2013/06/11 | 1,371 |
261068 |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 구매대행 | 2013/06/11 | 939 |
261067 | 팬질의 순기능 1 | dd | 2013/06/11 | 795 |
261066 |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 개목사 | 2013/06/11 | 4,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