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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작용...

조심스레 조회수 : 807
작성일 : 2013-04-18 13:06:07

숨은 82팬인데 고민하다 올려봅니다

82를 폭풍처럼 휩쓸었던 당귀세안과 해독쥬스...

아무리 폭풍에 태풍이 몰아쳐도 안하고 버티다 나이가 먹다보니 (50대초) 마지막 발악이라는 심정으로 해독쥬스를 열심히 만들어 마시고 당귀세안 또한 열심히 끓여 (이틀에 한번정도) 세안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비싼제품이나 싸구려 루마표 화장품을 발라도 트러블 한번 없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뒤집어 져서
방법이 잘못된건지 명현현상이라고 하기에는.....

혹시 저같은분들 계신지 계시다면 이러다 잠잠해지는지 궁금해서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 글 올리네요

해독쥬스와당귀세안

바뀐거라고는 이 두가지밖에 없는데 왜 이럴까요?(탓하는게 아니라 혹시 다른이유가 있나 싶어서 탄식합니다)

뽀루지? 두드러기?
암튼 얼굴에 도돌도돌(약간 큼)한게 많이 나서 (10여군데 이상) 이곳에 글을 올리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어째야 제 얼굴을 구제할까요??~~~~

IP : 211.114.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넛
    '13.4.18 1:19 PM (182.221.xxx.253)

    일단 두가지 모두 하지 마세요.
    그리고 얼굴에 자극을 주지 마시고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면 맞지 않는 것으로 무리하게 계속하지 않는 것이 좋으실것 같아요.

  • 2. 조심스레
    '13.4.18 1:24 PM (211.114.xxx.145)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깜빡한게 일요일날 가까운 산에 둘레길을 돌고왔는데 2~3시간 정도 걸렸어요
    모자를 안쓰고가서 인지 눈밑 (광대부분)이 빨갛게 익었더라고요
    혹시 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나서 열이 밖으로 나온건 아닌지요
    일단 그만두는게 답이긴 할까요?
    어렵게 시작했는데 효과를 보고싶어서 미련을 버리지못해 이것저것 생각하니 산에 갔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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