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하루정도 애견카페에 맡기는거 괜찮나요?

1년넘은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3-04-18 12:04:13

팻시터나 애견카페에 한번도 안가봤는데요.

아침에 맡겼다가 저녁쯤 데리고 오는 걸로는   어떤것이 나을까요.

 

동네에 팻시터는 누가 있는지 모르겠고 애견카페는  있는걸로 아는데

보통들 어디에 맡기시나요. 대략의 비용도 궁금하고요.

 

말티즈 녀석 키우는데 1년 키우는 동안 처음으로 온가족 등산좀 해보려고요.

앞으로는  안되겠어서 이번에 맡기면  자주 그렇게 할거고요.

 

집에 혼자있는것도 최장 5시간 밖에 안되고 늘 함께 한 녀석이라 어떨지

스트레스 너무 받을까 그것도 걱정되고 그래요.

 

산책 거의 매일가는데 지나가는 개만 보면 으르렁 거려서 애견카페 두면 어찌할지.

자꾸 보내서 사회성을 키워주는것도 방법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이름을 잊어버렸는데 혹시 죽전에 애견카페 아시는 분 계세요?

신세계 옆쪽으로 있다고만 들었는데요.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8 12:05 PM (122.40.xxx.41)

    애견카페에 맡기면 하루종일 다른 개들이랑 놀게 풀어두는거죠?
    가둬두고 하는건 아니겠죠?

  • 2.
    '13.4.18 12:05 PM (218.235.xxx.144)

    그정도 혼자있어도 되지않나요?

  • 3. 에고
    '13.4.18 12:06 PM (219.254.xxx.30)

    에견 까페에서 자주 놀던 아이가 아니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차라리 집에 혼자 두는게 훨씬 낫구요
    그게 아니면 자주 가는 동물병원에 애견호텔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 4. 차라리
    '13.4.18 12:12 PM (220.88.xxx.158)

    그정도 시간이면 집에 두고 가셔요.
    어휴,저는 일박 이일 첨 맡겼다가 바보 만들뻔 했습니다.
    그 사나운 개들 속에서 어찌나 바짝 얼었는가
    물도 안먹고 밥도 안먹고 구석에서 웅크리고 서서..
    지금 생각해도 어찌나 죄책감 들던지요.

  • 5. ...
    '13.4.18 12:13 PM (180.64.xxx.28)

    차라리 말썸을 좀 피우더라도 집에 두세요.
    애견카페 가면 다른 사람들도 이쁘다고 자꾸 만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 6. 원글
    '13.4.18 12:20 PM (122.40.xxx.41)

    언젠가 혼자 집에 두고 캠코더 녹화한 후 귀가했더니
    5시간 내내 짖고 있더라고요.

    안되겠어서 켄넬 훈련을 시켰고 지금은 켄넬에서 얌전히 잘 있어요.
    그런데 평상시 외식때 두어시간 정도만 있어버릇 해서
    장시간이니 카페에 한번 맡겨보려 한거죠.

    카페에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음
    주변에 펫시터에게 맡기는게 나을까요.

  • 7. 원글
    '13.4.18 12:23 PM (122.40.xxx.41)

    카페가면 큰개 작은개 다 섞여서 노니 무서울수도 있겠네요.
    2.2키로인 녀석이 완전 기죽겠어요.
    동물병원은 원장샘이 좋긴한데 쥐똥만한 유리벽안에 둬야해서 그건 또 맘이 안가고요

    펫시터도 대부분 개를 키우시던데 그런애들은 대체로 순할까요?

  • 8. ...
    '13.4.18 12:25 PM (110.14.xxx.164)

    안 짖으면 집에 혼자 둬도 되지 않을까요
    평소에도 혼자 두고 나가거든요

  • 9. 원글
    '13.4.18 12:28 PM (122.40.xxx.41)

    켄넬에 안두면 많이 짖더라고요. 울기도 하고요.
    옆집에 피해를 주니 혼자 두는건 안되겠더라고요.

