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는거 몇살부터 느끼기 시작하셨어요?

..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3-04-18 08:54:02

주변을 보면 빠르면 21,22살부터도 그런소리 하더라고요.

 

뭐 나이들어서 서럽다 이런게 아닌 10대때랑은 얼굴이 조금 다르다 이정도로요.

 

님들은 몇살부터 그런걸 느끼셨나요?

IP : 137.205.xxx.1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8 9:00 AM (112.149.xxx.61)

    전 30대 중반이요
    몸이든 피부든 실감이 되더라구요

    그전에 잔주름 더 생긴거 같고 하던 느낌은 그냥 애교였음 ㅠ

  • 2. ㅇㅇ
    '13.4.18 9:02 AM (1.253.xxx.46)

    74인데요. 작년부터 확 가네요. 40대이후 이쁜분들은... 자기관리 측면에서 존경받을만한것 같아요. 화장품 열심히바르고 염색하고해도 세월에는 장사없네요. 그래도 50대 60대분들은 40대때가 그래도 나았다 하시겠죠?

  • 3.
    '13.4.18 9:02 AM (58.148.xxx.103)

    마흔셋.. 작년부터 뇌의 노화를 느끼네요
    그전엔 잔주름 기미 뱃살 이런 외모적인거였는데
    애교였음ㅠㅠ
    머리 속에서 늙는 느낌..

  • 4. 사십대
    '13.4.18 9:04 AM (121.165.xxx.189)

    중반부터? 관절이 슬슬 아파짐 ㅋ

  • 5. dlfjs
    '13.4.18 9:06 AM (110.14.xxx.164)

    40 초중반요

  • 6. ...
    '13.4.18 9:09 AM (115.126.xxx.100)

    40은 넘어가야 늙었다 느끼는거지
    20~30대 늙었다 어쩌고 그러는건 그냥 투정이죠.

    진짜를 겪어봐야 그때가 꽃띠였구나 할거예요..ㅋㅋㅋㅋㅋ

  • 7.
    '13.4.18 9:14 AM (175.192.xxx.65)

    40이요.
    40세 넘으니 뭘 입어도 안 이쁘고 어떤 머리를 해도 부스스하고 뭘 찍어발라도 안 이쁘고.
    ㅠㅠ
    전 그렇더라구요. 확 늙었어요. 그때부터 새치나고 겨드랑이 땀나고.

  • 8. 44부터요
    '13.4.18 9:16 AM (202.30.xxx.226)

    제가 지금 44인데,

    드뎌 손등이 건조하네요.

  • 9. 30대
    '13.4.18 9:18 AM (112.171.xxx.116)

    중반 이후요.

  • 10. .......
    '13.4.18 9:20 AM (210.118.xxx.115)

    30대 중반 둘째 낳고부터요.

  • 11.
    '13.4.18 9:2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42살이요.

  • 12. ..
    '13.4.18 9:24 AM (211.177.xxx.70)

    딱 30대 중반부터요..... 피부도 뒤집어지고 화장도 안먹고 살도 흐르고 정말 틀립니다...

  • 13. ㅜ.ㅜ
    '13.4.18 9:24 AM (112.160.xxx.204)

    37부터 피부탄력 떨어짐을 느끼고,, 새치가 늘더니 흰머리가 샘 터지듯 솟아납니다.

  • 14. 74친구들
    '13.4.18 9:30 AM (112.152.xxx.115)

    많네요^^
    몸은 운동을 해서 30대 애 둘 낳았을때보다 더 늘씬해졌는데,마흔되니 사진을 찍으면 그 나이대로 나오네요.
    마음은 여전히 20대인데,얼굴은 늙어가니 맘이 좀 아프지만,그래도 내일보단 오늘이 젊으니 후회 말아야겠죠^^

  • 15. ^^
    '13.4.18 9:35 AM (70.114.xxx.49)

    30대 중반 정도부터? 근데 내주변을 봐도 20대 떄 동안소리 들었던
    여자들이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서 더 빨리 오는거 같고 20대 때
    노안소리 들었던 여자들은 오히려 나이가 들어도 나이든 티가 덜
    나는거 같아요.

    임신도 30대 중반부터는 기형아 출산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나이라 아마 여자들은 30대 중반부터는 관리를 더 잘해야 하는거
    같아요^^

  • 16. 여기도
    '13.4.18 9:38 AM (115.143.xxx.138)

    74예요.
    아 손목이 왜이렇게 아픈가요.
    백화점에서 뭐 사서 20분만 들고 있어도 다음날 당장 손목이 져려요..
    덕분에 bag에 들어가는 돈이 확 줄었지만 (어깨에 걸치면 어깨가 아프고 해서 빅bag은 이제 영영 못메요)
    두렵네요..
    그리고 결혼 후 계속 비슷한 몸무게였는데 165/55 올들어 57이 넘어버려 짜증이 나요..
    뭘 더 먹은것 같지 않은데 아무래도 나이때문에.. 흑.

