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인에게 치이는 동생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 줄까요?

외국에 사는 싱글맘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3-04-17 22:03:48

아래에 인연 함부로 맺지 마라는 글을 찾아 달라는 원글이었습니다.

 

외국에 동생이 싱글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유독 정에 메말라하고,마음이 많이 여려 상처도 많이 받습니다.

일은 당차게 하여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 외롭다 하네요.

 

한인이 많지 않는 곳에 살아서인지 외롭다 합니다.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나 ,짝도 만나고 싶다 하구요.

외국에 살아서 저도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워낙 정에 약하고 혼자 있는걸 두려워하는 아이인지라''''.

이번에 주변인에게 치였나 봅니다.

미치겠다고 하소연을 하는데 사연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남을 믿지 말고 당차게 살아라 해도 먹히지가 않아요.

멀리 살아 제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속도 상하구요.

법정스님 글도 복사해 메일에 보낼 거구요.

또 제가 해 줄 말이나 글이 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13.4.17 10:05 PM (68.49.xxx.129)

    근데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자기 방식은 자기만 고칠수 있어요..그리고 외국어딘지는 모르지만..한국에서보단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남의 눈치보고 사실수 있으실텐데..

  • 2. 피터캣22
    '13.4.17 10:08 PM (125.136.xxx.177)

    동생분 저랑 비슷한듯
    20대에는 나름 주변에 사람도 많고 살뜰히 챙겨주는 친구도 많았는데 30대되니 정말 정많고 순박한 한 친구가 거리를 두더군요 의존적인 제성향이 부담스러웠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59 경남지역은 아이생일상 어떻게 차리나요? 16 솜이와찬이 2013/05/09 3,270
250558 물김치 잘 담그는 노하우 뭔가요 1 늘 2프로 .. 2013/05/09 1,162
250557 계란,사과로 만든 샌드위치 속...물생긴거 그냥 빵에 발라도 되.. 1 계란 2013/05/09 843
250556 곰팡이 괴로워요. 곰팡이핀 가방 어찌 빨아요?ㅜㅜ 곰팡이 미워.. 2013/05/09 4,469
250555 다시 또 오월이 오고. 노쨩 2013/05/09 509
250554 남양유업 대국민사과는 진실성이 없다 1 꽃나무 2013/05/09 534
250553 세부랑 코타키나발루 랑 칠순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8 잇힝 2013/05/09 3,240
250552 랑콤향수 잘 아시는분... 향수넘좋아 2013/05/09 711
250551 남자 목소리에 많이 끌리시는 분.....저만 그런건 아니지요??.. 46 꾸지뽕나무 2013/05/09 20,206
250550 오이지를 샀는데 고추까지 주셨어요 2013/05/09 517
250549 냥이캔 팬시피스트, 위스카스 세일하는데 뭘로..? 1 ,,, 2013/05/09 398
250548 내일 부산코스트코 1 코스 2013/05/09 1,183
250547 화정에 안과 어디가 좋은지... 안과 2013/05/09 1,419
250546 구매전질문...!압박스타킹 어때요? 5 아롱 2013/05/09 1,910
250545 남양유업 강변 "밀어내기, 본사는 몰랐다" 13 샬랄라 2013/05/09 1,359
250544 자연스런 갈색, 로레알 염색약 몇 호가 좋을까요? 1 새치염색 2013/05/09 2,044
250543 김태희의 프렌치카페 가끔 사다 먹었는데 2 2013/05/09 1,623
250542 운동왔는데 짜증 --; 20 --;; 2013/05/09 5,886
250541 불법과외 의심가면 신고해야 하나요 7 .. 2013/05/09 1,859
250540 영어로.. 1 ... 2013/05/09 367
250539 선물 사드리고 마음 상한 기억. 1 ..... 2013/05/09 881
250538 갑의 횡포에 대해 저도 좀 털어놓을께요 2 임금님귀 당.. 2013/05/09 1,096
250537 아이코야,,,이젠 구멍가계까지 나서는군요. 5 .. 2013/05/09 1,534
250536 강아지야 니 생각은 어떠니? 8 깔깔마녀 2013/05/09 1,357
250535 어버이날 딸이준 꽃...그리고 아들 1 딸... 2013/05/09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