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성이 나빠도 유일하게 용서되는 배우가 저는 한고은이예요.

.....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3-04-18 13:19:18

감성이 살아 있는 거 같아서 나쁜 발성이 용서가 되어요.

비음이 강해 본인이 원치 않아도 너무 야한 목소리로 느끼지긴 하는데

실제 본 사람들은 당차고 성실한 배우라고 하고.

예전에 사랑과 야망에서도 저렇게 젊은 여자가 미자 역이라니...했는데

끝날 때에는 완전 미자 그 자체가 되어서 좋았고요.

 

기사 보니까 원래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비지니스 우먼이었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71071.htm

IP : 220.126.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18 1:20 PM (59.7.xxx.206)

    저도 사랑과 야망 미자역할할때 한고은 연기 다시 봤어요.
    발성은 좀 아쉬워도 몸을 잘쓰는 것 같아요. 표정연기도 그렇고 ..한결같은 몸매도 ㅋ

  • 2. 저는
    '13.4.18 1:22 PM (39.121.xxx.190)

    저는 배종옥.뭐랄까 연기가 안된다는게 아니고 그 특유의 서울사투리 있죠? 그걸 하고 혀도 조금 짧은듯하고..그래도 상관없어요.연기넘 잘해서^^

    예전에 듀나가 쓴글인가에서 봤는데 발성이나 발음이 나빠도 연기가 되면 나중에 그게 개성이 된다고,,,그런글 본적있어요.웅얼거리면서 말하는 배우가 있어도 그걸 커버하는 연기가 되면 그것도 트레이드 마크가 되겠지요

  • 3. 그러고 보니
    '13.4.18 1:24 PM (220.126.xxx.152)

    전도연, 원미경 이런 분들도 목소리는 별로 였던 거 같아요.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연기에 진심이 담기면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나쁜 발성도 개성으로 승화되나 봐요.

  • 4. 푸들푸들해
    '13.4.18 1:36 PM (68.49.xxx.129)

    한고은..그 어물쩡넘어가는 발음? ㅎㅎ 이 섹시해요 ㅎㅎ

  • 5. 배종옥
    '13.4.18 1:41 PM (182.222.xxx.197)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이에요. 인간자체가 좋은 분 같아서요..
    그런데 연기가 넘 자연스럽지 않아서..
    예쁘고 성격 좋으신것 같은데 왜 재혼을 안하시는지..
    암튼 잘 되기를 바라는 분중 한분이네요..

  • 6. ..
    '13.4.18 2:00 PM (70.68.xxx.255)

    전 한고은"경성스캔들"에서의 역이 너무나도 잘 맞아서 아직 기억나요.
    그 섹시한 비음이 역할과 너무나도 맞아떨어져요, 한탄하듯이 내뱉는 말들... 저도 덩달아 술병을 땄었죠

  • 7. 저는 별로
    '13.4.18 2:10 PM (175.197.xxx.12)

    최근에 꽃?인가 거기서 보다가 복장터지는 줄..
    자막 넣어줬으면 해요. 혼자서 웅얼웅얼..

  • 8. 그렇게
    '13.4.18 2:20 PM (220.126.xxx.152)

    화려하고 섹시한데,
    청승맞고 슬픈 느낌이 나는 것도 색다르고요.

  • 9. 깔깔마녀
    '13.4.18 2:52 PM (210.99.xxx.34)

    바로 옆에서 목욕했어요 ㅎㅎ
    대중탕 이용하는것도 놀랐고
    (여성전용 찜질방 목욕탕)

    생얼인데 정말 이뼈서 놀랐고
    몸매도 여신몸매구

    같은 탕 물을 써서 우리 딸이랑 저랑 영광이다 ㅋㅋㅋ 그랬어요

  • 10. ..
    '13.4.18 4:01 PM (39.118.xxx.155)

    공감합니다!!

    한고은과 배종옥!!

  • 11. 정말
    '13.4.18 4:04 PM (222.117.xxx.122)

    사랑과 야망에서 초반에는 연기가 좀 어설펐는데
    마지막 부분으로 갈 수록 정말 미자가 되어있었지요.
    그 울고 난 후의 살짝 부은듯한 얼굴을 보면
    정말 한없이 같이 우울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 12. melina
    '13.4.18 5:44 PM (123.98.xxx.254)

    저도 한고은 씨 너무 좋아요
    키 큰 배우 중 제일 좋아하는 배우...
    입매 너무 예뻐요

  • 13. 저도 좋아해요
    '13.4.18 6:13 PM (14.200.xxx.248)

    한고은 참 좋아해요.
    배종옥가 형사고 자매로 같이 나왔던 그 드라마에서도 좋았어요~
    외모도 연기도 참 매력있네요.

  • 14. ...
    '13.4.18 8:27 PM (110.15.xxx.54)

    저도 경성스캔들 보고 감탄했어요^^ 너무 너무 아름다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28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4/23 714
244827 프로 폴리스 알려 드려요 12 별이별이 2013/04/23 1,925
244826 장옥정에서 나온 여자점쟁이, 5 점쟁이 2013/04/23 1,645
244825 나만의 저렴하고 손쉬운 피부관리 7 동안피부 2013/04/23 3,743
244824 대전에서 성모초등학교나 4 초등학교 2013/04/23 4,673
244823 오늘 뽐뿌는 프라다하고 폴더폰이 완전 꽁짜네요. 2 ... 2013/04/23 1,552
244822 [제주도여행]Y리조트 근처 올레길 및 사려니 숲 여행 6 rndrma.. 2013/04/23 1,585
244821 왜 이리 문자 전화 많이 오나요 노원병 2013/04/23 556
244820 침대 매트리스만 주문해보신 분 5 ㅇㅇ 2013/04/23 1,783
244819 MSG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 소화도 잘 안되고 졸려요. 21 .. 2013/04/23 5,851
244818 ZARA 신상품 새로들어오는 시기를 알고싶어요 3 자라 2013/04/23 1,424
244817 엄마가아프시다고 거짓말.. 2 ㅡㅡ 2013/04/23 1,082
244816 실비보험 환급받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는지요? 3 환급 2013/04/23 1,210
244815 중학교 들어갈때 동복.하복 교복비가 얼마나 드나요 9 ,, 2013/04/23 1,590
244814 과학상자,로봇조립에 관심있는 중1입니다. 3 관심있는 딸.. 2013/04/23 1,108
244813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치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8 현이훈이 2013/04/23 1,475
244812 펌)무서운 초등여학생...친구 머리 감겨 준다며 락스 뿌리고 머.. 14 ,,, 2013/04/23 4,569
244811 영어 질문드려요.....자유수영을 영어로 뭐라 표현하나요? 12 비기너 2013/04/23 3,273
244810 조용필 hello음반 듣고있는데.. 9 와~ 2013/04/23 2,229
244809 미삼에 무슨 효능이 있나요?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해리 2013/04/23 5,780
244808 외로워요. 동성에게 인기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13 동글이 2013/04/23 3,937
244807 일요일 저녁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긴 소고기요 3 ㅠㅠㅠ 2013/04/23 620
244806 구가의 서...이승기 너무 빈티나고 촌스러워요. 25 흥미진진 2013/04/23 4,730
244805 윤진숙 장관 잘 할까요? 4 ........ 2013/04/23 1,022
244804 600만 '감정노동자' 그들은 오늘도 운다 3 세우실 2013/04/23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