    장시간 켄넬에 둘수는 없으니 펫시터를 알아봐야겠네요
    혹시 죽전 주변으로 좋은 펫시터 아시는분 계신가요~

  • 10. 뭉치엄니
    '13.4.18 12:29 PM (175.223.xxx.74)

    혼자두는것이 마음쓰이시면 소형견들만있는 곳 찾아보세요
    저희뭉치두 작은 소형견만 있는곳에 두번갔는데 넘 좋아해요
    큰개들이 많은곳은 케이지에넣어두어서 식겁한적있답니다

  • 11. 원글
    '13.4.18 12:30 PM (122.40.xxx.41)

    혹시 소형견만 있는 카페 죽전이나 분당까지는 괜찮으니
    아시면 이름좀 알려주세요.

  • 12. 뭉치엄니
    '13.4.18 12:35 PM (175.223.xxx.74)

    화성 병점에 있는 개발바닥스토리라는곳인데요
    작은 애견샵에서 하는곳이에요
    네이버에 카페가있으니들어가서 살펴보세요
    가서보심 알겠지만 아주작아서 처음에 실망했는데 너무 신나해서 두번째가자 내려놓으니 저는 보지도않고 안으로들어가더군요

  • 13. 원글
    '13.4.18 12:38 PM (122.40.xxx.41)

    뭉치엄니님 고맙습니다.^^
    화성병점이면 용인구성에서 거리상 가까운지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426 아이를 좀 더 강하게 키워줘야 할까요,, 4 마음이.. 2013/05/31 1,138
258425 세상은 좁네요 ㅜ 7 문자또는숫자.. 2013/05/31 2,372
258424 지역감정이란것은 말이죠... 13 2013/05/31 1,344
258423 임예진은 왜 딸에게 1 오로라고주 2013/05/31 2,779
258422 급요!김치 소금에 절인뒤.. 3 헤라 2013/05/31 748
258421 대구 일베교사에 대한 댓글을 보며 착잡합니다. 10 ... 2013/05/31 1,397
258420 사구체신염은 증상이 있나요? 1 하늘하늘 2013/05/31 2,900
258419 대구일베교사 인증글에 진중권 "쓰레기들, 파면시.. 7 소녀도시락 2013/05/31 1,284
258418 즉흥환상곡은 어느 연주가가 제일 듣기 편한가요? 3 ㅅㅅㅅ 2013/05/31 997
258417 한글2010 자동완성 없애는 거 어떻게 설정하죠? ㅜㅜ 2013/05/31 4,278
258416 사람이라는 게 참, 쪼잔해요 48 사기꾼 2013/05/31 12,592
258415 장윤정씨 너무 안 됐네요.. 8 에휴 2013/05/31 3,974
258414 조금 먹어도 포만감에 위가 넘 아픈데 무언가 계속 먹고 싶어요 위장병일까요.. 2013/05/31 1,178
258413 제목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 문대성... 3 ㅋㅋㅋㅋ 2013/05/31 1,522
258412 저...회사 내 여성분에게 말을 붙이고 싶은데요..팁 좀 주세요.. 7 상사병초기 2013/05/31 1,408
258411 남편이 삐진것 같을때 4 .. 2013/05/31 1,165
258410 이시간에 냉채 해먹을 수 있는 방법 6 ㅇㅇ 2013/05/31 823
258409 장윤정 어머니, 남동생 인터뷰 36 봄날 2013/05/31 11,445
258408 노종면 : 대구일베를 일베라 못부르는 언론현실... 11 소녀도시락 2013/05/31 1,653
258407 장윤정 엄마 사채 끌어서 도박 한거죠? 4 ... 2013/05/31 11,363
258406 대구얘기로 게시판이 도배되었네요. 이 쯤해세 정리되는 에피소드.. 30 ... 2013/05/30 3,127
258405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는 사장 2 기타 2013/05/30 689
258404 카카오스토리가 여러가지를 알려주네요. 3 망할놈 2013/05/30 2,764
258403 초등 5학년, 방과후 혼자 집에 둬도 될까요? 10 일하려는엄마.. 2013/05/30 2,900
258402 승단심사 ..따라가야겠죠? 1 합기도 2013/05/30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