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창피하지만
지난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뮤지컬 이란 것을 봤네요
제가 20대일때는 뮤지컬이런게 생소했고
마땅히 경험할만한 기회가 없었는데
아는 동네친구가 공연티켓이 생겼다고 초대를 해줘서
평생 처음으로 뮤지컬이란 것을 보러갔습니다.
젊음의 행진이라는 뮤지컬이었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더라구요
1990년대 가요들로만 공연되는데
제가 너무 좋아했던 가수들의 노래들이 다 나오니까 너무 신나더라구요
일단 제가 너무 좋아했던
소방차의 하얀바람 이랑
김건모의 핑계 나오는 부분이 제일 좋았구요~
마지막에 무슨 콘서트 처럼 다 일어나서 뛰면서 봤습니다.
너무 신나고 재미있고 뮤지컬은 좀 어렵다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남편이랑도 꼭 한번 보고싶더라구요
다녀와서 가격을 알아보니 제일 비싼 티켓이 6만원 정도 하던데
더 알아보니 할인같은것도 많이하구여
공연티켓 있으면 50% 해준다고 하길래
아예 이 참에 남편이랑 한번 더 보러갈까 싶네요 ㅋㅋㅋ
조금은 촌스러운 후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감동스러운 첫 경험? 이었네요
뮤지컬 보러 가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주 신납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공식 블로그에서 이벤트 하고 있는거 링크 남기고 갑니다~
응모해보세요
저도 응모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