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열흘정도 목돈 빌릴경우 이자는 어떻게?
작성일 : 2013-04-18 10:14:14
1540361
지인이라고 썼지만;;; 양가 부모님이시구요
전세 기간이 안 맞아서 돈을 미리 빼줘야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오천씩 잠깐 도와주시거든요
이럴때 은행이자로 따지면 얼마 정도 드려야할까요?
IP : 175.223.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3.4.18 10:18 AM
(211.234.xxx.62)
아마도 어느 상품에 묶어두었던 돈일 텐데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간 더 쳐서 드립니다.
2. ...
'13.4.18 10:19 AM
(119.64.xxx.76)
오천을 이자없는 통장에 넣어두는 경 우는 거의 없으니 이자를 포기하고 빌 려주시는거면
그이상 보전 해드려야 하고 안그럼 보통 5%정도 계산해 드리고 식사대접 한번 하세요....
3. ..
'13.4.18 10:27 AM
(222.111.xxx.107)
넘 삭막하네요.
부모에게도 이자 계산으 해야하는 세상인가요??
식사대접하시던가,예쁜 선물을 해 드리면 어떨까요??
4. ...
'13.4.18 10:33 AM
(210.99.xxx.34)
제 생각엔 어른들은 직장이 없으실수 있으니(퇴직하셨다고 생각하고)
이자 정도 드려야 할것 같아요
젊은사람은 일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수입은 더 이상 없으시니...
남에게 빌려줄때 이자 생각안하고 원금만은 무슨일 있어도 꼭 갚길 원하잖아요
님께서 잠시 돈이 필요한거니(형편이 좋으실거라) 이자와 식사대접이 좋을듯합니다
5. ...
'13.4.18 10:34 AM
(119.64.xxx.76)
삭막한게 아니라 돈 빌리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봅니다.
돌려받더라도 그건 부모님이 결정하실 일 이구요.
6. dlfjs
'13.4.18 10:36 AM
(110.14.xxx.164)
그 정도면 이자라기보다 식사 대접 해드리고 인사하면 되죠
7. 각자의 입장에서 해야할 도리는 해야죠
'13.4.18 10:38 AM
(121.145.xxx.180)
빌린 사람 입장과
빌려준 사람 입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빌린 사람이 빌려준 사람의 위치에서 미리 예단하고 행동해서는 미묘하게 감정 상하기 쉽죠.
묶었던 돈 빌려준거면 부모라도 일단 이자 생각해서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받건 안받건 그걸 결정하는건 빌려준 부모님의 권한이고요.
8. 제가..
'13.4.18 5:12 PM
(5.151.xxx.28)
딱 오늘 그런 경우였는데 이자 육프로 해서 드렸어요.
좀 냉정하지만 그 냉정함이 돈관계에선 부모자식간에도 필요하다는걸 그간 세월을 겪으며 느꼈던적이 많은지라..
그리고 별세개님의 댓글에도 공감이강. 저라도 그랬을듯..
부모님과 떨어져살아서 식사대접은 못해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2785 |
양천구 괜찮은 붸페집 소개 부탁해요 3 |
힐링이필요해.. |
2013/04/18 |
908 |
242784 |
혈관수술 1 |
혈관 |
2013/04/18 |
936 |
242783 |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면 고용지원도 해주네요. |
꼬리곰탕 |
2013/04/18 |
937 |
242782 |
청국장때문에 교회다니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4 |
듣드듣다 |
2013/04/18 |
1,541 |
242781 |
퇴임한 가카 |
... |
2013/04/18 |
840 |
242780 |
출산후36일..조언구해요~~ 9 |
아기엄마 |
2013/04/18 |
1,536 |
242779 |
순두부에 푹 익은 파김치 넣음 이상한가요??^^;; 3 |
... |
2013/04/18 |
1,061 |
242778 |
신랑이 미쳐서 ㅡㅡ자꾸이걸 사달래요 7 |
챗바퀴 |
2013/04/18 |
3,969 |
242777 |
팩두부 안 데치고 바로 먹어도 되나요 |
무침 |
2013/04/18 |
878 |
242776 |
오래된 매실엑기스..매실도 건져내지 않았는데요.. 6 |
게으른자 |
2013/04/18 |
13,686 |
242775 |
나이들면 입맛이 확 바뀌나요? 7 |
중딩맘 |
2013/04/18 |
1,116 |
242774 |
일기 쓰는분 계세요? 수기로요.. 3 |
일기 |
2013/04/18 |
948 |
242773 |
냉동실 문을 열어놨어요. . 1 |
깜장 |
2013/04/18 |
1,812 |
242772 |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
이사 |
2013/04/18 |
4,252 |
242771 |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
견제 |
2013/04/18 |
1,641 |
242770 |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
수다 |
2013/04/18 |
3,113 |
242769 |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
녹색 |
2013/04/18 |
1,469 |
242768 |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
광명역 |
2013/04/18 |
5,282 |
242767 |
원천징수 관련해서 여쭤봐요 1 |
사업과 알바.. |
2013/04/18 |
1,065 |
242766 |
내가 한 김장이지만 3 |
살림녀 |
2013/04/18 |
1,307 |
242765 |
자의식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4 |
ㅇㅇ |
2013/04/18 |
7,649 |
242764 |
세탁기 청소 업체 예약했어요. ㅎㅎ |
쿠바의밤하늘.. |
2013/04/18 |
1,444 |
242763 |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10 |
냉동실만땅 |
2013/04/18 |
3,087 |
242762 |
아내 생일선물로 현금 or 백화점 상품권 6 |
아끼오아껴서.. |
2013/04/18 |
1,968 |
242761 |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
jc6148.. |
2013/04/18 |
2,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