  • 17. ...
    '13.4.18 9:46 AM (59.6.xxx.80)

    30대부터 늙는단 느낌 드시는 분들은 진짜 큰일인데요.. 관리 잘하셔야 할 듯 합니다.
    40대 되면, 30대때 느낌과 정말 비교도 안되게 팍팍 늙는단 느낌 들거든요.
    2~30대때 눈가 주름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씩 피부 쳐지는거 가지고 늙나부다 하는거면 아이고 40대 노화에는 명함도 못내밀죠. 걍 엄살.

  • 18. 40이요
    '13.4.18 10:08 AM (123.254.xxx.243)

    얼굴부터 확~ 가더라구요.

  • 19. ...
    '13.4.18 10:11 AM (222.237.xxx.50)

    전 73인데 40부터 여로모로 팍 가는 거 같네요 ㅠㅠ

  • 20. 72년생
    '13.4.18 10:24 AM (59.7.xxx.88)

    72년생.. 작년에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너도 늙는구나 소리 하더라구요
    살도 찌긴했지만 갑자기 얼굴선이 확 무너지고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 21. --
    '13.4.18 12:00 PM (211.253.xxx.65)

    만37인데요.
    항상 동안이라는 소리 듣던 나도 늙는구나..거울보면서 요즘 느끼고 있구요.
    이제 40대 진입하면 노화 팍팍 진행되겠구나..생각에 여지껏 귀찮아서 안하던 마스크팩도 자주 하려고 하고 있어요.

  • 22. 44살
    '13.4.18 12:03 PM (221.139.xxx.42)

    올 해요...
    죽을 사자가 두개나 붙은 나이라 그런지 확 늙어 버린 거 같아요.

  • 23. ..
    '13.4.18 12:27 PM (180.69.xxx.121)

    저도 74..
    애둘 낳고 느무 힘들어서 얼굴 관리 안했더니 얼굴이 훅 가는듯 하더군요..
    요즘 둘째 어린이집보내고 조금씩 관리하는데 그래도 탄력은 찾을수가 없고..
    암튼 30대 후반부터 훅 가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살은 잘 안찌는 타입이긴한데 그게 얼굴살이 없으니 그닥 좋은것도 아닌것 같고 차라리 살을 좀더 찌워볼려구요..

  • 24. 저도74
    '13.4.18 12:29 PM (59.14.xxx.110)

    올해부터 느꼈어요. 진짜 폭삭 늙는 느낌이예요.

  • 25.
    '13.4.18 12:37 PM (14.35.xxx.1)

    40넘으니 그냥 여기저기 그래요
    이젠 입술도 건조해서 평생안바르던 입술 보호제를 달고 살아요
    입술 건조는 올해부터 느꼈고요
    그래서 연앤들이 입술도 수술하는구나 느낍니다
    흑 가는 세월 잡고 잡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29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502
260128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7 코코넛향기 2013/06/08 4,165
260127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649
260126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333
260125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546
260124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185
260123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566
260122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788
260121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080
260120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38
260119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18
260118 시아버님 제사 9 미련한 나 2013/06/08 2,646
260117 낙동강에 또 녹조 발생, '4대강 재앙' 확산 5 2013/06/08 733
260116 김광규 부산집 ㅠ.ㅠ 56 세상에 2013/06/08 36,196
260115 나달이 이겼어요^^ 7 ^^ 2013/06/08 1,275
260114 숨시크릿에센스 좋은가요? 8 sa 2013/06/08 1,353
260113 아래층 담배연기 어찌해야 하나요 ㅜㅜ 12 으윽 2013/06/08 2,562
260112 잡곡 드시는 분들 어떤 거 드세요 9 health.. 2013/06/08 1,558
260111 큰아이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6 따로따로 2013/06/08 1,247
260110 오로라 공주의 세 누나들이요 1 ... 2013/06/08 2,143
260109 이 동영상에 나오는 세션의 드러머가 누구인지 아세요? 2 나가수.. 2013/06/08 595
260108 지성피부ㅡ얼굴.기름 4 기름번들번들.. 2013/06/08 1,471
260107 김치를 담궜는데 쓰고 곰팡이가 펴요;; 3 내김치ㅜ 2013/06/08 955
260106 어제 이정도면 90점이상 남편글 올렸다가 0점 된사람입니다 ^^.. 12 여러분감사 2013/06/08 3,059
260105 급질문. 에어컨을 새로사서 설치한후 물이새요 4 ... 2013/06/0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