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노리개 를 보고 ..

좋은날이와요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3-04-18 13:41:44

영화.. 노리개를 보고 왔어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길 거부하는 언론사 사주에게 그저 노리개에 불과했던 그녀.

이 영화속에 우리 사회 더러운 면면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대법관이나 했던 사람이 돈에 팔려 절친 딸의 아픈 과거를 들쑤시고

젊은 시절의 신념따위는 재처리의 조인트 꺼리로 전락했네요.

너무 적나라 할까봐 좀 걱정했는데 ..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고....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 나라가 되어가는 꼴이 참 맘 아프네요.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들이 전부 낯설은 얼굴들이에요.

출연하기에 부담이 있었을 텐데... 그들을 응원합니다. !!

IP : 218.50.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18 1:53 PM (220.76.xxx.72)

    보러가야 겠네요... 나쁜 ** 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614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지혜를 빌려주세요.. 8 썰이 2013/04/18 1,376
242613 늦은나이에 애둘낳고 가끔 걱정되네요 1 불안 2013/04/18 1,392
242612 스타벅스 자리 글을 읽고... 11 아우 2013/04/18 3,407
242611 네스프레소로 믹스커피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4 쩜쩜 2013/04/18 1,407
242610 유시락스 복용하신분들~ 6 히스타민 2013/04/18 11,170
242609 역시..백지영 돈 있으니깐,잘생기고 잘나가는 연하남잡네요. 48 콩콩이 2013/04/18 15,635
242608 저 예민하고 나쁜 며느린가요? 19 며느리 2013/04/18 4,104
242607 안선영의 러브 멘토링 무료로 초대권 받는 법! 2 멜론바 2013/04/18 724
242606 이 엄마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8 ᆢᆞ 2013/04/18 3,002
242605 대구에 프랑스 요리 전문점 있나요? 3 프랑스 2013/04/18 1,172
242604 [속보]’수원 여대생 성폭행’ 피고인들 2심서 감형 5 .... 2013/04/18 1,653
242603 방금 간식으로 유부초밥 만들어 먹였어요. 6 중딩 2013/04/18 1,487
242602 저도 월포드 스타킹 샀습니다. 7 10만원 넘.. 2013/04/18 4,413
242601 친구가 카톡 프로필을 하루에도 몇번씩 바꾸는데 12 .... 2013/04/18 4,627
242600 날씬한 분들 솔직히 얘기해 주세요.. 82 쩜쩜 2013/04/18 36,855
242599 강명석 칼럼, 싸이는 왜 젠틀맨이 되었나 (펌) ........ 2013/04/18 945
242598 카카오톡 pc버전 저좀 알려주세요 1 ... 2013/04/18 1,404
242597 학교 보내기가 힘들어요 2 엄마 2013/04/18 1,022
242596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한번 주심이 어떨까요? 1 -용- 2013/04/18 537
242595 이틀을 2틀로 쓰시는 분들 16 반쪽이 2013/04/18 3,926
242594 밀가루 혹시 나라마다 다른가요? 4 000 2013/04/18 999
242593 생리 할 때가 다가오면 순대가 너무 땡겨요. 5 한달에 한번.. 2013/04/18 3,557
242592 요즘 학교 교사 선생님 학부모들 보면 무섭네요 2013/04/18 1,014
242591 실험설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리서쳐 2013/04/18 489
242590 몇일전 남편이 피부관리실 끊어줬는데 한번밖에 못했는데.. 문닫고.. 4 사기 2013/04/18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