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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때문에 리스가 되어버린 부부 있으신지.

dds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3-04-17 11:30:36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5년차에요.

남편의 허리는 원래 좀 안좋은 정도로 알고있다가 점점 악화되어 병원에 가보니

수술하기 직전 단계라는 군요.

운동도 권하고 여러가지 안좋은 것들-술 담배 등-을 끊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나봅니다.

일이 너무 강도가 세서 새벽출근- 퇴근 은 열시 전후에요.

차라리 수술을 해서 완치되거나 하면 희망이라도 있겠는데 그런건 아니고 운동을 따로 하기엔

일이 바쁘고 가끔 진통제를 먹는 중입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저절로 리스가 되어버리네요.

나이도 젊은데 참 앞으로의 날들을 생각하면 우울해 지려 합니다.ㅠ

IP : 203.230.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2:11 PM (116.123.xxx.136)

    아무리 바빠도 운동하고 꼭 물리치료 받으세요. 전 수술정도는 아니었지만 의자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심하게 통증 있는 날은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걷지도 못하고 그래요. 근데 물리치료 꾸준하게 한두달 받으면 일년은 거뜬 합니다. 일단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고통스러울 텐데요. 꼭 물리치료 받게 하세요.우리들병원에서 20만원짜리 척추 주사 맞는 거 보다 훨씬 좋아요.

  • 2. 원글
    '13.4.17 1:15 PM (203.230.xxx.2)

    그 주사 도 맞았어요...그럼 물리치료받을 시간이 없으면 다른 대안이 없을가요?

  • 3. ...
    '13.4.17 5:35 PM (124.49.xxx.117)

    허리 근육 강화 운동 꼭 꾸준히 하도록 해 보세요. 척추가 약해도 근육이 받쳐 주면 도움이 크게 됩니다.

    디스크로 인한 무기력증으로 우울증도 옵니다. 힘내서 잘 견뎌내도록 도와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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