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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따라 유난히 출출하네요. ㅠ.ㅠ

어휴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3-04-17 17:24:30

전 끼니 외에 간식이나 이런건 잘 안먹는 스타일이에요.

밥만 먹어도 배불러서 간식 생각이 별로 없기도 하고요.

 

그래서 집에 먹을 거 쌓아두고 이러지도 않아요.

남편이랑 두식구라.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지금 출출하네요.

조금전에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간식거리라도 사올 걸.

간식거리 사러 다시 나가기는 싫고요.ㅎㅎ

 

라면도 없고.

밥도 없고 (밥은 저녁에 해야하고요)

사과는 좀 전에 한 알 먹었는데

이거 말고 뭔가 다른 거 먹고 싶은데.

 

별꼴이네요 진짜.

하필 간식거리도 전혀 없는 날.

 

끓이려고 냉동실에서 꺼내놓은 청국장을 퍼먹을 수도 없고...

 

안돼겠어요.

국수라도 삶아서 뭐든 먹어야 할까봐요.

 

전 이만 국수 삶으러...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년에
    '13.4.17 5:26 PM (220.119.xxx.40)

    한두번 그런날이 있어요
    원래 소식인데 하루종일 뭔가 먹고싶고 소화도 잘되는날이 있더라구요;;신기해요
    맛있게 드세요

  • 2. ..
    '13.4.17 5:28 PM (182.216.xxx.215)

    저도 그런날있어요.
    단호박쪄먹거나 항상 찬밥 냉동실에 두고 누룽지 바삭하게 눌러먹어요.
    방금 다크초콜렛 뜨거운 물에 녹여먹었어요.ㅎㅎ

  • 3.
    '13.4.17 5:30 PM (211.114.xxx.137)

    만들어 둔 요구르트 좀 먹었고. 땅콩 몇알 먹었어요. 과자 사려다가 참았어요.
    눈앞에 소세지가 보이는데 먹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 4. 원글
    '13.4.17 5:43 PM (58.78.xxx.62)

    국수 삶고 양념장에 비벼서 지금 흡입하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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