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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꼴보기싫은 남편, 옛날노래 들으며 힐링합니다..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3-04-18 00:01:22

저녁때 멍청한 남동생의 일처리로 화가난 남편이 동생에겐 말못하고,

저한테 한소리..

뭐 그건 걍 참을만한데 그 불똥이 죄없는 울 부모님께TT

정말 힘드네요.. 남편과 친정사이에서..

남편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참 야속하네요..

아빠랑 통화하며 눈물이 나올라해서 끊고,

얘들땜에 울지도 못하고..

예전 결혼전 듣던 노래들으며 저 위로해 주고 있어요..

이문세

베이시스

변진섭

조하문

저를 위로해주고 있는 가수분들입니다.

IP : 110.47.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8 12:11 AM (221.149.xxx.206)

    조하문 이 밤을 다시 한번~ 어쩌구 하는 노래, 중학교 수학여행가는 버스안에서 불끄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불렀던 생각이 나네요. 아련해집니다.

  • 2. 피터캣22
    '13.4.18 12:22 AM (125.136.xxx.177)

    생각나서 조하문 검색하다가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든고 있어요...확실히 옛날노래는 가사가 명품이에요 원글님 덕에 좋은 노래 다시 듣네요

  • 3. ,,,
    '13.4.18 12:56 AM (118.46.xxx.234)

    저 텅빈거리에서 듣고 있어요 ㅎㅎ

    친정이랑 남편 그러면 속상하죠 저도 그맘 잘알아요 참,,,

    친정부모님한테 말 안하는게 현명한거드라구요,,,,

    힘내시구!!!! 님 때문에 예전 노래 감성폭팔하는 노래 찾아듣고 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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