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빵을 많이 먹고 매일 먹는데 속이 괜찮아서 궁금하던 참인데 아래 어느 분이 밀가루 얘길 하시네요.
지금은 독일 사는데 매일 독일 바게뜨빵 먹어도 사실 속이 부대끼거나 이런 느낌 없어요..
한국에 있을 땐 밀가루 빵 먹으면 속 부대끼고 신물 올라오고...그랬거든요.
밀가루 안 좋은거야 다 아는 거지만 제 식성이 그 쪽이라서요.
혹시 밀가루가 다른가 싶어서..
훨씬 빵을 많이 먹고 매일 먹는데 속이 괜찮아서 궁금하던 참인데 아래 어느 분이 밀가루 얘길 하시네요.
지금은 독일 사는데 매일 독일 바게뜨빵 먹어도 사실 속이 부대끼거나 이런 느낌 없어요..
한국에 있을 땐 밀가루 빵 먹으면 속 부대끼고 신물 올라오고...그랬거든요.
밀가루 안 좋은거야 다 아는 거지만 제 식성이 그 쪽이라서요.
혹시 밀가루가 다른가 싶어서..
나라마다 자신들 땅에서
자란 밀을 쓴다면 다르져..
독일 경우 농산물 자립도가
높은 나라이니...
한국은 대부분 미국수입산이고
그외 우리밀이..한국땅에서 키운 밀이고
밀가루가 다르죠. 한국에서 쓰는 밀가루는 대부분 수입 밀가루죠. 미국산이나 캐나다. 한국에 오는데 걸린 시간 때문에 엄청 농약 샤워를 하고 옵니다. 그래서 수입 밀가루에선 벌레도 안 생겨요. 그래서 '우리밀'이 다시 뜨고 있는 거고요. 거기다 국내 체인 빵집 빵들, 온갖 첨가제 들어갑니다. 다들 몰라서 그렇지. 밀가루 말고 다른 재료도 가공버터(마가린, 가짜 버터죠)니 가공크림(말이 식물성 크림이지 식용유에 이것저것 첨가해 크림처럼 만든 가공품이죠) 등등을 써서 건강에 좋다고 할 순 없어요.
글쿤요..몸이 딱 말을 하네요..
저도 한국에선 빵먹는 일 엄두도 못냈는데 독일,프랑스,영국 살동안 빵이 훨 속이 편해지길래
이유를 각국 농부에게 물어본 결과 eu 농약 기준치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엄격하고 적게 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