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경조사 챙기기는 사실 많은 부담이 있잖아요.
관계가 애매해도 직장내의 경조사는 챙겨야 하고요.
그나마 다니고 있는 직장 경조사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전 직장의 동료에게서 연락이 오면 정말 어째야 하나 싶을때가
많은 거 같아요.
전 직장의 동료에게서 장례 소식이 오면 어떻게 하세요?
그 직장에서 만난 동료이고 전 직장은 그만둔지 반년 지났고요
사이는 직장에서 만난 동료다보니 아직까지는
1년에 한두번 전화 통화할 정도의 사이고요.
앞으로는 이 관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사실 잘 모르고요.
조사는 웬만하면 다 참석해 주는게 좋다는 건 아는데
사실 워낙 경조사가 많아지고 부담도 되고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