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다른 두 자매..

자매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3-04-18 12:47:39

이번에 고2,중2 두딸이 번갈아 가며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큰아이는 제주도 3박4일 다녀오면서 쿠키.초코렡.젤리등등 선물을 여러박스 사왔어요..

학원 선생님 드릴 선물도 챙겨오고..

근데 둘째는 빈손..

가서 전화나 문자도 없고..내가 문자를 보내도 묵묵부답..우리 둘째는 왜 이런걸까요?

집에선 튀격태격 둘이서 말싸움을 하지만 그래도 언니는 동생준다고 이것저것

선물도 사오고 저녁엔 용돈이 남았다고 자기가 쏟다고 치킨도 시켜주고 하는데...

둘째라서 이해하려고 해도 제가 다 섭섭하네요..

그동안 엄마인 제가 잘해주려고 노력많이 했는데. 우리딸 언제 맘의 문을 열고 엄마한테

고분고분 해질까요?

꼭 싸움닭같아요...

IP : 118.39.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4.18 1:20 PM (50.135.xxx.33)

    작은아이가 약간 감성적으로 부족하다싶을땐
    큰아이에게 더 섬세해지세요

    큰아이가 중심을 잡고 잘 성장하면요 작은아이는 따라가져요

    그런데 만약 거꾸러되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63 채리 보관은 얼마나 가능한가요? 체리 2013/05/30 832
258362 방음부스 설치해 보신 분 부스부스 2013/05/30 1,332
258361 신세계를 열어준 아이템 댓글 중에(약사님들 계시면) 10 ... 2013/05/30 3,646
258360 빈혈증세 있다고하는데 뭘 먹어야 하나요? 3 2013/05/30 1,458
258359 자격지심으로 제게 상처준 언니 얘기에요.(좀 깁니다...) 1 ... 2013/05/30 1,457
258358 치아교정 유지장치 중에 철사한줄로된것과 1 ,,, 2013/05/30 1,651
258357 최고의 컨실러!..추천 부탁드립니다. 8 기미잔뜩 2013/05/30 3,676
258356 묵무침맛나게하는비법좀 4 은서맘 2013/05/30 1,590
258355 꿈해몽부탁드려요 1 2013/05/30 559
258354 토요일 오전 부천에서 광명역까지 3 지현맘 2013/05/30 1,529
258353 이게 제가 심하게 잘못한 상황인가요? 조언부탁드려요. 6 stepha.. 2013/05/30 1,473
258352 마카오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6 감솨~ 2013/05/30 2,127
258351 매일 연락하고지내는 친구있으신가요 3 매일 2013/05/30 1,812
258350 맷돌 돌리는 방향 알려주세요 ~ 6 맷돌 ~ 2013/05/30 4,239
258349 방통위, 종편 승인 정보공개 '버티기' 나섰나? yjsdm 2013/05/30 529
258348 인왕산아이파크 어떤가요? 2 독립문 2013/05/30 3,019
258347 진주의료원 폐업…조중동, 홍준표 두둔·감싸기 0Ariel.. 2013/05/30 548
258346 항의해도 괜찮을까요? ?? 2013/05/30 685
258345 요즘 영화 2 라임 2013/05/30 667
258344 직장에서 친했던 사람은 얼마 못가나요? 5 노란풍선 2013/05/30 1,981
258343 침대프레임.. 같은 브랜드인데 국내생산과 중국생산 제품.. 품질.. ... 2013/05/30 752
258342 오늘은 등이 꽉답답하고 아픈게.. 1 역류성식도염.. 2013/05/30 874
258341 남편의상황~~ 19 남편의상황 2013/05/30 4,623
258340 김종인은 野로, 강봉균은 與로… 상생정치 물꼬 틀까 1 세우실 2013/05/30 935
258339 인종차별 글읽고 39 ebay 2013/05/30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