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도부분,명치가 아픈데..

목아래에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3-04-17 20:16:32

목아래에 식도부분 부터 명치까지 정말 아프네요...

부분적으로 명치아팠다,그윗부분아팠다,가운데쯤 아팠다 하네요...

병원에서 식도염이라고 약타서 4일째 먹는데 별 효과도 없는거 같애요..

콕콕찌르는거 같기도 하고 ..속에서 막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아픕니다..

평소 술,커피안먹고 자극적인건 안먹는데 이건뭔일인가 싶네요..

병원을 바꿔서 가야되나.. 아님 내시경을 3개월전에 했는데 다시해봐야 할까요?..

이런경우는 첨이라서요...

어떻게 해야 좀 완화가 될까요?

 

 

IP : 121.168.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7 8:30 PM (59.21.xxx.137)

    저도 식도염이 재발 잘 돼요.
    처음 식도염 진단받고는 열흘 넘게 죽만 먹고ᆞᆞᆞ
    약도 두달 정도 먹었어요.
    참 안 낫더군요.
    원래 이쪽이 더디 낫잖아요..
    그래도 병원에서 그만 할때까지 약 꼭 드세요.
    괜찮은거 같아 약 끊으면 금방 재발해요.
    뭐 주의 할점은 잘 알고 계실테죠^^?
    잘때는 불편하더라도 등쪽에 베개를 넣고
    상체를 약간 높게 하세요.
    그리고 열심히 걷구요~~^^

  • 2. ..
    '13.4.17 8:34 PM (211.177.xxx.70)

    저도 딱 보니 역류성 식도염같아요.... 먹을때 많이 먹지 마시고... 먹고 난후 4~5시간 공복을 지키세요.중간중간 물종류도 위액을 희석시켜서 안좋대요..그리고 먹고 바로 드러누우면 절대절대 안됩니다... 소화 다 시키고 누우세요.... 그것만 지켜도 약안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또 방심하면 재발 잘되더라구요... 전 한여름 저녁먹고 맥주 연이어서 먹고...애들 재운다고 바로 누워잤다가 식도염 걸렸어요....

  • 3. ㅎㅎ
    '13.4.17 8:39 PM (59.21.xxx.137)

    글 올리고 보니
    완화 방법을 물으셨네요^^
    음식은 조금씩 자주 드시고
    술,커피,쥬스,토마토,신 음식,밀가루,기름진음식,
    금하시고....
    밥 먹고 바로 눕지않기, 자기 4시간전에
    저녁 식사 끝내기, 부지런히 걸어다니기,
    윗님이 쓰신 껌 씹기(저도 많이 씹었죠^^)
    요거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재발 잘 하니 평소에도 조심하세요

  • 4. 오래간다하더군요
    '13.4.17 9:07 PM (122.37.xxx.51)

    저도 그래요 급체한것 목에 걸려있는느낌 한참 시간이 흐르면 괜찮구요
    스스로 조절해보려구요
    전에도 그랬거든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기에..

    2주이상 약먹어야되는걸로 알아요

    습관을 바꾸면 한결 수월할거에요

    시간이 걸리는 질환이니 인내심가지고 바른생활 해보세요

  • 5. ddd
    '13.4.17 10:12 PM (116.127.xxx.180)

    식습관도 그렇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는 스타일이세요???전 스트레스 과하게 받으면 역류성식도염 증세가 생겨요..한 일주일정도 마음 추스리고 명상하고 그러면 낫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659 홈쇼핑 고등어 여쭤보아요 1 홈쇼핑 2013/06/12 1,099
262658 크록스 호피칼리 신는분들 4 소리안나요?.. 2013/06/12 1,564
262657 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 11 이거 2013/06/12 2,442
262656 8살아이 치간칫솔 사용해도 될까요? 4 2013/06/12 815
262655 항아리 크기랑 기타문의입니다. 2 2013/06/12 791
262654 아이 옷, 장난감. 기증할 보육원 알려주세요. 3 일곱살 2013/06/12 2,437
262653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가슴살이 빠지는데 막는 방법 없나요? 7 고민 2013/06/12 2,436
262652 카스를 저장할 수 있을까요? 2 기억 2013/06/12 500
262651 배타고 일본여행시 9 2013/06/12 1,493
262650 어떤게 진실일까요 16 출장후 2013/06/12 3,220
262649 새벽에 중딩끼리 택시 타기 괜찮을까요? 29 ᆞᆞ 2013/06/12 2,164
262648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2 327
262647 [원전]원전 근처 담뱃잎 사용…'방사능 담배' 마일드세븐 3 참맛 2013/06/12 836
262646 끼어들기를 당하면 8 블박 2013/06/12 1,152
262645 아이가 교정유지장치를 집에 빼놓고 등교해버렸어요~~ 7 ㅠㅠ 2013/06/12 1,318
262644 시멘트 바르고 마루공사 얼마나 있다가 해야하나요 ㅜㅜ 6 멘붕 ㅜㅜㅜ.. 2013/06/12 5,583
262643 걱정 없는 사람은 없지요 2 82 2013/06/12 1,074
262642 노브라인 채 애 데려다 주고 왔어요 ㅠ 51 화들짝 2013/06/12 11,658
262641 6월 12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2 435
262640 글 지웁니다 13 ... 2013/06/12 1,887
262639 골프 배우고 연습 사당역 근처가 더 저렴할까요? 강남역 근처보다.. 3 일어나.. 2013/06/12 1,254
262638 탱고가 배우고 싶은데요 2 여인의 향기.. 2013/06/12 918
262637 아이 학교 고민 중이예요. 양재초 우암초 비교좀 해주세요~ 5 콩콩마미 2013/06/12 1,188
262636 멸치비슷한.. 4 흐린날ㅆ 2013/06/12 1,901
262635 6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