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지몽은 왜 꾸는걸까요?>>

ㄴㄴㄴ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13-04-17 19:49:41

꿈 잘 맞으시는 분 계시죠??

저도 예지몽잉 너무 맞아서 한번씩 무서워요.

앞의 일들을 미리 알게된다는 거잖아요.

물론 모든꿈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화요일날꿈을 꾸는데 제가 케잌을 막 먹는거에요..

예전에 엄마가 먹는꿈은 아플꿈이라고...

그래도 새벽꿈은 남꿈이라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요근래 몇년동안 감기몸살중 최고로 아프네요.

지금 위장약을 먹고 있는중이라...감기약에 비타민까지 챙겨먹으니

완전 약으로 온몸이 뒤덮히는 느낌이네요.ㅠㅠ

꿈은 왜 꿀까요?? 앞의 일을 알게된다는건 앞날이 정해져 있다는걸까요??

으아.....갑자기 무서워요.ㅠㅠ

IP : 116.127.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7:52 PM (39.121.xxx.55)

    꿈이 잘 맞는게 아니라 꿈을 잘 끼워맞추는것같아요.
    너무 거기에 연연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그러지마세요.
    그냥 우연일뿐이네요..

  • 2. 원글
    '13.4.17 7:53 PM (116.127.xxx.180)

    그럴까요?? 그냥 우연이라기엔 너무 잘 맞는거 같아서요...

  • 3. wjsdp
    '13.4.17 7:54 PM (182.172.xxx.177)

    대선전에 문재인 된다고 예지몽 운운 했던 사람들 다 어디로 갔는지
    그 때 이후로 예지몽 어쩌고 하는 거 다 헛소리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4. 그냥
    '13.4.17 7:55 PM (175.253.xxx.156)

    너무 끼워맞추시는 것 같네요

  • 5. ...
    '13.4.17 8:54 PM (112.154.xxx.49)

    저두 먹는꿈은 아프거나 죽거나 하는 안좋은 꿈이라고 알아요
    친정엄마가 꿈에 지인이 한상차려 거하게 먹는 꿈꾸고 다음날 돌아가셨다고,,
    내가 먹으면 아픈꿈이라고 한번씩 전화와서 별일 없냐 물으시면 꼭 신랑이랑 싸운뒤,

  • 6. ㅎㅎ
    '13.4.17 8:55 PM (211.32.xxx.239)

    꿈내용은 대개 자신의 일상생활과 경험을 반영해서 나타기도 하고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뒤범벅이 되어있죠.
    꿈을 꾸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죠.
    그 중에 하나는 낮에 경험했던 여러가지 많은 정보들을 밤에 잠잘때 뇌가 필요없는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꿈을 꾼다는 가설이 있죠.
    프로이트는 꿈내용에 상징성과 의미를 두었지만 현대심리학은 프로이트 심리학이 비과학적이라고 규정하고 있고,
    꿈내용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지몽의 수수께끼는 과학적으로 해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말그대로 진짜 예지몽은 성립할수 없고 꿈꾼사람 자신이 예지몽을 꾸었다고 착각 하는거랍니다.

  • 7. 저는
    '13.4.17 9:10 PM (211.201.xxx.73)

    딴건 모르겠는데
    먹는 꿈은 목이 아프니까 꾼다 하드라구요
    그니까 그 꿈 꾸고나면 감기가 오드라구요
    사실은 이미 감기 걸렸으니 꾸는 꿈 ㅎㅎ

    또 아는 건
    저녁 늦게까지 많이 먹고 자면
    속이 부대껴서 악몽꾸고 ㅜㅜ

  • 8.
    '13.4.17 10:14 PM (121.188.xxx.90)

    데자뷰현상 종종 겪어요..
    꿈해몽이 아니라 꿈에서 봤던 장면을 그 다음날에 똑같이 보고서는
    길가에서 혼자 멍때린적있네요.. 그때가 대학생때였는데...
    암튼 신기해요.. 부모님이 꿈이 잘맞으시는 편이에요..

  • 9. 진짜아줌마
    '13.4.17 10:23 PM (59.26.xxx.155)

    잘 끼워맞춰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먹는꿈을 꾸면 아프다는 말은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몸이 약해지는 것을 스스로 알아서 먹어야 힘이 나니까 꿈에서도 자꾸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고요. 저는 감기 걸리면 의식적으로 더 먹는 버릇이 있어요. 입맛하고는 다른 뭔가 고기 같은 힘이 되는 음식들을 자꾸 먹으려고 해요..
    아마 꿈에서 그런 의식이 잠재해 있지 않은걸까요?

  • 10. ...
    '13.4.18 12:06 AM (14.52.xxx.60)

    자꾸 신경쓰다보면 맞는 것만 기억에 남아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그 전날이나 최근 며칠간 낮에 있었던 일을 잘 돌이켜보면
    연관된 일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29 제 여동생이 시기질투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3 동생아 왜 .. 2013/04/19 3,184
242328 어떻게 하면 회사생활을 잘할지, 울적하네요.. 1 울적 2013/04/19 858
242327 부동산에 집 알아볼때 한군데? 여러군데? 3 이사가자 2013/04/19 2,153
242326 영종도 하늘도시 들어간 사람들 진짜 안됬던데.. 1 ㅇㅇㅇ 2013/04/19 4,576
242325 허리에 수건을 대고 자는건 어떨까요? 8 허리 2013/04/19 7,136
242324 경찰 '성접대 의혹' 수사 실무책임자 전면 교체(종합) 1 세우실 2013/04/19 449
242323 정부 "추경으로 국가채무 2년후 500조 돌파".. 1 참맛 2013/04/19 455
242322 아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2 친정엄마 2013/04/19 524
242321 카톡 누가 엿볼수있나요? 1 2013/04/19 1,719
242320 옷이나 냉장고 음식이나 비슷하네요 ㅎㅎㅎ 3 ... 2013/04/19 1,721
242319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 인화하는곳? 6 사진 2013/04/19 1,271
242318 급)분당 쪽 납골당 추천해주세요 준비가 없어요 4 분당메모리얼.. 2013/04/19 1,548
242317 우리동네 댄스부 ... 2013/04/19 521
242316 커*스 해보신분께 질문이요 7 순환운동 2013/04/19 1,535
242315 중학교1학년 딸 썬크림 추천부탁드립니다 4 이선윤주네 2013/04/19 1,084
242314 저 밑에서 꽤 인기있었던 존스홉킨스로부터의 암소식 글은 구라입니.. 3 휴.. 2013/04/19 1,583
242313 (방사능)원전은 암 발전 공장- 일본수입식품 먹지 말아야... 2 녹색 2013/04/19 1,430
242312 복부초음파 받았으면 자궁초음파 생략해도 될까요? 4 초음파 2013/04/19 10,097
242311 감사합니다 61 힘들어요 2013/04/19 7,881
242310 (부산)아이 드림렌즈용품 드릴게요 2 안써요 2013/04/19 627
242309 중1 딸 아이입니다. 2 해피트리 2013/04/19 957
242308 해외봉사 패키지는 어떻게 알아보면 되나요? 2 가족여행 2013/04/19 817
242307 찹쌀 반죽한 거 얼려도 되나요? 1 궁금 2013/04/19 555
242306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차이 1 이튼 2013/04/19 1,427
242305 날씨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세요? 26 아닌데ㅠ 2013/04/19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