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했습니다
1. ㅜㅜ
'13.4.17 12:41 PM (211.234.xxx.115)저랑 비슷하신듯 다른건가요
전 탄산리튬이라고 조울증 약을 먹는데요
그래도 감정기복이 심해요 ㅜㅜ2. ...
'13.4.17 12:44 PM (220.72.xxx.168)타인의 병력을 알고 싶으신 이유가 이 사람을 다른 분에게 소개시켜주시려고 해서인가요, 아님 단지 그분과의 관계를 좀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인가요?
너무 예민한 사안을 질문하시는거라, 질문의 목적을 모르겠네요.
애인이 생겨서 본인의 병력이나 약복용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건 본인의 소관사항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건 타인이 간섭하기엔 매우 민감한 문제같은데요...3. ....
'13.4.17 12:45 PM (110.70.xxx.69)우울증 감기같은거라잖아요.본인이 알아서 하겠죠.원글님이 신경 쓸 일은 아닌듯...애인에게 알리고 말고도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4. ..
'13.4.17 12:4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가면성 우울증 같네요, 겉으로는 밝아서 전혀 우울증 티를 안내지만 안으로는 우울증이 심한..
신경안정제보다는 정신과 상담받고 제대로된 우울증약을 복용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조울증일수도 있어요,, 우울증과 조울증은 처방약이 달라서
반드시 병원 가서 처방받아야해요, 약 먹으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어요,
나중에 애인 생겨서 알리는거에 대한 건 너무 앞서가는 거 같네요,5. 그게
'13.4.17 12:48 PM (220.126.xxx.152)우울증 약이라는게 신경전달물질이 좀더 원활히 분비되도록 돕는 약일 거예요.
이명약도 신경안정제인데 먹고 기분이 많이 업되더라고요.
내과에서 주는 다이어트 약도 그렇고요.6. 원글
'13.4.17 12:52 PM (180.230.xxx.26)어제도 너무 화난일이 있어서 술을 먹고 잤다고 해서 너무 알콜에 의존하는거 같기도 하고
다만 너무 괜찮고 좋은사람이 그러니까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해서 그러네요
장래 애인문제에 대해선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다만 모든일이 잘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여쭙는 거니까
너무 이상하게 보시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요7. 음
'13.4.17 12:53 PM (211.114.xxx.137)뭐 아픈거가지고 거짓말 하겠어요? 많이 힘들겠구나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아니 옆에서 조용히 지켜봐주세요. 나머지 궁금한 점들이야 본인이 알아서 하겟죠.
지나친 관심이 악이 되는 겁니다.8. 원글
'13.4.17 1:00 PM (180.230.xxx.26)제가 당사자면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직접 여러가지 물어볼수도 있는거겠죠..
저도 옆에서 많이 격려를 해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잘못될까봐 살짝 걱정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는데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니까
저도 가볍게 짚고 넘겨야 할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댓글들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9. .....
'13.4.17 1:07 PM (59.15.xxx.107)지나친 관심이 독이 된다 공감해요.
10. 대한민국은 미쳤거든요 상식이란게 없는 ...
'13.4.17 1:20 PM (58.87.xxx.207)OECD가 우리나라의 정신건강 실태에 대해 “충격적(extremely)”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우리나라에 ▲입원중심 치료에서 지역사회기반 치료로 전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 ▲재정지원확대 및 부처간 협력강화 등을 권고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197 | 초등 음악 교과서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노래 있나요? 1 | 요즘 | 2013/04/17 | 580 |
242196 | 보험, 잘 아는 분 계셔요? 4 | 크로아상 | 2013/04/17 | 541 |
242195 | 구스이불 집에서 어떻게 세탁해야하나요?? 4 | 궁금이 | 2013/04/17 | 1,938 |
242194 | 우리동네 문화센터 풍경은 젊은 애들이 진상~ 4 | 나비 | 2013/04/17 | 1,871 |
242193 |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 | 2013/04/17 | 1,378 |
242192 |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 칠뜨기 | 2013/04/17 | 2,425 |
242191 |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 슬라이스치즈.. | 2013/04/17 | 4,219 |
242190 |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 다엿 | 2013/04/17 | 4,444 |
242189 |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 봄맘 | 2013/04/17 | 1,100 |
242188 |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 공포체험 | 2013/04/17 | 450 |
242187 |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 고3엄마 | 2013/04/17 | 2,312 |
242186 |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 아리강아지 | 2013/04/17 | 2,585 |
242185 |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 줄넘기 | 2013/04/17 | 658 |
242184 |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 휘핑빵빠레처.. | 2013/04/17 | 618 |
242183 |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 | 2013/04/17 | 2,319 |
242182 |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 호박덩쿨 | 2013/04/17 | 4,954 |
242181 |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 사랑둥의맘 | 2013/04/17 | 4,449 |
242180 |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 레드 | 2013/04/17 | 5,577 |
242179 | 요즘 진주 날씨? | 벤자민 | 2013/04/17 | 1,650 |
242178 | '나인'을 보면서... 20 | ... | 2013/04/17 | 2,308 |
242177 |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 옷옷옷 | 2013/04/17 | 2,039 |
242176 |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 | 2013/04/17 | 18,030 |
242175 | .. 11 | 음 | 2013/04/17 | 1,582 |
242174 |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 쓱싹 | 2013/04/17 | 1,268 |
242173 |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 엘로그린 | 2013/04/17 | 3,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