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몇 살까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야할까요??
작성일 : 2013-04-18 13:47:46
1540584
어린이집 앞에서 엄마가 신발 신는 사이 친구랑 도로로 달려가다 승합차로 치에 사망한 사건이 또 일어났네요 5세 아이
저희 아들도 앞으로 냅다 뛰는 스타일이고 횡단보도에서도 손을 안잡으려 해 걱정이예요 남자애들 다 이렇게 천방지축은 아니죠?
왜 그리 달려다니려 하는지..
IP : 113.30.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등 저학년까지는
'13.4.18 1:50 PM
(180.65.xxx.29)
집앞 피아노 학원도 같이 건너가고 올때도 전화 하면 나가서 같이 건너 왔어요
저학년도 저희집 건널목에서 사고가 나고 했거든요
2. ..
'13.4.18 2:02 PM
(110.14.xxx.164)
우리나라 애들이 유난히 뛰어다녀요
초등때도 손 꼭 잡고 건너세요 주위 살피고요
제대로 건너도 신호 위반차때문에 위험해요
3. 123
'13.4.18 2:04 PM
(203.226.xxx.121)
아이구 어째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올때 어린이집 바로 앞이 찻길이라서.. 매번 노심초사입니다.
작은애 챙기느라 큰애는 앞서서 달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할수있는건 뒤에서서 뛰지말라고 소리뺵뺵지르는거 뿐이에요 ㅠㅠ 쓰신글 읽으니.. 더더더 조심해야겠단 생각뿐입니다..ㅠㅠ
4. ..
'13.4.18 2:07 PM
(121.157.xxx.2)
어른인 저도 파란불 켜져도 조금 있다 건너 버릇합니다.
워낙 신호 안지키는 차들이 많아서요.
아이들한테도 항상 신호 바뀐다고 바로 건너지 말라고 주의주고요.
신호등 건널때도 안심하지 못하겠어요.
5. ㅁㅁㅁ
'13.4.18 2:44 PM
(58.226.xxx.146)
초등학생도 횡단보도에서 사고 꽤 나요.
제 아이는 아직 여섯살이라 당연히 손 꼭 잡고 건너는데,
초등 저학년 되더라도 손은 잡지 않을까 해요.
초록불 된 다음 양쪽 살피고 운전자와 눈 마주친 다음에 건너라고 하고 있어요.
아이 없이 저만 건널 때도 왼쪽에서 달려오는 운전자들이 안멈춰서 눈 마주치고 인상 팍 써주고 건넜어요.
그런데, 아저씨들은 눈 마주칠 수나 있지,
아주머니들은 눈도 못마주치게 아주 쌩 달려가거나 아예 사람쪽을 안보고 계속 운전해서 가서 더 위험해요.
자기는 잘 못하니까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인 사람도 봐서 .. 횡단보도는 어른이 건널 때도 주의할 게 많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2732 |
출산후36일..조언구해요~~ 9 |
아기엄마 |
2013/04/18 |
1,535 |
242731 |
순두부에 푹 익은 파김치 넣음 이상한가요??^^;; 3 |
... |
2013/04/18 |
1,060 |
242730 |
신랑이 미쳐서 ㅡㅡ자꾸이걸 사달래요 7 |
챗바퀴 |
2013/04/18 |
3,968 |
242729 |
팩두부 안 데치고 바로 먹어도 되나요 |
무침 |
2013/04/18 |
878 |
242728 |
오래된 매실엑기스..매실도 건져내지 않았는데요.. 6 |
게으른자 |
2013/04/18 |
13,684 |
242727 |
나이들면 입맛이 확 바뀌나요? 7 |
중딩맘 |
2013/04/18 |
1,115 |
242726 |
일기 쓰는분 계세요? 수기로요.. 3 |
일기 |
2013/04/18 |
947 |
242725 |
냉동실 문을 열어놨어요. . 1 |
깜장 |
2013/04/18 |
1,811 |
242724 |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
이사 |
2013/04/18 |
4,251 |
242723 |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
견제 |
2013/04/18 |
1,640 |
242722 |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
수다 |
2013/04/18 |
3,113 |
242721 |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
녹색 |
2013/04/18 |
1,468 |
242720 |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
광명역 |
2013/04/18 |
5,280 |
242719 |
원천징수 관련해서 여쭤봐요 1 |
사업과 알바.. |
2013/04/18 |
1,064 |
242718 |
내가 한 김장이지만 3 |
살림녀 |
2013/04/18 |
1,307 |
242717 |
자의식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4 |
ㅇㅇ |
2013/04/18 |
7,648 |
242716 |
세탁기 청소 업체 예약했어요. ㅎㅎ |
쿠바의밤하늘.. |
2013/04/18 |
1,444 |
242715 |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10 |
냉동실만땅 |
2013/04/18 |
3,084 |
242714 |
아내 생일선물로 현금 or 백화점 상품권 6 |
아끼오아껴서.. |
2013/04/18 |
1,967 |
242713 |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
jc6148.. |
2013/04/18 |
2,435 |
242712 |
(긴글)초1 아들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는거 같아요 7 |
눈물. 도와.. |
2013/04/18 |
2,732 |
242711 |
돌아이 아짐 어쩔까요, 1 |
.. |
2013/04/18 |
991 |
242710 |
족발삶아 지금 식히고 있는 중인데요 9 |
... |
2013/04/18 |
2,342 |
242709 |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벚꽃축제 가능한가요? 3 |
벚꽃축제 |
2013/04/18 |
1,124 |
242708 |
현명한 조언을 구합니다-반려견과 유기견 그리고 가족 문제 9 |
슬픔 |
2013/04/18 |
1,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