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했습니다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3-04-17 12:38:56
댓글 고맙습니다
IP : 180.230.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4.17 12:41 PM (211.234.xxx.115)

    저랑 비슷하신듯 다른건가요

    전 탄산리튬이라고 조울증 약을 먹는데요
    그래도 감정기복이 심해요 ㅜㅜ

  • 2. ...
    '13.4.17 12:44 PM (220.72.xxx.168)

    타인의 병력을 알고 싶으신 이유가 이 사람을 다른 분에게 소개시켜주시려고 해서인가요, 아님 단지 그분과의 관계를 좀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인가요?
    너무 예민한 사안을 질문하시는거라, 질문의 목적을 모르겠네요.
    애인이 생겨서 본인의 병력이나 약복용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건 본인의 소관사항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건 타인이 간섭하기엔 매우 민감한 문제같은데요...

  • 3. ....
    '13.4.17 12:45 PM (110.70.xxx.69)

    우울증 감기같은거라잖아요.본인이 알아서 하겠죠.원글님이 신경 쓸 일은 아닌듯...애인에게 알리고 말고도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 4. ..
    '13.4.17 12:4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가면성 우울증 같네요, 겉으로는 밝아서 전혀 우울증 티를 안내지만 안으로는 우울증이 심한..
    신경안정제보다는 정신과 상담받고 제대로된 우울증약을 복용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조울증일수도 있어요,, 우울증과 조울증은 처방약이 달라서
    반드시 병원 가서 처방받아야해요, 약 먹으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어요,
    나중에 애인 생겨서 알리는거에 대한 건 너무 앞서가는 거 같네요,

  • 5. 그게
    '13.4.17 12:48 PM (220.126.xxx.152)

    우울증 약이라는게 신경전달물질이 좀더 원활히 분비되도록 돕는 약일 거예요.
    이명약도 신경안정제인데 먹고 기분이 많이 업되더라고요.
    내과에서 주는 다이어트 약도 그렇고요.

  • 6. 원글
    '13.4.17 12:52 PM (180.230.xxx.26)

    어제도 너무 화난일이 있어서 술을 먹고 잤다고 해서 너무 알콜에 의존하는거 같기도 하고
    다만 너무 괜찮고 좋은사람이 그러니까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해서 그러네요
    장래 애인문제에 대해선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다만 모든일이 잘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여쭙는 거니까
    너무 이상하게 보시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 7.
    '13.4.17 12:53 PM (211.114.xxx.137)

    뭐 아픈거가지고 거짓말 하겠어요? 많이 힘들겠구나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아니 옆에서 조용히 지켜봐주세요. 나머지 궁금한 점들이야 본인이 알아서 하겟죠.
    지나친 관심이 악이 되는 겁니다.

  • 8. 원글
    '13.4.17 1:00 PM (180.230.xxx.26)

    제가 당사자면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직접 여러가지 물어볼수도 있는거겠죠..
    저도 옆에서 많이 격려를 해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잘못될까봐 살짝 걱정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는데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니까
    저도 가볍게 짚고 넘겨야 할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댓글들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 9. .....
    '13.4.17 1:07 PM (59.15.xxx.107)

    지나친 관심이 독이 된다 공감해요.

  • 10. 대한민국은 미쳤거든요 상식이란게 없는 ...
    '13.4.17 1:20 PM (58.87.xxx.207)

    OECD가 우리나라의 정신건강 실태에 대해 “충격적(extremely)”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우리나라에 ▲입원중심 치료에서 지역사회기반 치료로 전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 ▲재정지원확대 및 부처간 협력강화 등을 권고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674 고양이가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13 고냥이 2013/06/26 1,572
267673 경상도예술단장 중학생제자 성폭행....... 10 roTkeh.. 2013/06/26 2,158
267672 안마방이 단순 안마(마사지)받는 곳이 아닌가봐요??? 13 충격 2013/06/26 8,728
267671 손톱깎이 세트 오프라인으로 어디서 사나요? 2 까르페디엠 2013/06/26 1,365
267670 많이 읽은 글에 박준 마누라 말인데요... 3 ... 2013/06/26 1,543
267669 치간치솔과 치실vs구강세정기 4 .. 2013/06/26 2,489
267668 서울시가 일을 잘하고 있나~~의회가 질문합니다 garitz.. 2013/06/26 337
267667 그림과 관련된 노래,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 2013/06/26 506
267666 5천억 세금 도둑 정체가 이랬네요. 내 세금으로 일베충 먹여살렸.. 8 내 세금 돌.. 2013/06/26 1,085
267665 지금 외국 여행중인데 한국여자들 너무 촌스럽게 티나요. 109 너무 티나 2013/06/26 21,719
267664 농협銀, 고물상에 고객 정보 1만건 넘겼다 2 세우실 2013/06/26 717
267663 사람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4 산사랑 2013/06/26 1,018
267662 아이와의 잠자리 15 잠자리 2013/06/26 3,387
267661 (정치글)조금 웃긴거 ㅋㅋ 5 ㅇㅇㅇ 2013/06/26 863
267660 오늘 너무 멋진 녹색 엄마를 봤어요. 8 자태도 신선.. 2013/06/26 3,032
267659 몸통은 이명박 22 처단해야함 .. 2013/06/26 1,280
267658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점수가 늘 한결 같아요.^^; 4 이런 경우 2013/06/26 701
267657 홍대나 합정 근처에서 토요일 저녁 8명 모임할 수 있는 장소 있.. 2 미즈박 2013/06/26 892
267656 고양이 미용 직접 하시는 분들께 궁금해요 7 고민 2013/06/26 2,173
267655 전라도 여행 가면 꼭 가봐야할곳 4 캠퍼 2013/06/26 1,150
267654 지금 현장21을 보았는데요... 세븐과 상추는 큰일난거 같네요... 11 세븐큰일났음.. 2013/06/26 8,416
267653 친구잃고 돈잃고 5 친구 2013/06/26 1,832
267652 6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6 472
267651 열등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주면, 어떻게 보상을 해야 옳을까.... 어떻게 하나.. 2013/06/26 1,874
267650 스켈링전 마취해달라해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2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