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들엄마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3-04-18 08:48:02

5학년 남아이고요. 여자아이2명이 학교 부회장과 회장이라는 자리를 악용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고합니다.

여자아이들이라서 당하는 아이들이 크게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당하고 있다고해요.

우리아이같은 경우는 발로 체이고 단소로 맞고 이행동이 반복되나봅니다.

문제는 아들녀석의 친구가 굉장히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요. 모자티를 입고다니는데 모자티로 목조르고

끌고다니고. 싫은데 옆에 앉히고 책상에 머리 찧고 단소로 몸으 물론 얼굴까지 가격을 당한다고 합니다.

아들아이는 어제 학교내 사회복지사에게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요.

아들 전화를 받고 제가 담임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질않아 잘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상담받았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고 문자를 넣어고요. 가해아이들중 하나에게 아들녀석이 너같은것은 117에 신고하고

함 당해봐야 정신차리지하고 강하게 말하니 울고 갔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학여행이 있어 학교로  찾아가지도 못하고, 아이친구들이 있으니 수학여행을 보냈고

불안해서 어제 담임과 통화를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본인에게 먼지 말하지 않고 사회복지사에게 말한거에 화가 난 상태였지만

그 여자아이들의 행동을 오늘 신고한 학생들이 있었다. 그래도 자신은 우선 가해학생의 말과 피해학생의 말을 들어보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했습니다. 아들녀석이 개구장이인게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년을 옮길때마다 언질을 주더라고

말하네요. 그치만 아이가 심성이 착하고 악의없는 아이라는건 자신이 알겠다고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아이는 보복이 있을까 무서워합니다. 우선 여기는 왕따는 아니고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게 너무 함부로 하고

때리는 행위를 하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안음 벌점을 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가장심한 피해아이는 통화해보니 가해학생들이 장난이 심한거라고 말을 하네요. 보는 아이들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개취급을 한다고 하고요.

피해학생의 엄마는 아직 인지를 못 한 듯 합니다. 

체육선생님이 어제 아이들이 울먹이는 모습을 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경위서를 작성해오라고까지 되어있는데

추후 제가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요? 아이는 겁이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아이나 여러명의 아이들의 상황만으로도 가해아이들을 벌할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도 어느정도에서 신고가 가능한지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IP : 112.158.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엄마
    '13.4.18 9:02 AM (112.158.xxx.49)

    제가 혼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잘 해결이 안돼고 아이들이 더 나빠지면 그냥 117에 신고하는게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77 민율이랑 윤후... 누가더 귀여우신가요? 13 오늘도 출근.. 2013/05/20 4,439
253176 외국사는 조카에게 학비를 대어주고 싶어요. 6 도와주고 싶.. 2013/05/20 1,801
253175 5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0 345
253174 내가 갑자기 연락을 두절한 이유 6 미치면 안된.. 2013/05/20 2,257
253173 머리가 좋은데 집중력이 낮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어요. 6 중1 2013/05/20 1,760
253172 온누리 상품권 어디서 사용하나요? 6 온누리 2013/05/20 1,544
253171 병문안에 돈을 얼마 드려야 할까요? 2 지방에서 올.. 2013/05/20 3,542
253170 요즘 안경사는 얼굴보고 뽑나요? 3 ㄴㄱ 2013/05/20 1,488
253169 Arrested Development 란 시트콤을 아시나요 4.. 2 ........ 2013/05/20 439
253168 많이 가입해주세여... 3 국민티비 2013/05/20 497
253167 박근혜가 시급하게 해줬으면 하는것 14 ... 2013/05/20 1,217
253166 퇴직금 관련 질문드려요(꼭 봐주세요ㅠㅠ) 3 ... 2013/05/20 980
253165 한약 다이어트 어떠셨나요? 9 혹시요 2013/05/20 1,791
253164 이사당일 바닥만 시공하고 도배와 싱크대,,,등등은 살면서 힘들까.. 4 .... 2013/05/20 1,624
253163 흑백/ 칼라 프린터기 어느거 사용하시나요? 3 프린터기 2013/05/20 577
253162 앞부분 못 봤어요 2 삼생이 2013/05/20 637
253161 5월 20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5/20 674
253160 국정원 ‘반값등록금 운동 차단 공작’ 문건 입수 5 맥코리아 2013/05/20 565
253159 동아 - 미국, 5·18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는 민주화.. 3 참맛 2013/05/20 826
253158 캐나다로 아이를 유학보내신 분 계신가요? annie 2013/05/20 744
253157 바베큐 해 먹을때 목살 말고...또 뭐가 맛있을까요? 5 캠핑 2013/05/20 1,188
253156 둘째 가지려고 계획하는데,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1 다이어트 2013/05/20 476
253155 대치,도곡증등영어학원추천요 장미 2013/05/20 533
253154 실비보험 80세랑100세 어떤게좋을까요? 4 고민 2013/05/20 977
253153 알려주세요 5 방법 2013/05/20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