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몇 살까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야할까요??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3-04-18 13:47:46
어린이집 앞에서 엄마가 신발 신는 사이 친구랑 도로로 달려가다 승합차로 치에 사망한 사건이 또 일어났네요 5세 아이
저희 아들도 앞으로 냅다 뛰는 스타일이고 횡단보도에서도 손을 안잡으려 해 걱정이예요 남자애들 다 이렇게 천방지축은 아니죠?
왜 그리 달려다니려 하는지..
IP : 113.30.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저학년까지는
    '13.4.18 1:50 PM (180.65.xxx.29)

    집앞 피아노 학원도 같이 건너가고 올때도 전화 하면 나가서 같이 건너 왔어요
    저학년도 저희집 건널목에서 사고가 나고 했거든요

  • 2. ..
    '13.4.18 2:02 PM (110.14.xxx.164)

    우리나라 애들이 유난히 뛰어다녀요
    초등때도 손 꼭 잡고 건너세요 주위 살피고요
    제대로 건너도 신호 위반차때문에 위험해요

  • 3. 123
    '13.4.18 2:04 PM (203.226.xxx.121)

    아이구 어째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올때 어린이집 바로 앞이 찻길이라서.. 매번 노심초사입니다.
    작은애 챙기느라 큰애는 앞서서 달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할수있는건 뒤에서서 뛰지말라고 소리뺵뺵지르는거 뿐이에요 ㅠㅠ 쓰신글 읽으니.. 더더더 조심해야겠단 생각뿐입니다..ㅠㅠ

  • 4. ..
    '13.4.18 2:07 PM (121.157.xxx.2)

    어른인 저도 파란불 켜져도 조금 있다 건너 버릇합니다.
    워낙 신호 안지키는 차들이 많아서요.
    아이들한테도 항상 신호 바뀐다고 바로 건너지 말라고 주의주고요.
    신호등 건널때도 안심하지 못하겠어요.

  • 5. ㅁㅁㅁ
    '13.4.18 2:44 PM (58.226.xxx.146)

    초등학생도 횡단보도에서 사고 꽤 나요.
    제 아이는 아직 여섯살이라 당연히 손 꼭 잡고 건너는데,
    초등 저학년 되더라도 손은 잡지 않을까 해요.
    초록불 된 다음 양쪽 살피고 운전자와 눈 마주친 다음에 건너라고 하고 있어요.
    아이 없이 저만 건널 때도 왼쪽에서 달려오는 운전자들이 안멈춰서 눈 마주치고 인상 팍 써주고 건넜어요.
    그런데, 아저씨들은 눈 마주칠 수나 있지,
    아주머니들은 눈도 못마주치게 아주 쌩 달려가거나 아예 사람쪽을 안보고 계속 운전해서 가서 더 위험해요.
    자기는 잘 못하니까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인 사람도 봐서 .. 횡단보도는 어른이 건널 때도 주의할 게 많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39 소비의 끝은 허무해요. 4 휴.. 2013/05/14 2,824
251138 나인 - 내가 향이였다는건 뭘 뜻하는거죠 4 .. 2013/05/14 2,992
251137 확장한 거실 마루바닥이 물에 젖었던 흔적이 있어요 1 ... 2013/05/14 1,221
251136 나인 미치겄네 6 나인 2013/05/14 1,733
251135 나인은 오늘도 멘붕 8 2013/05/14 2,475
251134 찜질팩 추천부탁드려요 환자 2013/05/14 334
251133 이불속통 빨아도 될까요? 5 세탁 2013/05/13 1,184
251132 1가구 2주택이면 나중 구입 아파트 양도세가.. 2 궁금 2013/05/13 1,455
251131 27개월 아들을 안고 가다 떨어졌어요. 6 미안해 2013/05/13 3,280
251130 기분좋아지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9 .. 2013/05/13 2,010
251129 8월달에 제주도 여행 괜찮을까요? 7 가족여행고민.. 2013/05/13 2,617
251128 고등 1학년 담임샘이 좀 이상합니다. 7 2013/05/13 2,808
251127 나인 못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줄씩 중계 좀 부탁드리면... 57 ㅠ.ㅠ 2013/05/13 2,987
251126 아주연한 혈흔이 이틀째 보여요 1 sksssk.. 2013/05/13 1,109
251125 서울시, 예산낭비 잡으면 최고 1억 본문서울시, 예산낭비 잡으면.. 샬랄라 2013/05/13 388
251124 1대1 영어회화....선생님을 구하고 싶어요. 5 .... 2013/05/13 1,222
251123 구가의서 보시는분 계세요? 아비랑 아들이랑 같은 운명 4 .. 2013/05/13 1,893
251122 제주공항 근처 이른시간 택배 접수하는 편의점이나 택배접수하는곳있.. 3 선물 2013/05/13 2,154
251121 악! 드뎌 합니다 4 나인 2013/05/13 974
251120 숨 죽이고 나인 기다리는 중~^^ 5 제니 2013/05/13 592
251119 수학30점대인 고2학생 대학갈수있나요? 4 고등생 2013/05/13 2,483
251118 이 여자 잘못인가요 17 ㅠㅜ 2013/05/13 3,268
251117 세입자가 중요한것만 가져가고 짐을 우리더러 치우라고 하는데 ㅠㅠ.. 7 겨울 2013/05/13 2,369
251116 동생이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네요 6 어디가아픈가.. 2013/05/13 1,835
251115 김혜수... 저나이에 참 대단하네요. 39 ..... 2013/05/13 16,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