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급하다는 남성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어요" 라고 얘기하면서 에프터 신청을 거부하다 나중에
여성의 부모를 통해서 "다시 만나보고 싶다" 라고 얘기하는 여성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보통 남성에게 선자리에서 저렇게 얘기하면 "부모님 등 떠밀려 나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선자리에서 결혼생각이 별로 없다는 얘기의 진심은 무엇일까요...나중에 해당 남성이 마음에 안 든다는 뒷 얘기가 나왔다면 뭐 "남자가 마음에 안 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볼텐데.
다시 만나보고 싶다라는 뒷말이 나올경우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여성들의 답변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