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결말 예상해보야요...?

....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3-04-18 09:30:11

요즘 내가 넘..나인을 본다는거!

그래도 근심걱정에서 빠져나올수있어 좋아요*^^*

나인 팬 여러분!

우리 결말을 예상해보아요~

82에서 본 댓글에서 알았는데요.

1회 첫장면이 히말라야에서 정우가 쓰러질때 누군가 다가오지요.

그러니까...

마지막 향은 히말라야로 가는건가봐요...?

누굴까요...?

음... 난...정우 본인인것같아요.

선우나 다른이들이 간다면 죽어가는 사람을 어찌 그냥 두고 나오겠어요.

그러니 정우 스스로가 향을 없애면서..모든걸 원점으로 돌리겠지요.

그래도 8번째 향을 쓴시간보다는 세월이 흐른뒤겠지요.

그 사간차 동안 선우는 살아있는거고..향이 존재하는 기억으로 살아가는건가요...?

아~~~~

머리가 아파지네요...

정말 작가 대단해요...어쩜 이리 매끄럽게 환타지를 뽑아내다니...

IP : 125.17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4.18 9:34 AM (112.154.xxx.172)

    우와 소름 끼치네요 요즘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해피 엔딩 이었으면 좋겠어요^^

  • 2. 저도 나인
    '13.4.18 9:34 AM (116.32.xxx.211)

    다음두 월요일을 화요일 밤부터 기다려요.
    저도 정우가 히말라야에서 죽어갈때 다가오던 사람이 너무 궁금해요.
    심지어는 그 누군가에 의한 죽음이 아닐까 생각도 했거든요.
    아... 약기운에 이번주는 본방못보고 잠들었는데... 다음주에는 꼭 본방 봐야지.

  • 3. ...
    '13.4.18 9:36 AM (115.126.xxx.100)

    마지막 향을 거기에 쓴다면.. ㅠㅠ 선우는 결국 뇌종양으로 죽는거라..

    선우의 뇌종양을 피해갈 방법을 찾다보면
    앞에 늘여놓은 복선들과 엇갈리고
    선우 포기하고 복선과 흐름들로만 결말 예상하면 속상하고..ㅠㅠ

    정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결말이 나올지..
    작가가 인터뷰때 사람들이 자기 욕할까봐 겁난다..고 한말처럼
    정말 안타까운 결말이 나올지..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 쥐나요..ㅎㅎㅎ

  • 4. 저도
    '13.4.18 10:00 AM (59.86.xxx.185)

    첫 회에 정우가 본 사람은 정우일 것 같긴 해요
    선우는 예고로 봤을 때 죽거나 심하게 다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했을 것 같고
    어쨋든 마지막 향은 정우가 쓸 것 같긴한데..
    바뀐 과거에서 정우가 과연 또 히말라야를 갈 거냐가 문제로 남긴 해요
    또 그 때로 돌아가기위해 향을 쓰려면 20년은 기다려야하고ㅋ
    막바지 인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남았고..
    댓글 쓰면서 또 머리아프네요
    근데 어쩜 작가는 강약 조절 너무 잘 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지..
    이런 드라마 또 처음이네요
    전작들도 이만큼 재미있나요??

  • 5. ...
    '13.4.18 10:13 AM (115.126.xxx.100)

    저도님~~인현왕추의 남자 꼭 보세요~~~

    그것도 타임슬립물인데 나인만큼 탄탄합니다^^

    나인보다보면 인현왕후의 남자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나인보다 더 달달합니다~ㅎㅎㅎ

  • 6. ㅠㅜ
    '13.4.18 10:36 AM (119.201.xxx.112)

    왠지 형이 그냥 다 원래대로 돌려놓는게 아닐까요??선우랑 민영은 짧은 사랑을 하고 선우는 원래대로 뇌종양으로 죽고ㅠㅜ

  • 7. 그런데요.
    '13.4.18 10:40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미 어린 선우는 영훈의 도움으로 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테고, 정우가 원래대로 돌려놓는건 그 이후가 아닐까요? 아버지 죽음으로 다시 돌아갈 리는 없을테구, 정우의 삶이 바뀌지 않을까요. 그건 오픈결말로 끝내고. 정우의 삶이 어찌 될지는 시청자들 생각으로 남겨두고. 선우는 그대로 민영과 사랑하고 잘 살아줬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18 박원순 시장님 어쩜 ♡ 19 Golden.. 2013/06/25 2,263
266917 연예병사가 물타기라는 생각은 이해부족이지요. 3 2013/06/25 867
266916 하나로마트 사업장매장에서 장 보시는분 ? 4 5식구 2013/06/25 1,106
266915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NLL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샬랄라 2013/06/25 1,024
266914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영어인데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ㅠ 3 도와주세요 .. 2013/06/25 1,628
266913 아기랑 비행기타고 갈때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8 에미레이트항.. 2013/06/25 2,732
266912 나물 해먹고 싶어요..도와주세요^^;; 9 .. 2013/06/25 1,437
266911 혹시 클래식 음악 해설 해 주는 인터넷 싸이트 없나요? 1 음악 2013/06/25 840
266910 짠돌이 신랑이 웬일로 예쁜짓을 했네요~~ 9 서쪽해서 해.. 2013/06/25 2,068
266909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바로 ‘젊은이’ 스윗길 2013/06/25 286
266908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51
266907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345
266906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299
266905 상어 너무어려워요. 상어 2013/06/25 885
266904 3-4일 전업주부 생활하고 느낀 점 36 이런건가 2013/06/25 7,622
266903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할테니.. 5 고구마싹 2013/06/25 1,103
266902 또 연예인 때리기인가? 동네북도 아니고.. 심심하니? 6 참나 2013/06/25 1,386
266901 안마방도 건마잇거든요 7 근데 2013/06/25 3,727
266900 박지성 받은글 완결판 14 잔대가리 대.. 2013/06/25 12,071
266899 영어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8 .. 2013/06/25 490
266898 어제 한혜진, 오늘 김태희..정말 아름답네요 15 눈이즐겁네요.. 2013/06/25 3,540
266897 녹차의 맛 영화 2013/06/25 603
266896 주식으로 돈번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엔 남는거 별로 없지 않던가요.. 12 주식 2013/06/25 6,418
266895 이건 뭔가요?? (NLL 관련) 9 ........ 2013/06/25 1,025
266894 시외숙모 조의금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2 즐거운맘 2013/06/2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