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요..
요즘 핫한 럭셔리블로거들 말고요,
제가 자주가던 살림블로거가 있었거든요.
알뜰하게 하는거 같기도 하고 뭔가 부자연스럽게 너무 깔끔하지 않으면서 괜찮아서
종종가서 보고 배우던 블로거였는데..
오늘 가보니 쇼핑몰 시작했더라고요.
보니까 그동안 제가 눈여겨보던 제품들도 판매하고 그러더라고요.
이 왠지 모를 배신감은 뭔지;;
결국 이럴려고 블로그해서 나같은 사람 여럿 모은다음에 쇼핑몰하는구나.. 싶고 그래요;;
근데 그 전에보니 판매자랑 연결도 해서 물건도 팔았었는데
그때 분명히 수수료 절대 안받는다고 했거든요.ㅡㅡ
근데 이러고 나니 정말 수수료 안받았을까 싶고.. 참나..
제 오지랖이 넓기도 하지만 왠지 배신당한 이 기분 감출수 없네요.
그런 분들 쇼핑몰하면 수익이 엄청 나는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쇼핑몰하는건지..
요즘 다들 어렵다는데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