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수지 풍덕천동 잘 아시는분..

머리아파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3-04-17 12:35:42

지금 집은 서울인데 남편 직장 판교이고 아이 어릴때 돈좀 모으려고 수지 이사 결정했어요

시댁이 상현동에 살고 계셔서 동네 잠깐 돌아봤는데 일단은 풍덕천동이 나을것 같더라구요.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얼마나 호재가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매매로 마음이 기울어서 아파트 선택에 더더욱 고민이...

게다가 요즘 대책발표 이후로 매물이 소진or 주인들이 많이 거둬들였더라구요

 

현대프라임 43평.. 역세권, 집깨끗, 우리한텐 조금 넓은 평수. 매매가 비싼 느낌

상록7단지 33평.. 역세권, 집은 못봄. 평수 좋으나 역시 최근 값이 조금 오름. 비싼 느낌.

태영데시앙 33평.. 성복역세권, 집구조는 괜찮으나 주변이 현재 별로. 근처 정평이 앞으로 언제 얼마나 개발될지도 미지수.

그밖에.. 삼성래미안.. 집은 못봤으나 평이 괜찮은듯. 역에서 조금 멈. 부동산에서는 그 앞 도로가 막힌다고 비추. 지역난방공사 가까운건 괜찮은지 의문.

에효 그냥 일단 2년 전세로 살아볼까도 싶은데, 전세는 정말 씨가 말랐구요, 2년뒤에 역개통 임박하면

또 상황이 어찌될지도 모르겠어서 고민되네요. 생애 처음으로 집 구입하려니 잠이 안와요...;;

IP : 114.204.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7 1:36 PM (58.240.xxx.250)

    수지에 매매라면, 그나마 죽전이 매수하기 덜 불안한(?) 지역 아닐까 싶은데요.

    래미안이라면, 진산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초입에 입주한지 얼마 안 된 거기 말씀하시는 건가요?

  • 2. 수지살아요.
    '13.4.17 2:12 PM (221.141.xxx.100)

    매매 생각하시면 신분당선역세권이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상록7단지, 현대프라임 좋은 단지이긴 하지만 조금 비싼 느낌이라면 현대1차 33평형 추천합니다.
    대단지에 초역세권, 향후 리모델링붐이 일어난다면 그 혜택도 받으실 수 있는 단지입니다.

  • 3. 아이가
    '13.4.17 3:16 PM (183.106.xxx.116)

    어리다면 좀 더 조용한 지역이면서 역세권인 곳이 좋을듯해요.
    말씀하신 곳들은 상권이 발달된 곳이라 장점이 크면 단점도 커요.
    조건을 보기에 이마트근처가 님 조건을 충족시킬듯 합니다.

  • 4.
    '13.4.17 3:26 PM (114.204.xxx.134)

    진산마을 래미안 맞고요.
    현대1차는 안가봤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아이가 아직 돌전 아기라^^ 저도 처음엔 조용한 곳 찾다가 매매다보니 역세권 위주로 보았어요.
    이마트근처.. 아파트 추천도;;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 5. 아이
    '13.4.17 3:58 PM (183.106.xxx.116)

    정확히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성복역에서 가까울듯하네요.
    저도 지하철개통을 염두에 두고 보는 참이라..
    살짝 조용한 거 좋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123 .. 11 2013/04/17 1,582
242122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쓱싹 2013/04/17 1,268
242121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엘로그린 2013/04/17 3,239
242120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수고비도? 2013/04/17 1,709
242119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참맛 2013/04/17 654
242118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봄이 왔네 .. 2013/04/17 913
242117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맞벌이부부 2013/04/17 3,086
242116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영양제 2013/04/17 526
242115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어리버리 2013/04/17 2,037
242114 옛 남친의 이 말 14 mar 2013/04/17 2,988
242113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강남.. 2013/04/17 731
242112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깍뚜기 2013/04/17 1,402
242111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abraxa.. 2013/04/17 1,799
242110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4 산부인과 2013/04/17 8,423
242109 과외끊을때 뭐라하죠?시기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4 과외 2013/04/17 3,486
242108 쑥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21 햇볕쬐자. 2013/04/17 1,320
242107 친정엄마와아이쇼핑할곳알려주세요 5 아이쇼핑 2013/04/17 550
242106 서울에서 옷 구입하고 싶어요! 2 가을바람 2013/04/17 965
242105 회원님들 중에서 가스렌지 후드 렌탈하신분 계신가요 해바라기 2013/04/17 932
242104 허브가 죽어가요...전문가님들~!! 7 sksmss.. 2013/04/17 1,675
242103 근데 우리 어릴때도 엄마들이 학교일에 이렇게 동원됐었나요? 24 ??? 2013/04/17 2,364
242102 옛사랑 꿈을 꿨어요.. 1 봄날 2013/04/17 2,060
242101 '있어보이는' 간식류 뭐가 있을까요? 17 게자니 2013/04/17 3,536
242100 매너있는 애들 1 젠틀맨 2013/04/17 766
242099 테러..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은 것 알고 계신가요? .... 16 .. 2013/04/1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