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에게 열흘정도 목돈 빌릴경우 이자는 어떻게?
전세 기간이 안 맞아서 돈을 미리 빼줘야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오천씩 잠깐 도와주시거든요
이럴때 은행이자로 따지면 얼마 정도 드려야할까요?
1. 저라면..
'13.4.18 10:18 AM (211.234.xxx.62)아마도 어느 상품에 묶어두었던 돈일 텐데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간 더 쳐서 드립니다.
2. ...
'13.4.18 10:19 AM (119.64.xxx.76)오천을 이자없는 통장에 넣어두는 경 우는 거의 없으니 이자를 포기하고 빌 려주시는거면
그이상 보전 해드려야 하고 안그럼 보통 5%정도 계산해 드리고 식사대접 한번 하세요....3. ..
'13.4.18 10:27 AM (222.111.xxx.107)넘 삭막하네요.
부모에게도 이자 계산으 해야하는 세상인가요??
식사대접하시던가,예쁜 선물을 해 드리면 어떨까요??4. ...
'13.4.18 10:33 AM (210.99.xxx.34)제 생각엔 어른들은 직장이 없으실수 있으니(퇴직하셨다고 생각하고)
이자 정도 드려야 할것 같아요
젊은사람은 일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수입은 더 이상 없으시니...
남에게 빌려줄때 이자 생각안하고 원금만은 무슨일 있어도 꼭 갚길 원하잖아요
님께서 잠시 돈이 필요한거니(형편이 좋으실거라) 이자와 식사대접이 좋을듯합니다5. ...
'13.4.18 10:34 AM (119.64.xxx.76)삭막한게 아니라 돈 빌리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봅니다.
돌려받더라도 그건 부모님이 결정하실 일 이구요.6. dlfjs
'13.4.18 10:36 AM (110.14.xxx.164)그 정도면 이자라기보다 식사 대접 해드리고 인사하면 되죠
7. 각자의 입장에서 해야할 도리는 해야죠
'13.4.18 10:38 AM (121.145.xxx.180)빌린 사람 입장과
빌려준 사람 입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빌린 사람이 빌려준 사람의 위치에서 미리 예단하고 행동해서는 미묘하게 감정 상하기 쉽죠.
묶었던 돈 빌려준거면 부모라도 일단 이자 생각해서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받건 안받건 그걸 결정하는건 빌려준 부모님의 권한이고요.8. 제가..
'13.4.18 5:12 PM (5.151.xxx.28)딱 오늘 그런 경우였는데 이자 육프로 해서 드렸어요.
좀 냉정하지만 그 냉정함이 돈관계에선 부모자식간에도 필요하다는걸 그간 세월을 겪으며 느꼈던적이 많은지라..
그리고 별세개님의 댓글에도 공감이강. 저라도 그랬을듯..
부모님과 떨어져살아서 식사대접은 못해드렸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015 | 초1 영어시작하려는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1 | 엄마표영어 | 2013/04/23 | 703 |
245014 | 저녁뭐해드셨어요? 18 | 딸래미 .... | 2013/04/23 | 2,267 |
245013 | 연애 중독 4 | ... | 2013/04/23 | 1,841 |
245012 | 저축 안하는분 계세요 19 | 걱정 | 2013/04/23 | 5,753 |
245011 | 중1 중간고사 영어문제 3 | 영어 | 2013/04/23 | 1,204 |
245010 | 결혼 1년 반.. 임신이 안 된다면.. 5 | 00 | 2013/04/23 | 3,232 |
245009 | 8개월 아기태우고 운전하는거 무리일까요? 7 | 초보운전 | 2013/04/23 | 1,387 |
245008 | 6살 딸... 이럴경우 훈육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인내는 없다.. | 2013/04/23 | 1,287 |
245007 | 쇼파 뺏겼다 3 | 에휴 | 2013/04/23 | 1,246 |
245006 | 장가간 아들며느리와 친하게 지내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3 | 며느리 | 2013/04/23 | 1,977 |
245005 | 인성 좋은 올케가 우리 집에 왔어요. 6 | ㅎㅎㅎㅇㅇㅇ.. | 2013/04/23 | 3,616 |
245004 | 당신을 판매해보아요~ 테스트해보세요 10 | 환불불가 ㅋ.. | 2013/04/23 | 2,865 |
245003 | 월 250에서 300 정도 쓰는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9 | 생활비 | 2013/04/23 | 4,929 |
245002 |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조용필씨 일화 하나(가십 아님) 3 | 비오는밤 | 2013/04/23 | 2,461 |
245001 | 남자자취생인데요,돼지고기 삶을려면 뭐넣어야되나요? 20 | ,~, | 2013/04/23 | 2,216 |
245000 | who?라는 위인전집 2 | monika.. | 2013/04/23 | 733 |
244999 | 백화점에 다녀왔더니 살 맛이 다 나요!!! 3 | 오랫만에 | 2013/04/23 | 3,437 |
244998 | 찬성질 아닌 과일 있나요? 4 | ..... | 2013/04/23 | 7,726 |
244997 | 꽁치통조림으로 무조림했는데 맛있어요 6 | ,,, | 2013/04/23 | 2,536 |
244996 | 조용필씨 쇼케이스 생방송하네요 1 | ;;;;;;.. | 2013/04/23 | 1,361 |
244995 | 식사 후 꼭 기침과 가래가 나와요.. 3 | 왜? | 2013/04/23 | 10,091 |
244994 |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 센치 | 2013/04/23 | 608 |
244993 | 웅진세무대학 어떤가요? 3 | ᆢ | 2013/04/23 | 9,046 |
244992 | 한우 차돌박이 어떻게 ᆢ 3 | 한우 | 2013/04/23 | 1,144 |
244991 | 도덕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는거 좋은뜻인가요? 3 | 여우비 | 2013/04/23 | 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