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용필옹의 바운스가 뜨긴떴네요..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4-18 14:36:32

82생활..나름 7-8년되는데. 나가수때 잠깐 나왔을때 좀 얘기가 나왔고.

 

오늘처럼 용필옹 얘기가 이렇게까지 게시판에 화자된적이 없어요

 

워낙 대단한 가수라고 팬으로 늘 자부심이 있지만,

 

콘서트만하고 방송도 안하고, 신곡도 지난 10년동안 없었고.

 

팬들은 늘 열광했지만, 팬 아닌 분들은.. 관심밖이었을테고.

 

좋은 얘기있음 뿌듯하고

나쁜 얘기 있으면 화가 나지만(팬으로서)

 

그래도 이렇게 화자된다는것만 해도. 그는 현역이라는 생각입니다.

 

용필옹이 늘 주장하는거. 자신은 현역이다.. 그래서 후배들이

 

몇십주년 기념앨범 내준대도 마다하고 그랬거든요.

 

어쨌건 바운스!1 화이팅!!

 

그리고 분명한건,, 바운스가 이번 19집의 첫번째 곡이 아니라는점이

 

행복하고 기대됩니다~~

 

혹 바운스가.. 맘에 안드신 분들은.. 나머지 곡들이 남아있거든요

 

23일에 공개되면.. 한번씩 들어봐주시고. 지금처럼 품평해주세요~~

 

 

 

 

IP : 203.142.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준호 감독
    '13.4.18 2:44 PM (220.126.xxx.152)

    걸작 한 편내고 사라지는 것보다, 졸작이라도 계속 해서 영화 찍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조용필 님 롱런 하시는 거 너무 대단하고
    82님들 말씀 들어보니 퀄러티도 엄청 높다 하니 기대됩니다.

  • 2. 원글
    '13.4.18 2:50 PM (203.142.xxx.231)

    맞습니다. 노래의 호불호는 누구한테나 있는거고. 또 조용필이라는 네임밸류가 있으니 그분에 대한 기대치가 더 있을테고..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수 있나요? 그리고 나머지 공개안된곡들도 좋다고 하니.
    그리고 설사 좀 나쁘면 어떻습니까? 그냥 히트곡 몇개가지고 평생 행사나 하는 가수들도 많습니다(물론 그런 가수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안주하는 삶이라고 누가 비난하겠어요? 본인의 선택인데)

    비난이든 비판이든..감내해가면서, 새로운거 내준것만도..그분나름의 할일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김동률씨가,, 트위터에..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새 노래를 내준다는 의미를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감격해 할것이다(요런 비슷한 내용의..)글을 올렸던데.. 그만큼.. 가수들한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또 롤모델이 되는거겠죠.
    그리고 자꾸 표절 얘기하는데.. 진짜 표절이라면, 그 많은 뮤지션들이.. 칭찬을 했겠습니까? 그 팝송이 얼마나 유명한 팝송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36 지금 날씨가 좀 과하게 더운게 맞는거죠? 20 dd 2013/06/09 5,645
261535 강아지 이발기 살만 한가요? 17 2013/06/09 2,130
261534 이름풀이 하실줄 아는분 계세요 4 질문 2013/06/09 1,021
261533 중학생 썬글라스 어디서 사줘야 좋을까요? 3 .... 2013/06/09 1,163
261532 sk에너지_인천(청라) 어떤 직장인가요? 아자 2013/06/09 689
261531 몇 시간 주무시나요? 6 잠꾸러기 2013/06/09 1,552
261530 냄새안나는 방법있나요? 1 오리오븐구이.. 2013/06/09 1,082
261529 안철수 박원순 9 교보문고 2013/06/09 1,208
261528 학부시절 공부 잘하셨던 분 계신가요??? 20 .. 2013/06/09 3,457
261527 북한은 전쟁 치를 것처럼 하더니 왜 잠잠해진걸까요? 11 ㅇㅇ 2013/06/09 2,585
261526 케이윌의 Love Blossom 이라는 노래요 ?? 2013/06/09 902
261525 음악회에 가는데요... 2 ... 2013/06/09 938
261524 자식위주의삶 우리는 서양이아닙니다 29 ㄴㄴ 2013/06/09 11,671
261523 음식물고 전화하는 사람 4 아침에 2013/06/09 1,227
261522 이불 여름꺼로 바꿔야겠어요 1 너무더워 2013/06/09 762
261521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328
261520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449
261519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684
261518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915
261517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4,181
261516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1,013
261515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41
261514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29
261513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100
261512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2013/06/0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