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도 안되고 사랑하던 사람에게 차이고
너무 힘들어서 꿈에도 그 사람이 나와 절 괴롭히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자다가 일어나서 토하고
탈모도 오고....
맘이 힘들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질염걸려서
산부인과에서 소독받다가 아파서 울어버렸어요.
괜찮아 다 겪는일인데 뭐 의연하게 생각하려고해도
그 사람한테 철저하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괴로워하다가 또 중병걸리는건 아니겠죠.
왜 이렇게 아플까요... 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아플까요....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3-04-17 18:11:24
IP : 39.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부러로긴
'13.4.17 6:14 PM (180.70.xxx.139)기운내요
좋은 날 반드시 올거예요
살아보니..
계속 나쁜일만 생기는건 아니예요
참고 견디다보면 웃는 날도 오더라구요
힘내요2. 에궁
'13.4.17 6:22 PM (211.181.xxx.229)맘을 크게 가지세요
뒤돌아보니
아무리 아픈 일도 다 지내가더라구요
거짓말처럼
다 잘될거예요^^3. 봄날의 곰
'13.4.17 6:30 PM (110.35.xxx.65)저도 그런 비슷한 꿈 많이 꿨었어요.
많이 많이 힘들었었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요.
인터넷이라 제가 더 드릴말씀은 한정되어있고 충분히 공감은 되는데..
그냥 시간이 혼자 더 지나가야 잊혀지고 아물어요.
그래도 상처는 남지만, 그래도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는 것에 ...저도 위안을 얻어요.4. ㅣㅣ
'13.4.17 6:47 PM (203.226.xxx.127) - 삭제된댓글죽어라 힘든 때가 있는 거라 여기시고 꿋꿋이 지나가시길 바라요 토닥토닥
5. 토닥토닥
'13.4.17 7:23 PM (223.62.xxx.175)다 지나가고 좋은날이 오실거예요.
저도 그런시절을 겪었네요.
인생의 깊이를 알수있도록 담금질 당하고 계신거라 생각하고 잘 견뎌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