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너있는 애들

젠틀맨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3-04-17 14:51:54
대학생인 딸아이 친구들이 미팅으로 옥스포드대 다니는 애들과 했다고합니다. 한마디로 영국신사였다고... 또래의 울나라 20대 초 애들과 비교되었다고 해요... 외국은 만18세 정도면 어른으로 대접해준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의자에 앉을때 의자를 빼주고 여자애들이 앉고 난 다음에 앉고 메뉴판에 음식을 먼저 고르라고하고 음식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혹여나 그러면 더 시키라고하고 문열고 나올때도 다 나올때까지 문열고 기다려줘서 넘 기분좋았다고 합니다. 사실 별거 아닌데도 울나라에서는 그런 문화도 아니고해서 인지 다큰 어른이야 사회생활하면서 숙지하지만 20대 초 애들은 아직까지도 어린애인것 같습니다.
IP : 183.109.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니
    '13.4.17 3:40 PM (117.111.xxx.147)

    신입생 딸래미 첫미팅을 s대2학년 하고 했어요
    머 호감들이있어 노래방까지 갔데요
    얘가 와서하는말이..
    첫만남인데 너무 스킨싶하려고 들이대고
    이상한 게임하자하구 기겁했데요
    억지로 술마시라하고 잘난척에다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대딩남자얘들 다 그러지는 않겠죠?
    외모를 떠나서 매너있는 남자들 여학생들이 호감있어하는데...문화차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89 요즘 창문 열어놓기 겁나네요 1 희뿌연 2013/05/24 1,257
255888 삼생이아빠 3 로사 2013/05/24 1,749
255887 꾸며도 더 이상 안이쁜 나이는? 25 몇살쯤 2013/05/24 4,723
255886 자식 농사 잘 짓는다는게 무얼까요? 12 ..... 2013/05/24 3,727
255885 도대체 댁의 남편들 99 딸기 2013/05/24 14,755
255884 어제낮 프로그램에 나온 허현회란작가요 ,,,, 2013/05/24 780
255883 제주도 중문쪽에 부모님 받으시기 좋은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마사지 2013/05/24 1,250
255882 키는 유전인가요? 20 d 2013/05/24 3,129
255881 삼생이보는데 불안하네요.. 7 jc6148.. 2013/05/24 2,637
255880 5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4 472
255879 어머님 생신이신데 8 ㅡ.ㅡ. 2013/05/24 931
255878 약 많이 처방해주는 병원, 조금 처방해주는 병원. 3 밀빵 2013/05/24 514
255877 이런 남자 어떠세요. 4 배려 2013/05/24 732
255876 면티 30수 20수? 어느게 더 얇나요? 3 엄마 2013/05/24 3,513
255875 휜다리 스트레칭으로 교정할수 있나요? 2 ㅐㅐㅐ 2013/05/24 2,119
255874 비타민재먹고나서 소변이 너무나 노래요 3 걱정됨 2013/05/24 1,972
255873 카톡 친구아닌데 채팅을 할 수 있나요? 3 어휴 2013/05/24 2,038
255872 육아도우미아주머니가 급여인상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25 울적 2013/05/24 4,360
255871 스마트폰 사진 인화기 ... 2013/05/24 1,163
255870 변기막혔을때 2 ㄴㄴ 2013/05/24 1,200
255869 경주여행갑니다~~ 3 좋아라 2013/05/24 897
255868 손호영 자살시도......... 3 가라사대 2013/05/24 5,281
255867 미국에 책을 사서 보내고 싶은데요.. 좋은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10 놀노리 2013/05/24 1,165
255866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4 423
255865 일베 대응팀에 전두환 징역 때렸던 검사,판사 참여함 - 뽐뿌 17 참맛 2013/05/24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