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 베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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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편백나무 베게 세 분에게 드린다고 글이 올라와서 얼른 신청 했는데

이미 세분이 정해졌다고.. ㅠ.ㅠ.

그래도 제 사연을 이야기 드리니 보내주시겠다고..

오늘.. 드디어 왔네요.

신청하고 오면 다행이고 안와도 섭섭해 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중간에 늦어지는 이유를 문자로 보내 주시기도 하고..

암튼 엄청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장만 하려고 여러군데 알아 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이고 있다가 횡재 했어요~ ^^

다솜님 감사합니다.

잘 쓰고 사용후기 알려 드릴께요.

[저두 받았습니다.]

근데 벼개 커버를 어떤 재질로 맞추면 좋을까요?
가로둘레 세로길이 재보니 대략 50cm 네요.
향이 넘 좋으네요.

머리에 베이는거 없어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은데
하나만 사용하고 하나는 어머니 드려야해요.

이미 드린다고 해놔서 안드릴 수가 없다는 ㅎ
써보고 괜찮으면 저두 하나 베고 싶어집니다.
불면증 해소에 도움되나 함 보름즈음 써볼까해요.

저두 더불어 다솜님께 감사드려요.

[참]

하나는 히노끼 나무 잎 말린거구요.
다른 하나는 톱밥 이더군요.

그 나무 하나하나 깍아 놓은건 좀 아이들에겐
불편할 것 같았는데 잘 되었지요.
지퍼 부분을 좀 바느질 해주는게 조금씩 새나오는거
없이 좋을것 같더군요.

[아 그럼]

모두 4분 이신건가요? ㅎ 향이 정말 강하네요.

스트레스 해소되고 심폐기능까지 좋아진다니
기대되네요. 후기는 나중에 따님되시는 분께
멜로 보내드림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